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박경호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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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키가 큰 사람. 피부가 좋은 사람. 섹시하게 까만 사람. 손가락이 길고 큰 사람. 근데 손바닥도 큰 사람. 손금이 너무 뚜렷한 사람. 점이 많은 사람. 입술이 너무 이쁜 사람. 귀가 큰 사람. 코가 귀엽게 높은 사람. 콧구멍이 이쁜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목이 긴 사람. 갈색 눈동자인 사람. 눈동자가 강렬한 사람. 세상에서 젤 이쁜 모양의 숯검댕이 눈썹을 가진 사람. 근데 속눈썹은 참 짧은 사람. 머리카락이 완전 직모인 사람. 자고 일어나면 아톰머리 되는 사람. 머리카락 숯이 많고 완전 쌔카만사람. 뒷통수가 납작해서 매일 띄우는 사람. 바지 입으면 힙업 된 엉덩이가 이쁜사람. 다리가 긴 사람. 다리 털이 별로 없는 사람. 야무진 근육으로만 이루어진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화려한 복근 전갈을 가진 사람. 지방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약간 마른 사람. 근데 나만나면서 8Kg이나 빠진 사람. 팔뚝에 심줄이 매력적인 사람. 옷을 잘 입는 사람. 옷발이 참 잘 받는 사람. 유달리 주황색을 좋아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많이 웃는 사람. 웃을때 이쁜 사람. 웃을때 최효리 되는사람. 눈웃음으로 여자 많이 꼬신 사람. 싫어하는 사람에게 가식미소가 절대 안나오는 사람. 딴에 한다고 해봐도 티 많이 나는 사람. 근데 직장이나 고객앞에서는 최고 가식미소인 사람. 책임강이 강한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잘 모르는 사람은 미소만 보고 밝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가슴속에 슬픔도 아픔도 많은 사람. 어쩌면 비밀이 많을 사람. 냉정한척 대장인 사람. 근데 내가 보면 맘 여린거 다 보이는 사람. 아픈것 기댈줄 모르는 사람. 하지만 내가 협박하면 기대고 있는 사람. 화가나면 통제가 안되는 사람. 욱쟁이에다 말 툭 툭 잘 던지는 사람. 그래도 나한텐 화내는거 한번 제대로 못해본 사람. 어쩌다 많이 화내면 뒤돌아서 3초뒤 후회하는 사람. 내가 잘못해서 싸웠는데도 먼저 사과해주는 사람. 내가 반성할일 있으면 괜찮다고 용서해주는 사람. 내 고집 다 받아주지만 끝내는 내가 기분좋게 따르게 만드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어른스럽고도 아이같은 사람. 이해심이 넓은 사람. 질투나면 감추는 사람. 근데 다 보이는 사람. 가슴이 넓은 사람. 믿음이 큰 사람.     과거 얘기 별로 안하는 사람. 특히 과거 여자얘기 꺼내는거 싫어하는 사람. 내 남자 과거는 듣지도 않는 사람. 내가 과거얘기 하면 조금 듣다가 신경질내고 질투하는 사람. 과거에 진짜 이쁜 추억도 진짜 나쁜 추억도 있는 사람. 근데 심심하게 산것 처럼 말하는 사람. 나와 함께 시작한 인생부터 특별해진다고 말하는 사람. 학창시절때 좀 논 사람. 그때 얘기 내가 놀리면 부끄러워하는 사람. 근데 액션 영화보다가 까메오로 자주나오는 고등학교선배 초대 주먹짱 나올때마다 설명해주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공부도 잘한사람. 머리가 좋아서 이리저리 뭐든 잘 하는 사람. 잘하는건 많은데 특별히 잘하는게 없는 나랑 똑같은 사람.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선 항상 최고인 사람. 하고 싶은것도 해야 할것도 많아서 걱정이 많은 사람. 하지만 내 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 친화력이 뛰어난 사람. 하지만 맘속으로 사람을 받아들이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사람. 자리 깔아도 될 정도로 사람 잘 보는 사람. 