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퍼온 글

최희윤2006.06.20
조회33

 
 
  영어 학습을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실이 있다.

"나는 영어권 국가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원어민과

 일정 수준 이상의 대화를 하려고 영어공부 중이며

(이보다 목표가 낮다면 그냥 하지 마라, 아니면 토익 책이나 보든가)

따라서 원어민의 10년 이상 세월을 따라 잡으려면

당연히 단시간에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말 요새 판을 치는 영어 교재들 광고 대로 '순식간에, 금방, 몇달 안에' '영어도사'라는 것이 된다면 당연히 '뻥이다'.

 

제대로 열심히 한다고 가정해도 시간은 최소 이 정도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듣기가 된다.

  >뉴스가 들리고(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라디오 방송이 들리고(라디오 방송 진행자의 말이나 광고가 들린다),

  >영화볼때 자막을 보면서 시청하는데 영어 대사가 들린다.(너무 길고 빠른 문장은 몰라도).

 

->듣기 교재를 하루 서너 시간씩 반복해서 열심히 듣고 짬날 때 음악 말고 AFN만 듣고

   가끔 알아 듣거나 말거나 CNN,AFN 틀어놓고 들어보려고 하면 넉넉잡아 3~6개월

 

 

2. 영어 문장을 읽어서 바로 이해된다.(Structure 제 1단계)

 >>영어 문장을 읽고 옛날 처럼 단어를 일일이 한글로 바꿔서 어순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문장을 읽었을 때 바로 뜻이 이해된다.

  

   >영영 사전의 문장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면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을 사서 (해리포터 1권,당연히 원서다,

     왜냐고? 가장 얇으니까^^)읽는데 단어는 다 몰라도 소설의 정황이 다 이해 된다.

   >Time이나 Newsweek, Newyork Times, Forbes 등 영자지를 봤을 때 어려운 어휘가 많은 

     기사라면 몰라도 어휘가 쉬운 기사(잘 찾아보면 있다. )는 읽고 뜻을 파악할 수 있다.

     (완벽한 해석이 아니라 읽고 줄거리를 이해하고 무슨 기사인지 남에게 다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

 

  ->꾸준히 매일 음독 연습을 서너 시간 했을 경우 넉넉 잡고 3개월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듣기가 아예 초보가 아니고, 발음이 썩 쓸만하면 듣기를 꾸준히

      하면서 음독을 병행해도 괜찮다, 한달정도 듣기만 열심히 하고 두달째부터 병행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3. 영어 문장을 읽었을 때 외워진다.(Structure 제 2단계)

   >영어로 씌어진 문장을 읽었을 때 단순이 무슨 뜻인지 아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가

     보이면서 외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짧은 기사글을 하나 준비해서 외우고 보지 않고 암송할 수 있다.

  

  ->structure 1단계가 되고 나서도 꾸준히 음독을 해서 약 2달

      (1단계가 되면 2단계는 조금만 더 하면 된다. 좋지 않은가?)

 

4. 데이터 베이스가 갖춰졌다.

   >영어로 된 짧은 글, 연설문, 에세이 등을 그동안 꾸준히 외워서 할 말이 있을때

     저장된 문장을 쓸 수 있다.

  

  ->특별한 기간이 없다. 영어 문장을 읽고 바로 외울 수 있는 실력이 되면 그정도도 매우

     잘하는 것이다. 거기에 데이터 베이스를 갖추면 실력이 마구 올라간다.

 

 

 -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영어를 배우든 다른 외국어를 배우든 잘하게 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조급증을 갖고 덤비면 되레 실력이 늘지 않는다. 큰 그릇은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 않았나. 매일 꾸준히 연습하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여담 - 하긴, 당장 영어가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영어 자격을 요구하니 대충 시험이나 빨리 봐서 점수나 빨리 따려고 들고 그런 풍토가 팽배하니 영어=TOEIC인 세상이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조급함으로 일관하니 잘 될 턱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