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선수들이 나를 막는 데 집중한다면 우리에겐 기회다. 내가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
박지성의 진가는 후반에 나왔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이천수(울산)의 동점골과 안정환(뒤스부르크)의 역전골을 사실상 만들어낸 것.
후반 8분 상대 페널티 아크 정면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단독 돌파하던 박지성은 토고의 주장 장 폴 아발로의 반칙을 이끌어냈고, 아발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전날 "원샷 원킬의 킬러본능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한 이천수는 이를 멋진 프리킥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7분 그는 공의 흐름을 이용하는 특유의 '지성턴'으로 토고 수비진을 무너뜨려 PA왼쪽에서 자신에게 볼이 다가오자 그대로 안정환에게 볼을 흘려줬고, 상대 수비수들이 박지성에게 몰린 공간을 '반지의 제왕' 안정환(뒤스부르크)이 날카롭게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 슈팅으로 토고 골네트를 갈랐다.
박지성의 경기 후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생각한 만큼의 플레이는 보여줬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플레이를 본 수많은 축구팬들도 분명 만족할 만한 토고전 활약이었다.
박지성이 있는 곳에 골이
"토고 선수들이 나를 막는 데 집중한다면 우리에겐 기회다. 내가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
박지성의 진가는 후반에 나왔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이천수(울산)의 동점골과 안정환(뒤스부르크)의 역전골을 사실상 만들어낸 것.
후반 8분 상대 페널티 아크 정면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단독 돌파하던 박지성은 토고의 주장 장 폴 아발로의 반칙을 이끌어냈고, 아발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전날 "원샷 원킬의 킬러본능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한 이천수는 이를 멋진 프리킥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7분 그는 공의 흐름을 이용하는 특유의 '지성턴'으로 토고 수비진을 무너뜨려 PA왼쪽에서 자신에게 볼이 다가오자 그대로 안정환에게 볼을 흘려줬고, 상대 수비수들이 박지성에게 몰린 공간을 '반지의 제왕' 안정환(뒤스부르크)이 날카롭게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 슈팅으로 토고 골네트를 갈랐다.
박지성의 경기 후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생각한 만큼의 플레이는 보여줬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플레이를 본 수많은 축구팬들도 분명 만족할 만한 토고전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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