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 안타까운 인재 또 한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는 46살이라는 아직도 현역에서 왕성히 활약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을 달리 한 그는 남을 웃기는 일에 평생을 노력한 사람이었습니다. 1980년대 시사코미디라는 영역을 개척하면서 당시 시대적인 상황 특성상 웃음을 잃어버렸던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 웃음을 띠게 만들었습니다. 서민들의 한스런 삶을 어루만지며 고통스런 삶에 웃음이라는 감초같은 역할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권력과 재물을 가진자들이 벌이는 반 사회적인 행동에 대해 울분을 삭일 수밖에 없었던 서민들의 마음을 시사코미디라는 프로를 개척하여 웃음을 되돌려 주었던 우리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웃음을 주던 그가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을 감추게 된 요인은 시청률 제일주의만을 쫓는 변덕스런 방송환경도 한몫 했습니다. 방송환경이 그렇게 변하게 된 요인은 주 소비자 층인 10대 위주로 맞추어지면서 이전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들이 점차적으로 외면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떠나간 방송환경은 어떻게 변질이 되었습니까? 꽃미남과 꽃미녀들과 각선미와 근육미가 잡힌 틴에이저들이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10대 위주의 소비층이 방송환경을 점령하게 된 것은 시대적인 상황을 들수 있을 것입니다. 배삼룡.구봉서 등 원로코미디언들이 활동하던 시절 웃음을 짓던 사람들은 노년 층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일부의 젊은층들은 사회에 진출하여 먹고사는 문제에 치중하는 사회인이 되었고,
그들과 같은 세대를 공유하며 배삼룡. 구봉서 등 원로코미디언들은 방송을 떠나 그들이 연예입문 초기에 활동하던 주 무대인 지방 변두리 극장으로 돌아가 그시절을 함께 하였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웃음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봉서와 배삼룡 등이 떠난 자리를 당시만 해도 전혀 생소한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며 웃음을 전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김형곤으로 대표되는 김학래, 엄용수, 임하룡, 장두석, 이봉원, 최양락, 서세원, 이홍렬, 김한국,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코미디계에 등장하면서 웃음의 판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이전에 코미디물로 성역시되던 곳을 거침없이 달려들며 많은 소재들을 양산하였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코미디는 점차 마음속에 와 닿는 한 단계 높아진 웃음을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사코미디도 방송사 간부들과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설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구봉서. 배삼룡 등의 1세대가 온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면 김형곤으로 대표되는 개그맨 1세대들은 시사 풍자적인 문제를 위주로 웃음을 주었다면 오늘의 웃음을 준다는 오락프로는 어떻습니까? 개그맨들이 아나운서들과 합작하여 억지웃음을 선사하거나 또는 말장난으로 일관하며 값싼 웃음만을 양산하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프로에는 자신의 신곡과 영화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사람들만의 홍보성이 짙은 종합선물세트 프로를 접하는 연령층은 거의 10대 초반과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렇게 젊은이 위주로 편성된 코미디와 가요프로이다 보니 40대 이상은 평일시간과 휴일에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요즘 주말시간에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접할라 치면 너무 많은 갭이 있는 관계로 TV를 꺼버립니다.