하지만 먼저 선입견으로 사람 안 대하는 사람. 너무 정이 많아 따뜻하면서도 칼같이 냉정한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남 싫어하는거 잘 못하는 사람. 예의 바른 사람. 남얘기 신경안쓰고 겪어보고 사람 판단하는 사람. 죽도록 미워했다가도 그사람이 반성하고 잘해주면 금방 풀리는 사람. 따르는 친구가 많은 사람. 사람을 즐겁게 할줄 아는 위트와 배려가 있는 사람. 여자친구들 한테 전화오면 내가 신경쓸까봐 괜히 더 오바욕하면서 통화하는 사람. 근데 원래 남자든 여자든 친구한테는 거친사람. 겉으론 거칠게 대하면서 친구걱정도 애정도 많은 사람. 여자 친구와 그냥 여자의 경계가 확실한 사람. 나보고는 남자, 여자는 절대 친구가 안된다는 사람. 근데 자기는 오랜 여자친구 셋과 모임까지 있는 사람. 근데 진짜 우정인거 느껴지는 모임을 가진 사람.       통화 오래 못하는 사람. 나랑 만나기 전에 젤 오래 통화한게 8분이라는 사람. 근데 이상하게 나랑은 2시간도 모자라게 통화하는 사람. 감동의 문자 보내서 울게 만드는 사람. 문자로 편지 써주는 사람. 밥먹으러 나가거나 쉴틈만 나면 전화하는 사람.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 통화하는 사람. 그러다 통화하면서 꿈도 꾸는 사람. 갑자기 잘 자다가 깨고 전화와서는, 보고싶다고 비몽사몽 옹알거리는 사람. 친구들 전화오면 가끔 거짓말하는 사람. 친구들 보자는 원성에 자꾸 애인 본다고 안만나면 내가 친구들한테 원망 살까봐 일있다며 바쁘다고 하고선 나에게 뛰어오는 사람. 하지만 중요한 모임이나 정말 봐야할 친구는 나에게 말을하고 꼭 만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만화책 좋아하는 사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축구 좋아하는 사람. 운동 좋아하는 사람. 영화보는것 좋아하는 사람. 책읽는거 좋아하는 사람. 그래도 나랑 노는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 같이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게 하는 사람. 다 좋은데 나랑 노래방 가는건 지독히 싫어하는 사람. 노래방 지금껏 살면서 술안먹고는 3번정도 갔을 사람. 근데 회식자리가서 노래주점가면 분위기메이커인 사람. 별일 없는 일상적인 데이트를 매번 설레게 해주는 사람. 밀고 당기기가 자기 성격인 사람. 자기는 그런거 절대 안한다고 하는 사람.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한번도 변한적 없는 사람. 처음과 똑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신기한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아침 잠 깬 목소리가 귀여운 너무 귀여운 사람. 그래서 출근해야 되는데 통화더 하고 싶은 사람. 담배 많이 피는 사람. 내가 담배 줄이라면 잘 줄이는 사람. 하지만 끊으라고 할순 없는 사람. 화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담배 더 많이 피는 사람. 술을 좋아했던 사람. 내가 술 안마시니까 같이 못마셔진 사람. 친구들과 술자리 좋아했던 사람. 나 만나면서 술자리 잘 안가는 사람. 특히 여자끼인 술자린 절대 안가는 사람. 어쩌다 회식가면 전화 꼭 받고 많이 해주는 사람.  180˚ 달라진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그러면서 너무 남자다운 사람. 우리 아빠와 비슷한 사람. 닭살 멘트 잘 던져서 맘에 드는 사람. 일상이 싸가지 만바리여도 내 앞에선 부드러운 사람. 아는 오빠로 원래 알고 지낼때와 너무 다른 사람. 자기여자와 그냥여자를 대할때 다른 사람.  장난 잘 치는 사람. 웃다가 광대뼈 멍들게 해주는 사람. 내 과격한 장난도 이뻐해주는 사람. 이뻐해주다 못해 같이 3차원 세계에서 잘 놀아주는 사람. 내 칠칠맞음 뒤에서 봐주고 덜렁거려서 저지른 일 조용히 처리해주는 사람. 자기도 그렇게 완벽하게 딱 하는 성격은 아닌데 내가 너무 그러니 둘다 그러면 안된다고 정신 바짝 차리는 사람. 매일 사고치는 나를 혼내면서도 귀여워 해주는 사람. 