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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백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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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래피티(Graffiti) 하는 사람을 롸이터(Writer)라고 부른다. 말그대로 우린 낙서쟁이다.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눈총을 받는... 외국에서 역시 크라임 형태로. 또는 미술계의 아웃사이더로 안티 그래피티(Anti-Graffiti)가 있을정도로 인정 받지 못한다. 사람들은 묻는다. '락카냄새 맡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냐고' 우린 대답하지 않는다. 마스크를 쓴 채 외계에서 온 사람처럼 벽 앞에 내 마인드. 내 생각. 알아볼수 없는 외계체로 그 이상을 담는다. 어쩌면 낙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래피티. 하지만 어쩔 수 없다. 100만원 짜리 종이, 100만원짜리 물감보다 동네벽과 1500원 스프레이가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