그 시간에 인터넷을 하거나, 밀린 수면을 취하거나, 책 한권을 들고 주변을 산책하는 형식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으로 휴일시간을 보내지 결코 TV를 시청하지는 않습니다. 40대 이상의 주 시청자 층을 외면하는 TV 프로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혹 7080이라는 간판을 걸고 하는 프로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해당 프로에 출연했다는 가수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너무 많이 쉬어서인지 목소리들이 예전만도 못하고, 근간에는 젊은 세대들을 참여시켜 무늬만 7080이 아닌가 하여 실망감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방송의 종합선물과 같은 오락 프로에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 버젓이 활보하며 말장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괜히 열불도 납니다. 간혹 또는 붙박이 로 종합선물과 같은 오락프로에 출연하여 우스꽝스런 말과 행동으로 억지웃음을 자아내려 노력하는(?) 중견급이상 연기자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 저들로 하여금 저렇게 타락하게 만들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민생고에 얽매여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사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측은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금은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 조금 밀려 있지만 곧 자신들의 시대는 다시 온다는 믿음으로 은인자중 하며 준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하면서 핫바지와 같은 모습을 취하는 저급스런 중견급 연예인들이 있는 반면 자신의 영역을 꼿꼿이 지키면서 대쪽 같은 생활을 하는 중견급이상의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런 이들 중 한사람이었던 시사코미디계의 일인자였던 김형곤씨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전혀 믿겨지지 않습니다. 한때는 방송사 간부로부터 방송부적격자로 판정받은 발음 핸디캡을 극복하기에 무던히도 애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각고의 노력끝에 발음도 개선됐고,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시사 코미디라는 그만의 독특한 영역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당시 코미디의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동료들을 규합하여 대중들로부터 함께 사랑을 받게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그는 한때 저질스런 말싸움만이 오고가는 삭막한 정치판을 웃음판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정치판을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쓰라린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치판에서만 쓰라린 고배를 마신것이 아니라 가정적으로도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혼이라는 상처를 안고 남겨진 자식을 위하여 헌신했던 기러기아빠의 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그만의 올곧은 자세로 시사코미디 부흥을 위해 선후배들을 규합하는 선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시사코미디프로의 부흥을 채 꽃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그를 많은 동료 선후배들은 정말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고 애석해 합니다. 40대이상의 연령층 국민들의 마음도 같을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그와 함께 하며 만면에 마음껏 웃음을 띄울수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은 오늘 매우 우울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맑고 청아하던 하늘도 샛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그의 부음소식을 듣고 그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분초를 다투어 그의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 가서 지상에 남은 혈육들과 국민들이 마음에 근심걱정이 사라지도록 굽어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웃음을 남기고 떠난 참희극인
웃음을 남기고 대중 곁을 떠난 참 희극인
우리는 오늘 안타까운 인재 또 한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는 46살이라는 아직도 현역에서 왕성히 활약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을 달리 한 그는 남을 웃기는 일에 평생을 노력한 사람이었습니다. 1980년대 시사코미디라는 영역을 개척하면서 당시 시대적인 상황 특성상 웃음을 잃어버렸던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 웃음을 띠게 만들었습니다. 서민들의 한스런 삶을 어루만지며 고통스런 삶에 웃음이라는 감초같은 역할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권력과 재물을 가진자들이 벌이는 반 사회적인 행동에 대해 울분을 삭일 수밖에 없었던 서민들의 마음을 시사코미디라는 프로를 개척하여 웃음을 되돌려 주었던 우리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웃음을 주던 그가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을 감추게 된 요인은 시청률 제일주의만을 쫓는 변덕스런 방송환경도 한몫 했습니다. 방송환경이 그렇게 변하게 된 요인은 주 소비자 층인 10대 위주로 맞추어지면서 이전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들이 점차적으로 외면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떠나간 방송환경은 어떻게 변질이 되었습니까? 꽃미남과 꽃미녀들과 각선미와 근육미가 잡힌 틴에이저들이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10대 위주의 소비층이 방송환경을 점령하게 된 것은 시대적인 상황을 들수 있을 것입니다. 배삼룡.구봉서 등 원로코미디언들이 활동하던 시절 웃음을 짓던 사람들은 노년 층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일부의 젊은층들은 사회에 진출하여 먹고사는 문제에 치중하는 사회인이 되었고,
