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웰빙 열풍으로 정신 없으시죠? 비싼 유기농 과일과 야채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일석이조 토마토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데쳐서 갈아 마시면 변비가 싹~
다이어트할 때 변비가 생기기 쉽잖아요. 매일 아침 찬물을 한 컵 마시고 나서 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 마셔보세요. 일주일 정도 먹으면 변비가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내어 데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다리가 부었을 땐 토마토 주스를~
다리에 부기가 심한 날은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토마토 1개와 얼음 약간, 소금만 준비하면 끝. 깨끗이 씻은 토마토를 4등분해 믹서에 얼음, 소금과 함께 넣고 갈면 돼요. 전 토마토를 한꺼번에 사서 껍질을 벗겨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 갈아 먹어요.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마사지를 하면 다음날 근육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죠.
아이들에게는 우유와 시리얼을 곁들여~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아침식사로 가볍게 우유와 시리얼에 토마토를 썰어 곁들여줘 보세요. 또 양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등을 썰어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버무려내면 훌륭한 샐러드가 완성되죠. 빵에 곁들여 먹어도 아주 좋아요.
클렌징 효과가 탁월~
토마토에는 유기산과 비타민 A, C가 들어 있어 여드름 피부나 지성 피부에 좋아요. 클렌징 기능이 뛰어나고, 특히 코 주변의 블랙헤드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에요. 전 피부가 처지거나 지나치게 유분기가 돌 때 토마토즙으로 세안을 하거나 팩을 해요. 10여 분만 지나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모공 속의 피지가 말끔히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토 소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늘 떨어지지 않는 게 토마토 케첩이죠.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까요. 전 토마토로 기본 소스를 만들어둬요. 토마토케첩보다 맛도 훨씬 좋고 영양도 만점이죠. 아이들 간식 챙겨줄 때도 편하고 고기 요리, 생선 요리, 야채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요. 만들기도 쉬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베이스 소스
[준비할 재료] 토마토 2개, 양파 ¼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양파를 깨끗이 씻어 물로 볶은 뒤, 토마토와 함께 믹서에 간다.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서양에서 토마토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천국의 과일’로 불린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와 토마토로 건강을 지키는 민간요법을 알아보았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토마토를 먹으면 병을 앓을 일이 없어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이처럼 토마토의 효능을 단언할 정도이니 토마토에 대한 서구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토마토는 서양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 주스, 케첩, 퓌레, 소스로 만들기도 하고 덜 익은 토마토는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서양 요리에서 이처럼 토마토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해 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이유는 소화를 돕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은 토마토 2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토마토에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비타민 A는 항암 효능과 산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조사 결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지역에서 각종 암과 심장 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지만 영양이 꽉 찬 방울토마토
샐러드와 전채 요리에 자주 쓰이는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먹기 좋은 크기여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방울토마토가 원래 토마토를 크게 개량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것. 커진 것이 아니라 실수로 오히려 작아진 것이다. 그러나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금은 일반 토마토를 능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일반 토마토의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큰 차이가 없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방울토마토를 양껏 먹는 것은 금물이다. 칼로리가 낮기는 하지만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고 볼 수는 없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비타민과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
동맥경화를 막는다 활성 산소는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른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이런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혈압을 낮춘다 토마토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셀러리나 파슬리 같은 향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의 증상을 가라앉히고 수박과 함께 먹으면 당뇨를 예방한다.
소화를 돕고 피로를 푼다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 연소가 왕성해지도록 도와 식욕부진과 속이 거북한 증상을 개선한다.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작용도 한다.
토마토 건강 상식 ①
식사 때 토마토 주스 마시면 암을 예방!
소금에 절인 짠 반찬이나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토마토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짠 음식이나 구운 고기는 암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기 쉬운데 토마토는 발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보다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이 강하다. 식사 때마다 토마토를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대신 시판되는 토마토 주스나 토마토 케첩을 자주 챙겨 먹어도 좋다. 항암 작용을 하는 리코펜과 비타민도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 들어 있어 생토마토를 먹는 것과 같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식사 때 토마토 주스를 함께 마시면 토마토의 카로틴이 지방을 녹이고 소화를 도와 위의 부담도 줄어든다.
