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기가 아픕니다.. 갓태어난~사랑스런 우리 애기가 몸무게도 미달되서 태어난게 너무 안스러운데... 태어나자 마자...엄마 젖 한번 못 물고 5일째 병원에 있습니다.. 애기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아빠가 된다는게 이런거구나...애기 사진만 봐도......
우리 아내도 아주 힘들게 아기를 분만 했습니다. 무려 7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분만하려 들어왔으니까요...
내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 죽겠습니다.. 철없고 착하기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엄마다운 면모를 보여주더군요..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하루 종일 산통을 12시간의 통증을 견디는 모습이 너무 애처롭고 힘들어보입니다. 옆에서 보기가 힘들더군요..그래서 제왕절개 하자고 했더니, 애기를 생각해서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이어 또다시 진통은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옆에서 지켜만 볼수밖에 없는 내 모습이..싫습니다. 대신 아팠으면 했습니다.
드디어 애기가 나오려고 합니다.
분만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나가려 하는데 간호사가 아빠가 태줄을 자르고 옆에서 지켜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내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난....보고싶지 않더군요. 너무 힘겨워 하는 모습을....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2~3시간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처절한 몸부림...고통....생명..
너무나 힘들어습니다...지켜보기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나도 모르게 내 눈가에 눈물이 고이려 합니다... 내 사랑스런 아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기가 .... 힘듭니다... 그렇게 힘들어 하는 중에도 애기를 낳을때 나를 힘겹게 올려보고.. 아주 작고 비장한 목소리로... 오빠 다른곳..봐...하며 애써 잠깐의 미소를 지으는 모습.. 그리고 고통에 짖눌려 처절하게 몸부림 치는 .....그녀 신음을 지르지 않고 참는 모습이....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세상을 향해 나왔습니다. 온몸에 주름과 붉은 피로 ..쌓여 있는 나의 귀중한 생명이.....
나중에 아내가 말하더군요..."죽기를 각오하니깐 애기가 나온다"... 아~ 아내가 너무 커보입니다...
여자로 태어나 결혼해서 아내가 되고 애기를 낳는 순간 엄마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자기 생명을 던질 맘을 먹어야만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까..
문득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사 사랑..사랑...하지만... 고통의 시간도 모자라 생명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의...애틋함..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 .. ..
그리고...애기가 출산4일째 병원에가서 애기를 봅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온갖 잡가지 호스를 몸에 여기저기 붙어 있는 모습 입속에 호스를 넣고 있는 모습.. 얼굴에 긇힌 흔적들... ... 굳이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내 아내는 지금도...혼자서 유축기로 열심히 짜고 있습니다..잘 나오지 않는 모유를... 어머님이..아가야 그냥 분유 먹이거라 해도...내 아내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머님이 ...불쌍해 합니다..초반에 애기가 빨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는다고..
이 모든게 가슴에 메어집니다.... ...
제발 건강해다오 아가야~
애기의 호흡이 이상합니다...
호흡이 거칠고 가슴이 내려 앉는것 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도 않되겠는지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더군요..
차가 있냐구 하기에 없다고 하니 간호사 두명이 한명은 애기를 안고 한명은 산소통을 들고 택시를
잡았습니다...울 애기 넘 힘들어 합니다.
광명시 큰 병원 응급실로 옮겨 졌습니다..
담당 주치의는 애기를 보자마자...
아주황당한 말을 합니다...
처음 듣는 의학적 병명들 속에 생명에 연관된 단어들만 귀에 속속 들어 옵니다...
하늘 노랗습니다....
... 잠시후 전문의가 다시 말합니다... 폐가 않좋다고 하더군요... .. 일주일 정도 입원하며 정밀 검사 해야 될거갔다구.. .. 하루하루...가슴이 답답하고 아픕니다....
아가야 아프단 말도 못하고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안에서 호흡을 거칠게 하는 아가야 온갖 잡호스를 두르고....
