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무차별급 그랑프리 2라운드가 드디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누가 60억분의 1의 사나이인 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이번 그랑프리를 경기별로 분석해보았다. (단, 아래글은 다분히 나 강승룡의 개인적 의견임을 미리 밝혀둠) 1. 미르코 크로캅 VS 요시다 히데히코 `궁극의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과 `일본의 유도왕` 요시다 히데히코 간의 대결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크로캅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된 다. 요시다로서는 어떻게 크로캅의 타격을 막아내면서 테이크 다운 을 뺏어내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의 크로캅의 경기를 보았을 때 요시다가 크로캅에게서 테이크 다운을 뺏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요시다의 스타일은 상대방과의 난타전 을 통한 클린치 상황후 유도식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다. 하지만 크로캅은 지난 마크 콜먼과의 대전에서도 보았듯이 알면서도 걸린 다는 마크 콜먼의 무시무시한 `묻지마` 태클까지 막아낸 전력이 있 다. 하물며 레슬링 식의 테이크 다운이 아닌 요시다 스타일의 테이 크 다운 방법은 클린치로 가기도 전에 크로캅의 막강 화력에 무력화 될 것이다. 관건은 맷집이 상당히 좋은 요시다가 얼마나 크로캅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그라운드로 끌고 가느냐가 요시다에게 떠안 겨진 과제라 할 수 있다. 2. 조쉬 바넷 VS 마크 헌트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의 `사모아의 괴인` 마크 헌트와 UF C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 조쉬 바넷간의 대 결이다. 마크 헌트로서는 상당히 강적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지금 까지의 프라이드에서의 헌트의 전적을 봤을 때 데뷔전이었던 요시 다전 이후로 아직까지는 수준급의 그래플러를 만난적이 없다. 그래 서 레슬러 출신의 바넷의 그래플링 실력이 상당히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이다. 일단 바넷으로선 그라운드로 몰고 갈 것이 자명하며 헌트 로서는 바넷의 테이크 다운을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승부의 열쇠 가 될 전망이다. 마크 헌트의 타격도 타격이지만 바넷은 지난 에밀 리아네코 알렉산더와의 경기에서 보았듯이 초반에 알렉산더의 계속 되는 타격을 타고난 끈기와 맷집을 바탕으로 막아내며 결국 알렉산 더를 테이크 다운 시키는데 성공했고 결국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끝 내버렸다. 효도르의 잠재적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헌트로서는 향후 대권 도 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3.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VS 파브리시오 베우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다. 주짓수 고수간의 대결로 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 경기는 격투기에 가장 최적화된 주짓수를 구 사한다는 노게이라와 세계 주짓수 대회 2연패의 베우덤의 그라운드 싸움이 볼 만할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둘 다 정통 그래플러들이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서의 싸움은 서로가 큰 부담으로서 작용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당초 예상과 달리 스탠딩 상태에서 승부가 갈릴 경우도 배제할 순 없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타격이 좋은 노게이라가 유리할 것으로 보 인다. 하지만 베우덤은 미르코 크로캅이라는 최고의 타격 코치를 보 유하고 있고 또 한 지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의 경기에서도 하리 토노프의 타격을 잘 방어해낸 전력이 있기 때문에 나날이 기량이 발 전하는 베우덤으로서도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4. 반더레이 실바 VS 후지타 카즈유키 일본인 킬라라고 불리우는 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 반더레이 실 바와 거기에 도전하는 `대물 사냥꾼` 후지타 카즈유키와의 대결이 다. 효도르의 오른손 부상으로 2라운드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하게 된 실바에게 이번 후지타전은 지금까지 상대해온 일본인 파이터들과는 달리 상당히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다. 반면 후지타는 일본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 다. 걸출한 헤비급 스타가 없는 일본으로선 `일본인 킬러`라고까지 불리우는 실바를 꺾어줄만한 선수로 이 후지타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후지타는 `괴물`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한 맷집과 엄청 난 파워를 바탕으로 하는 레슬러이며 개인적으로 요시다와 함께 일 본인 헤비급 선수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오랫동안 격투 무대를 떠나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실바전은 얼마만큼 그의 전성기때의 기량을 회복하느냐와 실바의 무지막지한 타격을 얼마만큼 잘 막아내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반면 실바는 무거운 선수와는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왔 기 때문에 이번 후지타전에서는 헤비급인 후지타와의 적지 않은 체 중차와 또한 후지타의 태클을 얼마만큼 잘 막아내느냐가 승리의 관 건이 될 전망이다. 이상 내 맘대로 칼럼이었습니다~^^1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2라운드 전망