변비와 비만을 막는다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 췌장, 간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또한 토마토 속의 식이섬유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변비와 비만을 막는 효과가 있다.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한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생기는데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A, C, E와 식이섬유 등도 노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와 모발을 아름답게 가꾼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 거친 피부를 생기 있고 깨끗하게 가꾼다. 비타민 B군은 피부와 모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윤기를 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비타민 B군은 좋은 영양소.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토마토 민간요법
당뇨병에는… 토마토 1~2개와 수박 100g을 함께 믹서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신다. 1~2번 마시면 갈증이 풀리고 몸에 열이 나는 증상도 가라앉는다. 몸이 냉한 사람은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고혈압에는… 매일 토마토 주스를 3잔 이상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심장병이나 간염 등 한방에서 열성병(熱性病)으로 보는 만성 퇴행성 질환에도 좋다.
심장쇠약에는… 토마토 10개와 쇠고기 300g을 같이 삶아서 죽처럼 만들어 식사와 함께 먹는다.
위산과소증에는… 식후에 생토마토를 1~2개 먹거나 토마토 주스를 1컵씩 마신다. 꾸준히 먹으면 위산이 조절되고 소화가 잘 된다. 주의할 점은 토마토에 산이 많다는 것. 때문에 위산과다에 시달리는 사람은 토마토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불면증에는…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면서 불면 증세가 있을 때는 하루 세 번 식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 오랫동안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처방은 당뇨병에도 좋다.
신경통·피부병에는… 토마토의 잎, 줄기, 뿌리를 함께 삶은 물을 마시고 이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었을 때는… 토마토 3개와 소나 돼지, 닭 또는 오리의 간을 150g 정도 썰어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입가에 부스럼이 났을 때는… 토마토 주스를 자주 마시거나 토마토즙을 내어 부스럼이 난 곳에 자주 바른다.
토마토 건강 상식 ②
토마토 효과적으로 먹는 법 살짝 익혀 먹기 토마토를 익히면 토마토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몸에 더 잘 흡수된다. 특히 리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 때 잘 흡수된다. 우리나라 식단에서는 리코펜이 부족되기 쉽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설탕 없이 먹기 생토마토를 썰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B가 설탕을 분해하는 데 쓰여 없어지고 만다. 토마토의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설탕을 뿌리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먹기 방울토마토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거의 같다. 때문에 작은 방울토마토 몇 개만 먹어도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같은 양을 먹을 경우라면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먹는 쪽이 영양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붉은 토마토 골라 먹기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토마토의 붉은 부분에 들어 있다. 비타민 A를 뺀 대부분의 비타민도 붉은 부분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붉은 토마토는 그만큼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같은 값이면 붉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
① 토마토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도톰하게 저며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잘라 통째로 준비한다.
② 가지를 너무 두껍지 않게 어슷어슷 저며 썬다.
③ 내열 그릇에 토마토와 가지를 켜켜이 담고 방울토마토로 장식한 뒤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④ ③에 모차렐라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얹은 뒤,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20분 정도 굽는다.
토마토로 예뻐지는 천연 미용법
“피부를 탱탱하게~ 기미 막아줘요”
토마토는 탱글탱글한 생김새처럼 피부도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미용 야채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피부에 바르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토마토 천연 미용법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자.
토마토에는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가장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꾼다. 또한 여러 가지 유기산은 비타민 A, C와 함께 작용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윤기를 주며, 토마토의 과일산은 피부 각질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의 미용 성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타민 P와 비타민 H.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 H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H는 비타민 C와 상승 효과를 이뤄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토마토는 지성 피부에 더 좋다. 또한 여드름 피부나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기미를 예방해요_ 토마토녹차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¼개, 녹차 물 5큰술, 분유 약간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에 녹차 물과 분유를 넣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갠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다.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여드름과 블랙헤드를 없애요_ 토마토해초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주스 5큰술, 해초가루 ½작은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 주스와 해초가루를 잘 섞는다. ② 깨끗이 세안한 뒤 ①을 얼굴에 바르고,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요_ 토마토우유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¼개, 글리세린 3~4방울, 우유 2큰술, 밀가루 2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에 글리세린과 우유, 밀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피지 조절과 미백 효과가 있어요_ 토마토오이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½개, 오이½개, 레몬즙 2큰술, 밀가루 약간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와 오이를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와 오이, 레몬즙을 한데 섞고 밀가루를 넣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섞는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뒤, 화장수로 마무리한다.
*피부가 햇볕에 타서 따끔거릴 때 사용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피부가 싱싱하게 살아나요_ 토마토레몬 화장수
준비할 재료
토마토 5개, 레몬 ½개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갈아 가제에 거른다. ② 레몬을 즙 내어 ①의 토마토즙에 섞는다. ③ ②를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스킨 대신 쓴다.