... 아들아....미안하다.... .. 집사람도 ....넘 ..맘 아파합니다...병원에도 못가보고.. .. 집에서 발만 동동 구릅니다... .. 하루이틀지나...병명이...심실결손중증/폐동맥개존중... .. 선천성심장병이더군요........ ... 이주동안 입원후 퇴원처리하고 외래로 하자고 하더군요.. .. 아직 생명과는 직결되지 않고...시간이 흐르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어려서.. ..하지만 않하면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고....) .. 경과를 지켜보자고.... ...
.. 3월 초 외래를 갔다왔습니다.. ... 구멍이 작아진거 같다고...집사람과 나는 행복합니다. ~^^ 건강한 아가 잘먹구 무럭무럭 잘큽니다.... .. 어느새 백일도 지나가고..... 만 5개월 되던해.... ...눈이 이상합니다... 가까운 친척이 큰 병원에 있다고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진찰을 갑니다..... .... 그런데... 안구암...양쪽눈다..... ... .. 집사람과 집에가서 .... ..서로 부둥껴 앉고 웁니다...사랑하는 아가...불쌍합니다.... ...지쳐 잠듭니다.. 일어 나기 싫습니다....꿈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눈 뜨기가 싫습니다... ..눈 뜨면 ..... ... 답답한 맘에 웹사이트를 찾아봅니다..안구 암에 대해.... 절망입니다... ... 다시 잠을 잡니다... ..그러던중 전화가 옵니다.. 만사가 귀찮고 ....낮선 한통의 .. 전화.. ..겨자씨...
그래도 살아가라고 한 줄기 희망을 봅니다..
겨자씨...다연이...수아...준서.....
채린이....
..먼저 아픔을 견디어 낸 아가와 부모님들.... .... .. 많이 아파하는 아가들...과 부모들..... ... 문득 희망이라는 단어가.....깊이 생각 듭니다...
... 절망은 반대말은 희망이죠... .. 희앙을 갖는 순간... .. 맘이 가볍습니다... ... 삶에 자신이 생깁니다... ... .. 많은 아파하는 아이들.. .. 내삶이 얼마나...배부르게 살었는지...... ... .. 신께 감사합니다... ..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우리~애기가 아픕니다..
갓태어난~사랑스런 우리 애기가
몸무게도 미달되서 태어난게 너무 안스러운데...
태어나자 마자...엄마 젖 한번 못 물고 5일째 병원에 있습니다..
애기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아빠가 된다는게 이런거구나...애기 사진만 봐도......
우리 아내도 아주 힘들게 아기를 분만 했습니다.
무려 7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분만하려 들어왔으니까요...
내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 죽겠습니다..
철없고 착하기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엄마다운 면모를 보여주더군요..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하루 종일 산통을 12시간의 통증을
견디는 모습이 너무 애처롭고 힘들어보입니다.
옆에서 보기가 힘들더군요..그래서 제왕절개 하자고 했더니,
애기를 생각해서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이어 또다시 진통은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옆에서 지켜만 볼수밖에 없는 내 모습이..싫습니다.
대신 아팠으면 했습니다.
드디어 애기가 나오려고 합니다.
분만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나가려 하는데 간호사가
아빠가 태줄을 자르고 옆에서 지켜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내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난....보고싶지 않더군요. 너무 힘겨워 하는 모습을....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2~3시간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처절한 몸부림...고통....생명..
너무나 힘들어습니다...지켜보기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나도 모르게 내 눈가에 눈물이 고이려 합니다...
내 사랑스런 아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기가 ....
힘듭니다...
그렇게 힘들어 하는 중에도 애기를 낳을때 나를 힘겹게 올려보고..
아주 작고 비장한 목소리로...
오빠 다른곳..봐...하며 애써 잠깐의 미소를 지으는 모습..
그리고 고통에 짖눌려 처절하게 몸부림 치는 .....그녀
신음을 지르지 않고 참는 모습이....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세상을 향해 나왔습니다.
온몸에 주름과 붉은 피로 ..쌓여 있는 나의 귀중한 생명이.....
나중에 아내가 말하더군요..."죽기를 각오하니깐 애기가 나온다"...
아~ 아내가 너무 커보입니다...
여자로 태어나 결혼해서 아내가 되고
애기를 낳는 순간 엄마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자기 생명을 던질 맘을 먹어야만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까..
문득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사 사랑..사랑...하지만...
