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노무 색기 (始 跋 魯 無 色 圻)

양남석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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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옜날부터 중국 고사에는 삼황오제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

니다. 그중 복희씨는 주역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

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그 복희씨

 

시대의 이야기 입니다.복희씨가 중국을 다스리고 있던 어느날 태백산의

한 산마을에 돌림병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전갈을 들었다 그리하여 복희씨는 그 마을로 향하게 되었는대 그 마을은 황하의 물이 시

 

작되는 곳이라 하여 시발(猜跋)현(縣)이라고  불리우고 있엇다. 그 마을에 도착한 복희씨는 돌림병을 잠재우기 위해 3일낮 3일밤을 기도 하였는대 3일째 되는밤 기도 도중 홀연 일진광풍이 불면서 왠 성난 노인이 나타나

 

"나는 태백산의 자연신이다" 이 마을 사람들은 몆년째 곡식을 거두고도 자연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이를 괘씸히 여겨 벌을 주는 것이다. 내 집집마다 피를 보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으리 하였다 복희씨는 자연신이

 

화가 난것을 위로하기 위해 방책을 새우고 마을 사람들을 불러모아 말 하였다"자연신의 해를 피하기 위해선 집집마다 깃발에 피를 붉게 묻혀 걸어두어야 하오 그런대 그 마을 사람중에 시발현의 관노(官奴)가하나 있었으

 

니 "귀신은 본디 깨끝함을 싫어하니" 나는 피를 묻히지 않고 걸 것이다.하여 볽은 피를 묻히지 않은 깃발을 걸었다.그날 밤 복희씨가 기도를 하는대 자연신이 나타나 말하길 "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정성을 보여 내 물러가

 

려 하였거늘 한놈이 날 놀리려 하니 몹시 불경스럽도다 내 역병을 물리지 않으리다" 하였다.그리하여 다음날부터 전염병이 더욱 돌아 마을 사람들이 더욱 고통스럷고 많은이가 죽었으니 이는 그마을 시발현(始跋懸)의 한

 

노비가 색깔없는 깃발을 걸었기 때문이다.그리하여 그 다음부터 혼자 행동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始跋魯無色圻)시발노무색기 라고 하였다.잘

 

모르는 일에혼다 나서서 행동하다 다른이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을 일컽는 말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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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중국 고사성어에 관한 글을 책에서 보고 옴겨 올려 보았습니다.여기서 우리가 보고 배울 점은 조직사회에서나 집단 또는 공동채에서 독불

 

장군마냥 행동하여서도 아니되고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행동하면 뜻하지 않은 피해가 엉뚱한 사람에게 돌아 간다는 교훈을 얻을수 있으니 작금의

 

우리사회를 볼때 소수의 이익을 지키지위해 또는 얻기위해 지옆말딴 적인 문제를 가지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위가 벌어짐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엉뚱한 피해를 보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는것을 볼때 한번쯤 되새겨 볼만한 글이라고 생각되어 올려 보았습니다.사회 병리현상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으나 긴글이여서 여기서 끝맸음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2006년5월28일이른새벽4시30분양남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