그들과 같은 세대를 공유하며 배삼룡. 구봉서 등 원로코미디언들은 방송을 떠나 그들이 연예입문 초기에 활동하던 주 무대인 지방 변두리 극장으로 돌아가 그시절을 함께 하였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웃음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봉서와 배삼룡 등이 떠난 자리를 당시만 해도 전혀 생소한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며 웃음을 전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김형곤으로 대표되는 김학래, 엄용수, 임하룡, 장두석, 이봉원, 최양락, 서세원, 이홍렬, 김한국,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코미디계에 등장하면서 웃음의 판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이전에 코미디물로 성역시되던 곳을 거침없이 달려들며 많은 소재들을 양산하였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코미디는 점차 마음속에 와 닿는 한 단계 높아진 웃음을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사코미디도 방송사 간부들과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설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구봉서. 배삼룡 등의 1세대가 온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면 김형곤으로 대표되는 개그맨 1세대들은 시사 풍자적인 문제를 위주로 웃음을 주었다면 오늘의 웃음을 준다는 오락프로는 어떻습니까? 개그맨들이 아나운서들과 합작하여 억지웃음을 선사하거나 또는 말장난으로 일관하며 값싼 웃음만을 양산하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프로에는 자신의 신곡과 영화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사람들만의 홍보성이 짙은 종합선물세트 프로를 접하는 연령층은 거의 10대 초반과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렇게 젊은이 위주로 편성된 코미디와 가요프로이다 보니 40대 이상은 평일시간과 휴일에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요즘 주말시간에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접할라 치면 너무 많은 갭이 있는 관계로 TV를 꺼버립니다.
그 시간에 인터넷을 하거나, 밀린 수면을 취하거나, 책 한권을 들고 주변을 산책하는 형식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으로 휴일시간을 보내지 결코 TV를 시청하지는 않습니다. 40대 이상의 주 시청자 층을 외면하는 TV 프로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혹 7080이라는 간판을 걸고 하는 프로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해당 프로에 출연했다는 가수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너무 많이 쉬어서인지 목소리들이 예전만도 못하고, 근간에는 젊은 세대들을 참여시켜 무늬만 7080이 아닌가 하여 실망감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방송의 종합선물과 같은 오락 프로에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 버젓이 활보하며 말장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괜히 열불도 납니다. 간혹 또는 붙박이 로 종합선물과 같은 오락프로에 출연하여 우스꽝스런 말과 행동으로 억지웃음을 자아내려 노력하는(?) 중견급이상 연기자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 저들로 하여금 저렇게 타락하게 만들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민생고에 얽매여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사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측은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금은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 조금 밀려 있지만 곧 자신들의 시대는 다시 온다는 믿음으로 은인자중 하며 준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하면서 핫바지와 같은 모습을 취하는 저급스런 중견급 연예인들이 있는 반면 자신의 영역을 꼿꼿이 지키면서 대쪽 같은 생활을 하는 중견급이상의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런 이들 중 한사람이었던 시사코미디계의 일인자였던 김형곤씨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전혀 믿겨지지 않습니다. 한때는 방송사 간부로부터 방송부적격자로 판정받은 발음 핸디캡을 극복하기에 무던히도 애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각고의 노력끝에 발음도 개선됐고,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시사 코미디라는 그만의 독특한 영역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당시 코미디의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동료들을 규합하여 대중들로부터 함께 사랑을 받게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그는 한때 저질스런 말싸움만이 오고가는 삭막한 정치판을 웃음판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정치판을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쓰라린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치판에서만 쓰라린 고배를 마신것이 아니라 가정적으로도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혼이라는 상처를 안고 남겨진 자식을 위하여 헌신했던 기러기아빠의 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그만의 올곧은 자세로 시사코미디 부흥을 위해 선후배들을 규합하는 선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시사코미디프로의 부흥을 채 꽃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그를 많은 동료 선후배들은 정말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고 애석해 합니다. 40대이상의 연령층 국민들의 마음도 같을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그와 함께 하며 만면에 마음껏 웃음을 띄울수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은 오늘 매우 우울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맑고 청아하던 하늘도 샛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그의 부음소식을 듣고 그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분초를 다투어 그의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 가서 지상에 남은 혈육들과 국민들이 마음에 근심걱정이 사라지도록 굽어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