대망의 무차별급 그랑프리 2라운드가 드디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누가 60억분의 1의 사나이인 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이번 그랑프리를 경기별로 분석해보았다. (단, 아래글은 다분히 나 강승룡의 개인적 의견임을 미리 밝혀둠)
1. 미르코 크로캅 VS 요시다 히데히코
`궁극의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과 `일본의 유도왕` 요시다 히데히코
간의 대결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크로캅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된
다. 요시다로서는 어떻게 크로캅의 타격을 막아내면서 테이크 다운
을 뺏어내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의
크로캅의 경기를 보았을 때 요시다가 크로캅에게서 테이크 다운을
뺏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요시다의 스타일은 상대방과의 난타전
을 통한 클린치 상황후 유도식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한다. 하지만
크로캅은 지난 마크 콜먼과의 대전에서도 보았듯이 알면서도 걸린
다는 마크 콜먼의 무시무시한 `묻지마` 태클까지 막아낸 전력이 있
다. 하물며 레슬링 식의 테이크 다운이 아닌 요시다 스타일의 테이
크 다운 방법은 클린치로 가기도 전에 크로캅의 막강 화력에 무력화
될 것이다. 관건은 맷집이 상당히 좋은 요시다가 얼마나 크로캅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그라운드로 끌고 가느냐가 요시다에게 떠안
겨진 과제라 할 수 있다.
2. 조쉬 바넷 VS 마크 헌트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의 `사모아의 괴인` 마크 헌트와 UF
C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 조쉬 바넷간의 대
결이다. 마크 헌트로서는 상당히 강적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지금
까지의 프라이드에서의 헌트의 전적을 봤을 때 데뷔전이었던 요시
다전 이후로 아직까지는 수준급의 그래플러를 만난적이 없다. 그래
서 레슬러 출신의 바넷의 그래플링 실력이 상당히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이다. 일단 바넷으로선 그라운드로 몰고 갈 것이 자명하며 헌트
로서는 바넷의 테이크 다운을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승부의 열쇠
가 될 전망이다. 마크 헌트의 타격도 타격이지만 바넷은 지난 에밀
리아네코 알렉산더와의 경기에서 보았듯이 초반에 알렉산더의 계속
되는 타격을 타고난 끈기와 맷집을 바탕으로 막아내며 결국 알렉산
더를 테이크 다운 시키는데 성공했고 결국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끝
내버렸다.
효도르의 잠재적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헌트로서는 향후 대권 도
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3.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VS 파브리시오 베우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다. 주짓수 고수간의 대결로
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 경기는 격투기에 가장 최적화된 주짓수를 구
사한다는 노게이라와 세계 주짓수 대회 2연패의 베우덤의 그라운드
싸움이 볼 만할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둘 다 정통 그래플러들이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서의 싸움은 서로가 큰 부담으로서 작용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당초
예상과 달리 스탠딩 상태에서 승부가 갈릴 경우도 배제할 순 없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타격이 좋은 노게이라가 유리할 것으로 보
인다. 하지만 베우덤은 미르코 크로캅이라는 최고의 타격 코치를 보
유하고 있고 또 한 지난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의 경기에서도 하리
토노프의 타격을 잘 방어해낸 전력이 있기 때문에 나날이 기량이 발
전하는 베우덤으로서도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4. 반더레이 실바 VS 후지타 카즈유키
일본인 킬라라고 불리우는 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 반더레이 실
바와 거기에 도전하는 `대물 사냥꾼` 후지타 카즈유키와의 대결이
다.
효도르의 오른손 부상으로 2라운드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하게 된
실바에게 이번 후지타전은 지금까지 상대해온 일본인 파이터들과는
달리 상당히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다.
반면 후지타는 일본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
다. 걸출한 헤비급 스타가 없는 일본으로선 `일본인 킬러`라고까지
불리우는 실바를 꺾어줄만한 선수로 이 후지타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후지타는 `괴물`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한 맷집과 엄청
난 파워를 바탕으로 하는 레슬러이며 개인적으로 요시다와 함께 일
본인 헤비급 선수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오랫동안 격투 무대를 떠나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실바전은
얼마만큼 그의 전성기때의 기량을 회복하느냐와 실바의 무지막지한
타격을 얼마만큼 잘 막아내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반면 실바는 무거운 선수와는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왔
기 때문에 이번 후지타전에서는 헤비급인 후지타와의 적지 않은 체
중차와 또한 후지타의 태클을 얼마만큼 잘 막아내느냐가 승리의 관
건이 될 전망이다.
이상 내 맘대로 칼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