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상품파는 가게들

김현진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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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상품파는 가게들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가게는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국 옥스팜(Oxfam)을 모델로 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헌 물건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제3세계의 빈곤 구제와 사회 지원에 힘쓰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요즘 아름다운 가게는 꽤 유명해졌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나쯤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매장의 수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 곳의 물품들은 모두 기증받은 것으로 중고 상품인 경우 미리 깨끗이 손질한 후 판매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기증 여부에 따라 매장마다 다양하다. 아름다운 가게는 보통 일요일은 휴무인데 명동 아바타점, 대구 반월당, 동아점, 부산 쥬디스태화점, 마산 대우점, 부천 원미점, 상동점, 송내점은 일요일도 매장을 운영한다.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 매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매장 주소는 http://mall.http://www. beautifulstore.org이고, 의류, 잡화, 생활, 아동, 도서로 상품을 분류해놓아 이용이 편리하다. 치마나 바지, 셔츠 등은 1,000원에서 5,000원에, 재킷은 10,000원에서 20,000원대면 살 수 있다. 도서류 역시 3,000원 안팎으로, CD는 5,000원 안팎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밖에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뚝섬유원지에서 서울시와 함께 벼룩시장을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는 벼룩시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이다. 입점하고자 하는 경우 참가비나 이용료 없이 오전 11시 반, 선착순 입장이 원칙이며 아이들이나 단체는 미리 인터넷 신청을 할 수 있다. 음식물 판매는 유원지 환경보호를 위해 금지된다. 도시락을 싸 가져가면 매점 앞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그린마켓
(현대백화점)
그린마켓은 이국적인 장소에서 친환경, 리사이클 상품을 거래하는 유럽스타일의 색다른 마켓으로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증하는 공익마켓이다.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연인원 10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기농, 친환경 식품, 리사이클(중고) 상품 등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그린마켓 사업부를 통해 물품 기증과 판매 의뢰가 모두 가능하다. 판매의뢰의 경우 물건값의 30%는 기부금으로 나가게 돼,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개최일시와 품목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야외행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켓을 열지 않는다.

브랜드상설 할인매장 수지 죽전 할인매장 분당 오리역에서 가까운 죽전 로데오 거리에는 국내 유명 브랜드 할인매장이 500여 미터의 긴 구간에 걸쳐 모여 있다.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고가의 여성 의류 브랜드와 신발, 가방 등 광범위한 종류의 상품들을 4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목동 할인매장 지하철 5호선 목동역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상설 할인매장들에는 여성들을 위한 옷들이 많다. 비교적 정장류의 옷들이 많고 중고생을 위한 힙합브랜드와 빈폴, 리바이스 등 남녀공용 브랜드와, 패션 소품을 파는 쌈지 등의 잡화 브랜드샵이 모두 모여 있다. 문정동 할인매장 다른 할인매장보다 일찍이 비교적 넓은 지역을 형성한 문정동의 매장들은 넓게 분포되어 쇼핑이 그리 쉬운 편은 아니지만 다른 로데오거리에 비해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나이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가 많아서, 골프웨어나 스포츠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구로공단 할인매장 서울 가산동 구로 2,3공장에 위치한 구로공단 할인매장에는 신제품과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난 이월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유행과 품질 면에서 정상 매장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신제품은 30~50%, 이월 상품은 50~90%로 판매되고 있다. 동양매직 할인매장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동양매직 강동 직매장은 동양매직의 전 품목을 45% ~6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단종된 물건은 45%~60%, 신상품 가스오븐렌지는 45%, 가스렌지 50%, 식기세척기 50%, 세탁기 50%, 냉장고 5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다.
그 밖에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곳 살다보면 버려야 할 물건들이 넘쳐나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아이들이 커가고 이사를 다니면서 가구라도 한 번 바꾸려면 오래된 가구들은 갑자기 골칫거리가 된다. 대형 물품을 버리려면 우선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폐기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고물품을 취급하는 곳에 전화하면 물건이 넘쳐나는 까닭에 손사래를 친다. 이럴 땐 인터넷을 뒤져보자. 아이들이 더 이상 보지 않는 책부터 큰 가구, 가전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당연히 구입도 가능해서 필요한 물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들은 A/S가 가능한 경우는 있지만 해약, 반품, 교환은 불가하기 때문에 살 때 미리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헌책방 고구마 (http://www.goguma.co.kr),
신고서점 (http://www.singoro.com),
북헌터 (http://www. bookhunter.co.kr),
북어게인 (http://www.bookaga in.co.kr) 가구, 사무집기,
가전, 잡화 가구아이넷 (http://www. gagui.net),
하드오프 (http://www.hardoff.co.kr),
리사이클시티 (http://www.rety.co.kr) 핸드폰 폰베이 (http://www.phonebay.co.kr),
핸드폰 중고시장 (http://www.phoneb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