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과 해녀 사랑찾아 먼발치 옷벗는 그댄 선장을 기다린듯 마디를 편다. 뱃머릴 돌려야 춤추는 바닷가 일령거릴 파도가 있고 보고파한 애수가 있다. 곁에 있지 아니해도 코끝 진동케하는 좋게 좋은 날에 그대 품에 노저을 나룻배에 힘을 더했다. 그래, 내 몫을 다해 파문을 일구어 놓을 때 기댈 수 있는 심호흡 한참 해대는 내가 지켜 줄 수 있는 그대가 좋다.
선장과 해녀
선장과 해녀
사랑찾아 먼발치 옷벗는 그댄
선장을 기다린듯 마디를 편다.
뱃머릴 돌려야 춤추는 바닷가
일령거릴 파도가 있고 보고파한
애수가 있다.
곁에 있지 아니해도
코끝 진동케하는 좋게 좋은 날에
그대 품에 노저을 나룻배에 힘을 더했다.
그래, 내 몫을 다해 파문을
일구어 놓을 때 기댈 수 있는
심호흡 한참 해대는
내가 지켜 줄 수 있는
그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