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 아르헨티나 vs 코트디부아르

김경석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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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아르헨티나 vs 코트디부아르

아르헨티나 vs 코트디부아르

2      :      1

 

예상대로였던 경기 결과이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막상막하였던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에는 압도했지만 후반 코트디부아르의 스피드에 말려 후반 내내 경기 주도권을 잃었다.

 

전반 15분 . 리켈메의 크로스를 골이나 다름없는 헤딩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결국 날카로운 센터링의 리켈메의 오른발에서 골이 터져 나왔다.

 

전반 24분. 리켈메가 왼쪽에서 코너킥을 올렸고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크레스포가 침착하게 선취골을 뽑아냈다.

 

그 후 아르헨티나는 코트디부아르에게 실점 기회를 허용했다.

 

전반 30분. 오른쪽에서 찬 공이 골대를 살짝 빗겨났고,

전반 35분에는 카데르 케이타의 헤딩슛을 골키퍼가 선방해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38분. 리켈메의 천재적 플레이에 또 골을 기록했다. 리켈메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이 뚫는 패스를 사비올라에게 건냈고 사비올라가 1:1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후반전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코트디부아르게 스피드를 앞세워 45분 내내 아르헨티나에 공격했고, 계속 골을 집어넣으려고 했다.

드록바는 공이 나가면 자신이 직접 가서 공을 건내주며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려했다. 그러자 골문이 열렸다.

 

후반 37분. 아루나딘다네의 패스를 받아 아주 감각적이고 유연성 넘치는 터닝슛으로 골문을 열었고 곧바로 하프라인에 공을 갖다놓으며 경기를 빨리 시작할것을 재촉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이났고 2:1로 코드디부아르가 패배했다.

 

경기결과는 2:1이였지만 양팀은 정말 팽팽했다.

 

MVP 는 천재적 플레이를 보여준 리켈메가 아닐까 싶다.

 

또 드록바의 천재성있는 플레이도 돋보였다.

 

죽음의 C조에서 아르헨티나는 먼저 승리를 따냈다.

 

과연 코트디부아르가 이번 패배를 딛고 일어서 16강에 갈 수 있을지 아프리카의 돌풍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