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타선 인디언스...

김세의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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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타선 인디언스...

 

 

90년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가...

 

텍사스 레인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양강구도였다면...

 

중부지구는... 단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

 

이는... 영화 '메이져리그'에도 잘 나온다...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되어버린 영웅들...

 

그들이 당시 한팀에서 뛰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995년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살인타선을 한번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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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 케니 로프턴 (중견수)

             (정확한 타격과 완벽한 주루센스, 빠른 발로 단연

              최고의 1번타자로서 역할을 보여줬다.

              대학을 농구선수로 들어가 NBA에서 포인트가드로

              지명됐지만, 야구를 원했고 결국 최고에 올랐다.)

 

2번타자 - 오마르 비스켈 (유격수)

            (알렉스 로드리게즈, 노마 가르시아파라, 데릭 지터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던 선수임.

             '아지 스미스' 이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됨.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이적한 로베트로 알로마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인디언스 전성기를 이룸.)


3번타자 - 알버트 벨 (좌익수)

            (0.317 타율에 50홈런, 126타점 기록 명실상부 타점기계

             메이져리그의 데니스 로드맨이라고 불리우며 기행을

             벌여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이적,

             완벽에 가까운 실력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에게 미움을 사

             시즌 MVP 역시 보스턴 레드삭스의 모 본에게 빼앗김.)

4번타자 - 에디 머레이 (지명타자)

            (1977년에 신인왕을 차지한 백전노장,

             통산 3000안타와 500홈런을 넘기며 현역 때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상태.

              프로야구 19년차에 42살의 나이에 대활약을 펼쳐

              타율 0.323으로 팀내 타격 1위, 리그 타격 5위를 기록,

              홈런은 21개를 쳐냄.)


5번타자 - 매니 라미레스 (우익수)

           (너무나 유명한 선수, 앞서 말한 것처럼 1999년도에

            165타점을 터뜨리며 한시즘 최다타점 신기록을 달성한다.

            95년도에 주전으로 처음 발탁됐는데,

            0.308 타율에 31개 홈런, 107타점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디언스의 미래로 성장한다.)

 

6번타자 - 짐 토미 (3루수)

          (짐 토미가 6번타자라는 것이 상상이 가는가?

           엄청난 덩치에 정확한 타격으로 항상 상대방에서

           무시무시한 존재인 그는 젊은 시절에도 마찬가지로         

           0.314 타율에 25개 홈런을 날렸고,

           지금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 인디언스는 '리치 색슨'이라는 또하나의 거인 타자를

           새롭게 맞이하게 된다.)

 

7번타자 - 카를로스 바에르가 (2루수)

            (훌리오 프랑코와 함께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선수.

             삼성 라이온스에서 그다지 맹활약을 못했기에 다소

             실망감이 컸지만,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

             올스타 출신으로 한 이닝에 좌우타석에서 모두 홈런을

             때린 유일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0.314 타율로 타격 9위에 15개 홈런을 기록했다.)

 

8번타자 - 폴 소렌토 (1루수)

            (1997년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황금 타순의 일원이었던

             그가 이번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살인타선의 일원이다.

             타율은 2할대 중반이었지만, 25개 홈런을 때리며

             거포로서 역할을 다했다.)

 

9번타자 - 샌디 알로마 주니어 (포수)

             (샌디 알로마 주니어가 9번타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지만,

              살인타선을 생각해보면 양보할 수도 있다.

              로베르토 알로마의 친형으로 강타자이며 명포수이다.

              0.300 타율에 10개의 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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