매끈하고 탄력 있게 가꿔줘요_ 토마토 세안
준비할 재료
무른 토마토(또는 토마토 주스)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클렌징 크림으로 얼굴의 화장이나 피지를 깨끗이 닦아낸다. ② 무른 토마토를 잘 으깨어 얼굴에 펴바른 후 10분동안 마사지한다. ③ 미지근한 물로 잘 헹군 뒤, 화장수를 발라 마무리한다.
*오래되어 물러진 토마토나 먹다 남은 토마토 주스를 이용하면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팩 하기 전, 깨끗한 세안이 중요! 매일 팩을 해도 효과가 없다면 팩을 하는 방법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체크해본다. 팩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팩을 하기 전에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팀 타월로 얼굴을 감싼 뒤에 팩을 하면 모공이 열려 영양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든다. 팩을 하고 난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데, 차가운 물로 다시 한번 헹구면 피부에 긴장감을 주고 모공을 좁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집에서 토마토 키우기
“무공해 토마토 얻을 수 있어요”
토마토를 집에서 기르면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무공해 토마토도 얻을 수 있다. 씨앗을 뿌려 재배하기는 쉽지 않지만 화원에서 모종을 사다가 화분에 옮겨 심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토마토를 키울 수 있다.
토마토를 화분에 심으려면…
토마토는 남미에서 건너온 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다. 초여름에 키우기 시작하면 가을쯤 열매를 얻을 수 있다.
1 토마토 심을 흙을 만든다 용토 10ℓ에 화학비료(질소, 인산, 칼리가 섞인 것) 20g을 섞는다. 용토와 화학비료는 화원에서 살 수 있다.
2 토마토 모종을 심는다 큰 야채용 화분에 흙을 3분의 2 정도 채운다. 모종이 담긴 화분을 뒤집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모종을 빼서 옮긴 뒤, 흙을 덮고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가며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심는다. 잎이 흙 속에 묻히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너무 깊이 심지 않는다.
3 지지대를 세운다 토마토는 넝쿨 식물이라서 지지대가 꼭 필요하다. 모종의 아랫부분에서 바깥쪽으로 10cm 정도 떨어진 곳에 1m 길이의 지지대를 땅 속 30cm 깊이로 비스듬히 꽂고, 줄기를 비닐 끈으로 묶어 고정한다. 지지대가 충분치 않으면 화분 양끝에 지지대를 세우고 비닐 끈으로 토마토 모종의 아래쪽을 빙 두르듯 감는다. 이도저도 힘들 경우에는 화분을 지상 1m 이상 올려놓고 아래로 늘어뜨려 키워도 된다.
토마토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토마토를 화분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비료와 물을 부지런히 주어야 한다. 곁눈따기와 수정돕기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예쁘고 싱싱한 토마토를 얻을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거실보다는 밝은 창가나 베란다가 좋다. 단독주택에서는 현관 밖 등 햇빛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에 화분을 놓아둔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을 넉넉히 준다 하루 1ℓ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 물을 줄 때는 물이 화분 아래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자주 여러 번에 나누어 준다.
비료를 자주 주어야 한다 처음 옮겨 심은 뒤 4주 정도 지나면 비료를 준다. 화학비료 20g 정도를 4회에 나누어 화분 위에 흩뿌리고 물을 준다. 토마토 잎이 누렇게 되면 액체비료를 뿌린다.
흔들어 수정을 돕는다 심은 지 두 달이 지나면 꽃이 핀다. 토마토는 꽃의 구조상 쉽게 수정되지 않는다. 때문에 인위적으로 수정에 신경을 써야 열매가 잘 열린다. 매일 손으로 흔들어 수정을 돕는다.
새로 나는 곁눈을 자른다 몇 주 더 지나면 세 번째 꽃이 피고 그 위로 잎이 두 장 정도 나온다. 이때 위를 잘라 더 이상 크지 못하게 하고, 옆에 나오는 새싹도 모두 잘라 버린다. 줄기가 너무 자라면 양분이 흩어져 열매가 알차게 열리지 못한다.
