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어느 곳에서도 건설노조 파업에 대한 뉴스는 그리 자세히 다뤄지지는 않는 듯 했다.
우리 동생은 실제로 자세히 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방범 소대에서 근무한다.
그래서인지 데모 진압이라던지 이런 일에서는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데모 진압에 참여하기도 한다.
오늘 휴가를 나온 동생의 팔에 시커멓게 멍들어 있는 자국..........
건설 노조 말이 좋아서 그렇지 그 분들은 막노동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나는 한번도 동생의 몸에 그렇게 멍자국이 들어 있는 걸 본적이 없다.
동생은 쇠봉 같은걸로 팔을 맞았다고 하는데, 팔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멍이 들었다고 했다.
아마도 그 사람들은 모든 전,의경들이 창(곤봉)과 방패를 동시에 지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곤봉을 가지고 있는 조와 방패를 가진 두개의 조로 나뉘어서 데모 진압을 한다고 한다.
그 건설 노조 분들이... 사실 분들이라고 하는것도 참 어이없다. 높여 드리고 싶지도 않다.
물론 이 분들이 그간 당해온 설움 혹은 임금착취랄까? 뭐 이런 안 좋은 환경 속에서도
누구보다 일을 열심히 해오신 분들 이란건 인정한다.
하지만 시위를 함에 있어 꼭 그렇게 폭력적이여야만 하는가? 그냥 돌멩이도 아니고 벽돌을
조각 조각 내어 그걸 의경들을 향해 꼭 그렇게 던져야만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왕 던질거라면 방패를 들고 있는 조에 던져야 하지 않겠는가? 헌데 곤봉하나 달랑 들고 있던
그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벽돌 조각 조각을 던지면 어떻하냔 말이다. 그 중에서는 광대뼈가 함몰되고 눈 주위가 찟어지고 병원에서 치료 받는 의경도 있다고 한다.
어떤 전,의경은 시위중 죽창에 눈이 찔려 실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주로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다. 전,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테니까. 그러나 시위중에 사망한 데모하시는 분들의 기사는 정말 톱뉴스 감이다. 그리고 심하면 경찰청장까지 사퇴 시켜버린다.
전,의경이 방범,교통,데모진압의 일만 하시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본다. 그러나 거의 전국적으로 활동하는게 의경이다. 큰 화재가 났을때도 출동해야 하고, 눈사태가 발생했을때는 눈 치우러 광주에도 다녀왔다. APEC 열릴때는 부산에도 갔다왔고 인천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때문에 시위 발생했을때도 거기 다녀왔고, 울산에도 시위 진압차 다녀왔다.
물론 전,의경이 다 안좋은 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내가 보기에도 일반 군인 아저씨들에 비하면 휴가도 자주 나오고, 면회도 자주 갈 수 있다. 하지만 정기적인 휴가 보다는 출동 이후에 주어지는 이른바 보상차원의 것이 훨씬 많다.
군인 아저씨들은 나라를 지키지만, 이 땅의 모든 전,의경들은 서민들 곁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하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제발 평화적 비 폭력적 시위가 많아지는 한국이 되었으면 한다.
창은 있으나 방패는 없고, 방패는 있으나 창은 없는 사람들......
내 동생은 의경이다. 이제 제대가 거의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전역이 코 앞인데 왜 이런 글을 쓰느냐고 뭐라고 하시지는 말기를 바란다.
오늘 동생은 휴가를 나왔다. 특박으로 하루...
그러니까 오늘 나와서 내일 경찰서에 들어가는 거다.
지금 건설 노조 파업이 한참이다. 나도 뉴스에서 잠깐 보기는 했었다.
하지만 요즘 뉴스 대부분은 월드컵, 월드컵, 월드컵 또 월드컵........
특집 뉴스 두시간에 거의 같은 내용이 여러차례 나온다.
그렇지만 어느 곳에서도 건설노조 파업에 대한 뉴스는 그리 자세히 다뤄지지는 않는 듯 했다.
우리 동생은 실제로 자세히 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방범 소대에서 근무한다.
그래서인지 데모 진압이라던지 이런 일에서는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데모 진압에 참여하기도 한다.
오늘 휴가를 나온 동생의 팔에 시커멓게 멍들어 있는 자국..........
건설 노조 말이 좋아서 그렇지 그 분들은 막노동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나는 한번도 동생의 몸에 그렇게 멍자국이 들어 있는 걸 본적이 없다.
동생은 쇠봉 같은걸로 팔을 맞았다고 하는데, 팔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멍이 들었다고 했다.
아마도 그 사람들은 모든 전,의경들이 창(곤봉)과 방패를 동시에 지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곤봉을 가지고 있는 조와 방패를 가진 두개의 조로 나뉘어서 데모 진압을 한다고 한다.
그 건설 노조 분들이... 사실 분들이라고 하는것도 참 어이없다. 높여 드리고 싶지도 않다.
물론 이 분들이 그간 당해온 설움 혹은 임금착취랄까? 뭐 이런 안 좋은 환경 속에서도
누구보다 일을 열심히 해오신 분들 이란건 인정한다.
하지만 시위를 함에 있어 꼭 그렇게 폭력적이여야만 하는가? 그냥 돌멩이도 아니고 벽돌을
조각 조각 내어 그걸 의경들을 향해 꼭 그렇게 던져야만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왕 던질거라면 방패를 들고 있는 조에 던져야 하지 않겠는가? 헌데 곤봉하나 달랑 들고 있던
그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벽돌 조각 조각을 던지면 어떻하냔 말이다. 그 중에서는 광대뼈가 함몰되고 눈 주위가 찟어지고 병원에서 치료 받는 의경도 있다고 한다.
어떤 전,의경은 시위중 죽창에 눈이 찔려 실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주로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다. 전,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테니까. 그러나 시위중에 사망한 데모하시는 분들의 기사는 정말 톱뉴스 감이다. 그리고 심하면 경찰청장까지 사퇴 시켜버린다.
전,의경이 방범,교통,데모진압의 일만 하시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본다. 그러나 거의 전국적으로 활동하는게 의경이다. 큰 화재가 났을때도 출동해야 하고, 눈사태가 발생했을때는 눈 치우러 광주에도 다녀왔다. APEC 열릴때는 부산에도 갔다왔고 인천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때문에 시위 발생했을때도 거기 다녀왔고, 울산에도 시위 진압차 다녀왔다.
물론 전,의경이 다 안좋은 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내가 보기에도 일반 군인 아저씨들에 비하면 휴가도 자주 나오고, 면회도 자주 갈 수 있다. 하지만 정기적인 휴가 보다는 출동 이후에 주어지는 이른바 보상차원의 것이 훨씬 많다.
군인 아저씨들은 나라를 지키지만, 이 땅의 모든 전,의경들은 서민들 곁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하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제발 평화적 비 폭력적 시위가 많아지는 한국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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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악플은 사절합니다.
이땅의 모든 전,의경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