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김수석2006.06.17
조회149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이 글은 지난 2006년 6월 4일 발생한 인천발-마닐라행 대한항공 KE621편의

회항사고에 대해 당시 타고 있던 승객의 한 사람이 밝히는 사건의 전말입니다. ]

 

- 사건은 아래에 중앙일보기사를 통해 인용해 두었으며

발생했던 사건을 시간순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 사고 발생후 대한항공측에 정식으로 접수한 '고객의 소리'

: 사고 발생후 13일이 지난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 상태.

현재 정식으로 조사가 들어가고 있는 입장인데도

사고당사자인 유료고객들에게 어떠한 해명도 하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볼 때 대령통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Airforce-1)에서

왜 대한항공이 잘렸는 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도 사람인데 해외공식순방 일정 중에

국립묘지로 '회항'하고 싶은 생각이야 들었겠는가..

 

 

[사고 진행상황]

 

1) 날개 아래 쪽에서 '펑'하는 굉음과 함께 기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독가스가 차기 시작했다.

 

2) 쿨럭쿨럭하는 기침소리가 나고 사람들이 항의하자

승무원들이 상황을 수습하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3) 결국 청주 부근에서 인천공항으로 회항할 것을 결정하고

기수를 돌린 모습..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4) 연기를 마신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승무원들이 나누어준

것이라곤 달랑 '물티슈' 한 장..

(이게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해준 '조치'의 전부)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5)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을 받고 대기중이던 소방차와

앰블런스들이 출동하는 모습..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6)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후방에서 대기중인 소방차와 소방대원들..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7) 날개-엔진 부분의 결함인 듯 보이는 상황이 이어졌으나

승객들에겐 사고의 내용을 통보해주지 않음

(당시로서는 규명되지 않아서 그랬다한들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을

해주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함)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8) 사고 비행기의 전경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9) 한심한 조치

 

*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 아침 08:10분 비행기를 타고

비용에 포함되어있는 조식(기내식)을 놓친 고객들에게

기껏 제공하는 것이 빵과 음료수가 전부였습니다.

 

* 게다가 10:30 비행기로 갈아타라는 일방적인 통보가 있을

뿐이었고 이마저 계속 연기되다가 결국 11:10분 경에야

비행기에 탑승하기 시작했습니다.

 

* 저희처럼 신혼여행 일정이었던 사람은 여행회사에 여행경비를

완불한 상태였는데 이 사고로 인해 마닐라 현지에서의

일정(현지식-중식과 일부 관광)도 놓치고, 현지 가이드들도

다른 사람들과 저희를 기다리느라 불편을 끼치게 되었는데

이런 승객들의 불편과 손해에는 어떠한 보상과 사과의 말도

없었습니다.

 

* 여행을 다녀온 후 회사측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거기에 대한 답장도 없었고, 저를 포함한 승객들 전원에게

어떠한 답변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악감정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런 수준의 항공사라면

없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 대한항공이 죽인 국민들과 피해를 당하고도

하소연할 곳 없이 넘어가야만 했던 피해자들이 어떠했을까를

생각하게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사고에 대한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중앙일보 강갑생]

 

 

[망해야 할 대한항공] KAL기 ''동체 파손'' 긴급 회항 

 

 

4일 인천공항을 출발,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1시간여 만에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엔진에 이상이 생겨 회항했다'는 게 대한항공의 공식적 설명이었다. 하지만 단순한 엔진 이상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비행 도중 엔진의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서 비행기 동체에 부딪쳐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났었던 것이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 '노즈 콘'이 떨어져 나갔다=건교부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비행기는 대항항공 보잉 777여객기다. 승객 240여 명을 태우고 4일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비행기는 15분가량 비행을 해 오산 상공을 통과하고 있었다. 한데 갑자기 오른쪽 날개 밑에 부착된 엔진에서 '노즈콘(nose cone)'이라는 부품이 떨어졌다.

 

노즈콘은 순간적으로 엔진 윗부분에 부딪쳐 튕기면서 오른쪽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부위에 충돌했다.노즈콘은 엔진 가운데에 있는 덮개다. 직경 45㎝가량의 원뿔형이고 철모 제작에 사용되는 파이버글래스로 만들어졌다. 무게는 890g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속 800㎞ 이상으로 나는 비행기에서 떨어질 경우 가속도 때문에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떨어져 나간 노즈콘은 비행기 동체에 직경 20㎝가량의 구멍을 냈다. 비행 중 부품이 떨어져 나가 비행기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는 국내 처음이다.

 

◆ "이해하기 힘든 사고"=비행기는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다른 비행기로 교체해 3시간 뒤에 다시 마닐라로 출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깨진 부분은 상대적으로 강도가 떨어지는 부분"이라며 "부품이 떨어졌어도 항공 안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항공 전문가들은 "해당 부품이 엔진 속으로 빨려 들어갔거나 비행기 꼬리날개 등 비행에 중요한 다른 부분과 부딪쳤다면 상당히 위험할 뻔했다"고 말했다.건교부 산하 항공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 위원회 변순철 조사팀장은 6일 "단순한 고장이나 이상이 아닌 이해하기 힘든 사고"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또 비행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에 사고 내용을 통보하고 합동으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