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간지셋트

정회준2006.06.25
조회131
 
 

간지- 간지의 기본글자

간(干)은 천간(天干)이고,지(支)란 지지(地支)의 약칭이며,간지(干支)는 천간과 지지를 합한 용어이다.

 

라고 말했다간 자칫 유혈사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간지에 대해 나름 정의를 내려본다면

 

◆"간지->멋"

이정도 되겠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서 우리가 챙겨야할 간지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1. 져지

하나 필요하다. 해변가 갔다가 밤에 으슬으슬추운데,

여자친구가 나오라 한다. 그럴때 당연히 나갔다가 분위기는 무르익어서 상당히 밀착되있는 광경을 연출하는데 콧물이라도 나왔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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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리 맞는다.

 

그래서 준비한 져지가 뭐냐면

체신부 져지이다. 일단 사진을 감상하자

여름간지셋트 간지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여 당신의 뒷통수에 땀이 한줄기 흘러내릴 것이다.   보기만 하여도 여자친구의 미소가 떠오르는 좋은옷이다.


 

 

2. 하얀색무지셔츠

하얀색 무지셔츠라 함은 일본식 발음으로 "난닝구"가 되겠고

북미대륙의 언어로 하면 "런닝셔츠"정도가 되겠다.

흔히 말하는 "속옷"으로서 천원~3천원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하고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Fly to the sky"의 맴버들이 입고나와

상당한 간지를 뽐내었기때문에 선정되었는데, 이당시 그들이 입었던 셔츠는 코스모폴리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옷 100벌"안에 선정되었다고도 한다 (물론 개구라다)

 

그렇다면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자료를 첨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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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다

 

여름철에 웃통을 벗고 있자니 그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죽빵 컴만 했던 시간을 보상해주듯 뱃살을 어느덧

대모산과 구룡산을 이루고있다.

 

그런이유에서 벗고있자니 모하고 입자니 좀 더울때 우리가 쉽게 입을 수 있는 이 런닝셔츠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약간 늘어난 셔츠를 입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자

 

3. 선글라스

 

여름철 내리쬐는 자외선에는 자비란 없다.

당신의 여리디 여린피부는 불타서 삼겹살의 냄새를 내뿜고있으며

당장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들에게 "핼로갱스타"라고 말을걸어도

이빨만 빛날 깜둥이가 될 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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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없이 내리쬐는 빔

 

이런 광선(빔)을 계속 맞다간

자칫, 피부암을 야기할 수 도 있지만

그보다 심각한건 바로 백내장이나 녹내장이다.

당신의 안구에 장애를 불러일으킬 질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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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된다.

 

지금까지 자외선의 여러 폐단과 그 여파로 생기게되는 외모의

종착역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글라스를

껴서 피부암은 못 피하더라도 녹내장백내장은 예방하여

태평성대를 이룩해야한다. 그런점에서 추천하는

선글라스 하나가 여기 있다.

 

 



 

그렇다면 사진을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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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리쬐는 태양광 속에서도 당당하다.

 

63빌딩 3D아이맥스관에 입장하면 받을 수 있는

선글라스로서 엄청난 퀄리티와 간지를 자랑한다.

 

이것을 착용하였을때 사람들이 시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저혈압에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정보화와 지구촌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맞는 여름방학에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여러 간지를 되새김질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저것들을 꼭 착용하여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2006.6.2 일에 쓰고 6.25일에 올림

-By. 듐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