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 발사 준비가 최종단계까지 진행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계 수위를 대폭 올렸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군은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기 위해 전자 정찰기 RC135S의 감시 비행을 시작했으며 일본 방위청도 이지스 함과 전자측정기를 가동하고, 육해공 자위대가 모두 참여한 '통합 정보수집 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정부 소식통들은 미사일 연료 주입은 불투명하지만 발사 준비는 최종단계까지 진행됐다며 "초기보다 경계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핵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북한의 미사일 발사준비는 미국과 일본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정치적 압박카드'인 만큼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2.경제
對北경수로사업 종지부 [헤럴드경제 2006-06-01 14:47]
10년 6개월만에…KEDO 공식 종료 선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됐던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 경수로 사업이 10년6개월 만에 공식 종료돼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대북 경수로 사업 공식 종료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5년 12월 북한과 KEDO 간 경수로공급협정이 체결된 지 10년6개월 만에, 1997년 8월 공사가 착수된 지 8년10개월 만에 신포 경수로 사업은 공식 종료됐다.
KEDO는 이날 집행이사회를 통해 `북한 밖에 소재하는 KEDO 소유의 경수로 기자재에 대한 모든 권리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양도하는 대신 한전이 청산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경수로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 의하면 KEDO 집행이사회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방식으로 기자재 및 청산비용을 처리하고 집행이사국들은 한전의 기자재 인수를 위해 수출허가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전은 그 밖에 제기될 수 있는 모든 정치ㆍ법률적 책임은 면제받는다.
KEDO 집행이사회는 또 경수로 사업과 관련한 재정적 손실에 대해 KEDO가 대북 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북한에 자산 반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번 집행이사회 결정과 관련, 정부 고위 당국자는 "정부는 국익을 최대한 고려해 관계국들과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번 KEDO의 결정사항에 따라 청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추가적 재정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3.탈북자
"중국 체류 탈북자 70%가 여성"
[연합뉴스 2006-05-29 17:04] (서울=연합뉴스)
중국에 머물고 있는 10만여명의 탈북자 가운데 70% 정도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29일 오후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북한 난민 여성,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토론회에서 "중국에 체류하는 여성 탈북자의 규모가 전체의 70%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중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 규모는 현재까지의 각종 자료를 종합해볼 때 10만명 정도라면서 "이 가운데 선양(瀋陽)과 베이징(北京) 등 내륙 대도시와 다롄(大連), 칭다오(靑島), 상하이(上海) 등 해안 대도시 근교 지역에 많이 분포됐다"고 말했다.
여성 탈북자의 비율이 높은 점에 대해 그는 "여성 탈북자들이 중국 체류시 중국인(조선족 포함) 가정에 머물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탈북자들을 상대로 중국 체류시 주거환경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41.7%가, 여성은 61.5%가 현지인(중국인.조선족) 가정에 기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윤 소장은 전했다.
그는 또 "여성 가운데 (결혼 적령기인) 20~30대 젊은 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러한 현상은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남성과의 사실혼 관계를 통해 은신처를 확보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에서 북한 여성을 받아들이는 남성들은 농촌 지역에서 혼기를 놓친 남성, 사별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남성,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결혼하지 못하는 남성"이라며 "초기에는 조선족 남성이 대부분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한족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월 첫주 북한은 지금...
1. 군사
2006년 6월 1일 (목) 10:36 노컷뉴스
美-日, 북한 대포동 발사준비 "최종단계" 확인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2호' 발사 준비가 최종단계까지 진행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계 수위를 대폭 올렸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군은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기 위해 전자 정찰기 RC135S의 감시 비행을 시작했으며 일본 방위청도 이지스 함과 전자측정기를 가동하고, 육해공 자위대가 모두 참여한 '통합 정보수집 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정부 소식통들은 미사일 연료 주입은 불투명하지만 발사 준비는 최종단계까지 진행됐다며 "초기보다 경계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핵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지금, 북한의 미사일 발사준비는 미국과 일본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정치적 압박카드'인 만큼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2.경제
對北경수로사업 종지부 [헤럴드경제 2006-06-01 14:47]
10년 6개월만에…KEDO 공식 종료 선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됐던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 경수로 사업이 10년6개월 만에 공식 종료돼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대북 경수로 사업 공식 종료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5년 12월 북한과 KEDO 간 경수로공급협정이 체결된 지 10년6개월 만에, 1997년 8월 공사가 착수된 지 8년10개월 만에 신포 경수로 사업은 공식 종료됐다.
KEDO는 이날 집행이사회를 통해 `북한 밖에 소재하는 KEDO 소유의 경수로 기자재에 대한 모든 권리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양도하는 대신 한전이 청산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경수로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 의하면 KEDO 집행이사회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방식으로 기자재 및 청산비용을 처리하고 집행이사국들은 한전의 기자재 인수를 위해 수출허가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전은 그 밖에 제기될 수 있는 모든 정치ㆍ법률적 책임은 면제받는다.
KEDO 집행이사회는 또 경수로 사업과 관련한 재정적 손실에 대해 KEDO가 대북 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북한에 자산 반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번 집행이사회 결정과 관련, 정부 고위 당국자는 "정부는 국익을 최대한 고려해 관계국들과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번 KEDO의 결정사항에 따라 청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추가적 재정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3.탈북자
"중국 체류 탈북자 70%가 여성"
[연합뉴스 2006-05-29 17:04] (서울=연합뉴스)
중국에 머물고 있는 10만여명의 탈북자 가운데 70% 정도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사단법인 '좋은벗들'이 29일 오후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북한 난민 여성,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토론회에서 "중국에 체류하는 여성 탈북자의 규모가 전체의 70%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중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 규모는 현재까지의 각종 자료를 종합해볼 때 10만명 정도라면서 "이 가운데 선양(瀋陽)과 베이징(北京) 등 내륙 대도시와 다롄(大連), 칭다오(靑島), 상하이(上海) 등 해안 대도시 근교 지역에 많이 분포됐다"고 말했다.
여성 탈북자의 비율이 높은 점에 대해 그는 "여성 탈북자들이 중국 체류시 중국인(조선족 포함) 가정에 머물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탈북자들을 상대로 중국 체류시 주거환경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41.7%가, 여성은 61.5%가 현지인(중국인.조선족) 가정에 기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윤 소장은 전했다.
그는 또 "여성 가운데 (결혼 적령기인) 20~30대 젊은 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러한 현상은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남성과의 사실혼 관계를 통해 은신처를 확보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에서 북한 여성을 받아들이는 남성들은 농촌 지역에서 혼기를 놓친 남성, 사별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남성,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결혼하지 못하는 남성"이라며 "초기에는 조선족 남성이 대부분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한족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