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다. 스위스와 한국의 경기는 16강을 결정 짓는 열쇠이기에 혹여 자다가 초반부라도 놓칠까 기를 쓰며 잠을 물리치려 하루를 뜬 눈으로 보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부터 주심은 편파적인 판정이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지만 그 정도는 태극전사들이 이미 각오라도 한 듯 잘 감당해 주었다. 그러나 여러차례의 핸드링파울을 간과해버리는 행동은 우리가 골을 쉽게 넣을 수 있는 세네차례의 기회를 빼앗은 것과 다름 없었다. 더불어 가장 큰 과오는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태극전사들이 부심의 올려 진 깃발과 함께 수비를 멈추었는데..골로 연결시킨 스위스의 골을 인정! 그 뒤 부터 태극전사들의 몸 놀림은 이전의 몸 놀림이 아니었다. 먼저는 억울함과 분노에 이미 마음이 빼앗겨 있었고, 다음은 두골을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시간이 없다는 급박함.... 평소 넘 까불거리는 듯 보이는 이천수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스위스와 의 한판승에서 이천수는 공격수임에도 우리진영 골라인까지 달려와 수비수의 역할까지 충실해냈다. 그 실력 좋다는 박지성은 컨디션이 별로 였는지, 계속 미끄러지기만 했다. 골 감각이 좋은 박주영도 경험부족으로 인해 계속 서브 미스와 일명 개 발을.... 짧은 소견이나마 이호 대신 송종국을, 박주영 대신 안정환을 투입했었다면 경기의 내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경험 없는 선수들을 끝까지 밀어 부친 아드보감독에게도 약간의 화가 난다. 그리고 제일 화가 나는 것은 호라시오 엘리슨도 심판... 내가 경기장에 있었다면 콜라병이라도 집어 던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정말 FIFA 회장이 스위스 사람이라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 경기가 끝나고 이천수가 꿇어앉아 운다. 가슴이 뭉클하고 억울함에 나도 같이 운다. 그토록 가슴 졸이고 또 졸였건만, 태극전사들의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거였다면 모를까 오심 또 오심 또 오심 으로 인해 억울하게 지고 나니 억울 그 자체다. 엘리슨도 너 어디 잘돼나 두고보자. 넌 이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공공의 적이다.
너무 너무 억울해서 운다.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다.
스위스와 한국의 경기는 16강을 결정 짓는 열쇠이기에 혹여 자다가 초반부라도 놓칠까 기를 쓰며 잠을 물리치려 하루를 뜬 눈으로 보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부터 주심은 편파적인 판정이 조금씩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지만 그 정도는 태극전사들이 이미 각오라도 한 듯 잘 감당해 주었다.
그러나 여러차례의 핸드링파울을 간과해버리는 행동은 우리가 골을 쉽게 넣을 수 있는 세네차례의 기회를 빼앗은 것과 다름 없었다.
더불어 가장 큰 과오는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태극전사들이 부심의 올려 진 깃발과 함께 수비를 멈추었는데..골로 연결시킨 스위스의 골을 인정!
그 뒤 부터 태극전사들의 몸 놀림은 이전의 몸 놀림이 아니었다.
먼저는 억울함과 분노에 이미 마음이 빼앗겨 있었고, 다음은 두골을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시간이 없다는 급박함....
평소 넘 까불거리는 듯 보이는 이천수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스위스와 의 한판승에서 이천수는 공격수임에도 우리진영 골라인까지 달려와 수비수의 역할까지 충실해냈다.
그 실력 좋다는 박지성은 컨디션이 별로 였는지, 계속 미끄러지기만 했다. 골 감각이 좋은 박주영도 경험부족으로 인해 계속 서브 미스와 일명 개 발을....
짧은 소견이나마 이호 대신 송종국을, 박주영 대신 안정환을 투입했었다면 경기의 내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경험 없는 선수들을 끝까지 밀어 부친 아드보감독에게도 약간의 화가 난다.
그리고 제일 화가 나는 것은 호라시오 엘리슨도 심판...
내가 경기장에 있었다면 콜라병이라도 집어 던지고 싶은 심정이었다.
정말 FIFA 회장이 스위스 사람이라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
경기가 끝나고 이천수가 꿇어앉아 운다.
가슴이 뭉클하고 억울함에 나도 같이 운다.
그토록 가슴 졸이고 또 졸였건만, 태극전사들의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거였다면 모를까 오심 또 오심 또 오심 으로 인해 억울하게 지고 나니 억울 그 자체다.
엘리슨도 너 어디 잘돼나 두고보자.
넌 이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공공의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