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임을 -

조혜정2006.06.24
조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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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의 여부가 달린 마지막 접전

스위스전

 

경기초반부터

 불안한 수비때문에 걱정도 했지만

 

우린 언제나 열씨미 최선을 다했고

늘 최선을 다한만큼의 결과를 가져왔기에

태극전사를 믿는 그마음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선제골은 스위스측에서 먼저넣었다

초반부터 심판은 스위스편이였고

경기가 끝나는 그시간까지  심판은 스위스에

일편단심이였다

 

 

후반 -

 

거침없는 공격으로 먼가 다시 기회가 생길꺼 같은

느낌을 받았고 먼가 찬스가 올꺼같았다

 

그러나

 

스위스골문앞에서  분명 핸드링반칙을 스위스 선수가 했지만

심판은 코앞에 있었으면서도 불구하고

휘슬을 불지않았다

 

일편단심이니 무슨말을 더 하리

그런게 아니라면 그 순간 졸았다던지 -

 

그 직후 또한번 핸드링반칙을 선언해야했으나

심판은 역시 휘슬을 불지않았다

 

이런걸 두고 우리 선조들은 그런말씀을 하셨더랬다

 

" 눈뜬장님 "

 

 

그리고 가장 치가 떨릴만큼 분노를 느꼇던 순간..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선수는 골을 몰아 우리골대까지 골을 운반시켰고

오프사이드 깃발을 본 선수는 그전에 다들 멈쳐있었다

 

먼가 약속이나 한듯이 스위스 선수는 깃발을 무시한채 골을넣었고

심판은 계획된일인듯 골을 인정했다

그리고 부심또한 들었던 깃발을 슬며시 내렸다

 

피파현회장이 스위스 사람이라더니

권력의 힘은 이래서 무서운거다 .

 

결정적인 순간마다 일어난 오심들로 인해 우리나라 선수들은

시간에  쫓기고 압박감에 쫓기고 국민들의 함성에 속앓이 했을것이다.

 

그렇게 침울하고 원통한 경기가 끝이났고

우리 태극전사들은

국민들의 성원에.. 억울함에 자신들의 무기력함을 탓하며

그렇게 그라운드에서 울어야했다.

 

 

4년동안 우린 이순간을 기다려왔었다

 

다시한번 월드컵의 "주인공"이 되는것

4년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그 붉은 함성과 붉은물결에게

환호받으며 기뻐하는 태극전사들을 다시금 보고싶었다.

 

 

안타깝고 슬픈 경기결과가..

 

우리를 울리고 선수를 울리고

대한민국을 울려야했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그리 중요하지않다.

 

우리는 원정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었고

아트사커군단 프랑스와도 무승부로 멋진경기를 치뤄냈고

온통 억울한 판정속에서도 누구하나 옳지않은 행동하나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값진 패배의 스위스전도 치루어냈다

 

우리는 -

치열하고 또 치열한 90분간의 사투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가슴으론 승리했다

 

그들의 진실한 땀과 노력 ,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응원 -

 

그것들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 우리는 하나 " 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

가슴이 뜨겁고 눈시울이 뜨끈해지는

경험을 하게해주었다.

 

그런그들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대한민국 국민임에 감사한다.

 

우리는 - 하나라는게 가슴으로 눈으로 느낄수있어서

 

이번월드컵은 "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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