고통의 시간도 모자라 생명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의...애틋함..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
..
..
그리고...애기가 출산4일째 병원에가서 애기를 봅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온갖 잡가지 호스를 몸에 여기저기 붙어 있는 모습
입속에 호스를 넣고 있는 모습..
얼굴에 긇힌 흔적들...
...
굳이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내 아내는 지금도...혼자서 유축기로
열심히 짜고 있습니다..잘 나오지 않는 모유를...
어머님이..아가야 그냥 분유 먹이거라 해도...내 아내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머님이 ...불쌍해 합니다..초반에 애기가 빨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는다고..
이 모든게 가슴에 메어집니다....
...
제발 건강해다오 아가야~
애기의 호흡이 이상합니다...
호흡이 거칠고 가슴이 내려 앉는것 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도 않되겠는지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더군요..
차가 있냐구 하기에 없다고 하니 간호사 두명이 한명은 애기를 안고 한명은 산소통을 들고 택시를
잡았습니다...울 애기 넘 힘들어 합니다.
광명시 큰 병원 응급실로 옮겨 졌습니다..
담당 주치의는 애기를 보자마자...
아주황당한 말을 합니다...
처음 듣는 의학적 병명들 속에 생명에 연관된 단어들만 귀에 속속 들어 옵니다...
하늘 노랗습니다....
...
잠시후 전문의가 다시 말합니다...
폐가 않좋다고 하더군요...
..
일주일 정도 입원하며 정밀 검사 해야 될거갔다구..
..
하루하루...가슴이 답답하고 아픕니다....
아가야 아프단 말도 못하고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안에서 호흡을 거칠게 하는 아가야
온갖 잡호스를 두르고....
집사람도...아파합니다..
..
일주일 후 차도가 없자...다시 더큰 병원으로 이송 하지고 하다군요...
..
심장이 이상하답니다...
또다시 심장 전문 병원으로 이송합니다..119를 타고...
맘이 무겁습니다...
..또..
심장검사를 합니다..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
온갖 잡 생각들.....
...
아들아....미안하다....
..
집사람도 ....넘 ..맘 아파합니다...병원에도 못가보고..
..
집에서 발만 동동 구릅니다...
..
하루이틀지나...병명이...심실결손중증/폐동맥개존중...
..
선천성심장병이더군요........
...
이주동안 입원후 퇴원처리하고 외래로 하자고 하더군요..
..
아직 생명과는 직결되지 않고...시간이 흐르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어려서..
..하지만 않하면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고....)
..
경과를 지켜보자고....
...
..
3월 초 외래를 갔다왔습니다..
...
구멍이 작아진거 같다고...집사람과 나는 행복합니다.
~^^
건강한 아가 잘먹구 무럭무럭 잘큽니다....
..
어느새 백일도 지나가고.....
만 5개월 되던해....
...눈이 이상합니다...
가까운 친척이 큰 병원에 있다고 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진찰을 갑니다.....
....
그런데...
안구암...양쪽눈다.....
...
..
집사람과 집에가서 ....
..서로 부둥껴 앉고 웁니다...사랑하는 아가...불쌍합니다....
...지쳐 잠듭니다..
일어 나기 싫습니다....꿈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눈 뜨기가 싫습니다...
..눈 뜨면 .....
...
답답한 맘에 웹사이트를 찾아봅니다..안구 암에 대해....
절망입니다...
...
다시 잠을 잡니다...
..그러던중 전화가 옵니다.. 만사가 귀찮고 ....낮선 한통의
..
전화..
..겨자씨...
그래도 살아가라고 한 줄기 희망을 봅니다..
겨자씨...다연이...수아...준서.....
채린이....
..먼저 아픔을 견디어 낸 아가와 부모님들....
....
..
많이 아파하는 아가들...과 부모들.....
...
문득 희망이라는 단어가.....깊이 생각 듭니다...
...
절망은 반대말은 희망이죠...
..
희앙을 갖는 순간...
..
맘이 가볍습니다...
...
삶에 자신이 생깁니다...
...
..
많은 아파하는 아이들..
..
내삶이 얼마나...배부르게 살었는지......
...
..
신께 감사합니다...
..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