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김용희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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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옆을 쳐다봤는데
문득 자리가 비어있었다 .
누구의 자린지
과연 내가 기다리면 채워질 자린지
그것조차도 가늠할수 없었지만 ,
그렇게 비어진 자리에 난 …


말없이 손끝으로 차가운 공기를
매만져 보는걸로 끝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