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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미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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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붕 뜨는 성격이거든.

 

사람이란 좀더, 이상하고 지저분하고 끈적끈적하고

정나미 떨어지고 고귀하고 무한한 단층을 가지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왔거든.

인생이란 좋은 것이로구나, 사랑이란 좋은것이로구나, 하고.

여자다운 몸짓을 해보기도 하고,

강해지기도 하고, 나약해지기도 하고,

한바탕 싸움을 하고 나란히 달구경을 하기도 하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날에 따라 느끼기도 하고 못느끼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무서움에 떨게 하기도 하고.

그런게 그게 전부 나야.

 

 

-요시모토바나나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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