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빈자리..

강수은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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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빈자리..

이곳에 널 보내고..

한참동안 난..

이자리에 서서..

담배 한개피를 피우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지..

이 자리에 추억을.. 

 

너와의 첫키스..

너와 앉아서 나누던 많은 얘기들..

너와 함께 별을 보던 그밤들..

 

하지만 지금은 혼자 이자리에 서서..

담배한개 피면서..

그때에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너와 함께가 아닌..

나 혼자서..

 

넌 다른 누군가와..

이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그때처럼.. 다른이와..

행복한 장소를..

만들겠지..

 

나는 너와 함께한 이 장소에서..

그냥 멍하니 그때 생각하면서..

눈물 한방울 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