나를 위해선 못할께 없다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나와 만나기전에 많은 여자를 만나 본 사람. 예전에는 쿨했던 사람. 사랑을 몰랐던 사람. 사랑을 받을줄만 알았던 사람. 하지만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어지는 사람. 정말 나쁘게 사랑해왔던 사람. 그래서 그런지 예전 여자들이 날 괴롭혔던 사람. 하지만 그때마다 날 먼저 지켜준 사람. 내가 힘들게 해도 절대 놓지 않았던 사람. 아무리 잘해도 1년은 나쁜놈소리만 들을 각오가 되있다며,  남자를 못믿는 나를 보면서 맘고생 많았을 사람. 실망도 많이 했을텐데 항상 처음 같은 사람. 내 의심병 다 이해하고 오히려 미안해하는 사람. 살면서 나 때문에 울꺼 다 울어본 사람. 잘 안울어서 눈물을 잘 참아서 크게 울지 않지만 흐느낄때 목소리가 가슴 찢어지게 아려오는 사람. 진심은 하늘이 배반하지 않는단걸 알게해준 사람. 나를 긍정적으로 변하게 만든 유일한 사람. 자존심이 강한 사람. 하지만 내 앞에선 자존심 생각도 안하는 사람. 많이 노력하는 사람. 끝임없이 사랑해주는 사람. 변함없이 대하는 사람. 상처가 많았던 나를 아는 사람. 그런 나를 최고 믿음의 경지에 올린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지금은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아는 사람. 진정으로 아껴주고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 나를 아끼다 못해 우리 가족 하나하나 다 아끼는 사람. 엄마를 친어머니처럼 모시겠다는 사람. 우리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반면 우리 아빠는 좀 어려워하는 사람. 남동생 지호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 가끔 바꿔달래서 막내와 통화를 몇번 하더니, 어느새 말없는 지호가 대뜸 나에게 형 잘 있냐며 안부를 묻게도 만든 사람.  우리집에 무슨일이 있으면 자기가 더 속상한 사람.   연애경험이 많이 있었지만 진정한 사랑은 나와 처음 한거라는 사람. 달콤한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 하지만 진심으로 말하는 사람. 매일 내가 보고싶은 사람. 나만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 앞에선 하나도 안이쁘다고 무안주는 사람. 근데 남들하고 있으면 내 자랑하느라 바쁜사람. 진짜 이쁜 여자가 지나가면 일단 볼껀 다보는 사람. 내가 막 화내면 내가 더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 항상 귀엽다고 깨무는 사람. 특히 나의 곰발을 좋아하는 사람. 내 단점들을 제일 이쁘다 말해주는 사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사람. 내가 60Kg되도 변함없이 사랑할꺼라는 사람. 근데 희안하게 그게 믿음이 가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알아도 알아도 모르겠는 사람. 이렇게 쓰다간 끝이없을 만큼 많은걸 알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해준 사람. 그래서 항상 더 알고 싶은 사람. 나에게만 그렇게 행동해서 내가 모르는 그사람 면이 있을 사람. 나와 결혼 하고 싶어하는 사람. 나도 결혼 하고 싶은 사람. 나를 행복하게 해줄진 장담 못해도 나에게 상처는 절대 주지 않겠다고 확신 하는 사람. 이유없이 왠지 그저 믿음이 가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평생을 알고 싶은 그런 사람. 죽을때 되서도 모를것 같은 사람. 하지만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 만큼은 너무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그 사람 곁의,  나란 사람..^ㅡ^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
내가 사랑하는 최정훈은 이런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