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 ''골 수 만큼 뽀뽀'' 약속 지켰다

신동운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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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남자 팬들에게 뽀뽀를 해주겠다고 선언한 섹시그룹 폭시가 약속을 지켰다.

폭시는 13일 토고 전 홍대부근의 한 클럽을 빌려 팬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전반전을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대에 올라간 폭시는 "태극전사가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다"며 노래 도중 티셔츠를 찢어 도발적인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화끈한 응원전에 힘입었는지 결국 경기는 프리킥으로 이천수가 골을 성공시키고, 안정환이 역전골을 넣어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에 폭시는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땀에 흠뻑 젖은 남성들의 양 볼에 나란히 뽀뽀를 해 주며 약속을 지켰다. 클럽을 찾은 남성 팬들이 뽀뽀를 받기 위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폭시는 "오늘만큼은 남자의 땀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진다"며 "프랑스전에서는 더 화끈한 응원으로 태극전사에 힘을 불러 넣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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