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정형돈에 깜짝고백

김영종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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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정형돈에 "인간미 느껴져 좋다" 깜짝고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최강희, 정형돈에 깜짝고백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최강희가 개그맨 정형돈이 좋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최강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 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틀별 출연한 정형돈에게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이날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상상 마이너스'코너에 출연해 평소 KBS2 TV '상상 플러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꼴찌를 기록했다. 이에 진행자 최강희가 "정형돈 씨는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아요"라고 밝힌 것.

이날 최강희의 깜짝 발언에 정형돈은 당황해 하며 "방송 중에 이렇게 프러포즈를 해도 되냐"고 반문했고 최강희는 이런 정형돈의 반응에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상상 플러스'에서 늘 논리정연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최강희의 말에 "TV에서 그렇게 보이는 것은 제작진이 편집을 잘 해주기 때문"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최강희가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에 대해 "노현정 아나운서도 간혹 잘못 발음한다"며 최강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형돈이 특별 출연한 코너 '상상 마이너스'는 KBS 인기프로그램 '상상 플러스'를 패러디한 것으로 어려운 단어를 맞히게 하는 '상상 플러스'와는 반대로 출연자들에게 쉬운 단어를 어렵게 출제해 정답을 맞히게 하는 코너이다.

'상상 마이너스'는 매주 수요일 KBS 쿨 FM(89.1Mhz)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