어린 토마토를 따낸다 곁눈따기를 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금세 어린 토마토가 열린다. 실한 토마토를 얻기 위해서는 토마토 4~5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따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토마토 키울 때 필요한 것들
화분 토마토는 꽤 크게 자라기 때문에 10ℓ의 흙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화분을 준비한다. 여러 포기를 함께 기르려면 가로로 긴 것이 좋다. 모종삽 끝이 쉽게 닳지 않도록 두껍고 튼튼한 것을 고른다. 지지대 토마토 줄기가 타고 올라갈 지지대로 1m 정도가 적당하다. 집에서 적당한 나무를 잘라 만들어도 괜찮다. 용토 시중에 나와 있는 과채소용 용토. 화원에서 살 수 있다. 화학비료 질소·인산·칼리가 섞여 있는 것으로, 화원에서 야채용으로 파는 비료를 이용하면 된다. 전정가위 가지치기나 곁눈따기 등을 할 때 쓰인다. 토마토를 딸 때도 전정가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뿌리개 토마토는 물을 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르지 않도록 여러 번 나눠서 주어야 한다. 액체비료 토마토가 힘이 없어 보일 때는 액체비료를 뿌린다. 시중에 파는 액체비료를 5백배 희석하여 물 주듯 뿌리면 된다.
토마토 활용 건강 지키기
[우리 가족 건강 이렇게 챙겨요] 정다연식 요모조모 토마토 활용법
요즘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웰빙 열풍으로 정신 없으시죠? 비싼 유기농 과일과 야채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일석이조 토마토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데쳐서 갈아 마시면 변비가 싹~
다이어트할 때 변비가 생기기 쉽잖아요. 매일 아침 찬물을 한 컵 마시고 나서 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 마셔보세요. 일주일 정도 먹으면 변비가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내어 데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다리가 부었을 땐 토마토 주스를~
다리에 부기가 심한 날은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토마토 1개와 얼음 약간, 소금만 준비하면 끝. 깨끗이 씻은 토마토를 4등분해 믹서에 얼음, 소금과 함께 넣고 갈면 돼요. 전 토마토를 한꺼번에 사서 껍질을 벗겨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 갈아 먹어요.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마사지를 하면 다음날 근육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죠.
아이들에게는 우유와 시리얼을 곁들여~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아침식사로 가볍게 우유와 시리얼에 토마토를 썰어 곁들여줘 보세요. 또 양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등을 썰어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버무려내면 훌륭한 샐러드가 완성되죠. 빵에 곁들여 먹어도 아주 좋아요.
클렌징 효과가 탁월~
토마토에는 유기산과 비타민 A, C가 들어 있어 여드름 피부나 지성 피부에 좋아요. 클렌징 기능이 뛰어나고, 특히 코 주변의 블랙헤드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에요. 전 피부가 처지거나 지나치게 유분기가 돌 때 토마토즙으로 세안을 하거나 팩을 해요. 10여 분만 지나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모공 속의 피지가 말끔히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토 소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늘 떨어지지 않는 게 토마토 케첩이죠.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까요. 전 토마토로 기본 소스를 만들어둬요. 토마토케첩보다 맛도 훨씬 좋고 영양도 만점이죠. 아이들 간식 챙겨줄 때도 편하고 고기 요리, 생선 요리, 야채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요. 만들기도 쉬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베이스 소스
[준비할 재료] 토마토 2개, 양파 ¼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양파를 깨끗이 씻어 물로 볶은 뒤, 토마토와 함께 믹서에 간다.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살사 소스
[준비할 재료 ]토마토 1개, 양파 ½개, 피망 ½개, 레몬즙 2큰술, 핫소스 1큰술, 토마토케첩·소금 약간씩, 잘게 부순 통후추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토마토는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뒤 잘게 썰고, 양파와 피망은 잘게 다진다. 다진 토마토와 양파, 피망에 핫소스와 토마토케첩,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소금과 통후추,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토마토의 다양한 효능 & 건강법
“소화를 돕고 암과 노화 예방해요”
서양에서 토마토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천국의 과일’로 불린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와 토마토로 건강을 지키는 민간요법을 알아보았다.‘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토마토를 먹으면 병을 앓을 일이 없어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이처럼 토마토의 효능을 단언할 정도이니 토마토에 대한 서구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토마토는 서양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 주스, 케첩, 퓌레, 소스로 만들기도 하고 덜 익은 토마토는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서양 요리에서 이처럼 토마토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해 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이유는 소화를 돕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토마토에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은 토마토 2개 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토마토에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비타민 A는 항암 효능과 산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조사 결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지역에서 각종 암과 심장 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지만 영양이 꽉 찬 방울토마토
샐러드와 전채 요리에 자주 쓰이는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먹기 좋은 크기여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방울토마토가 원래 토마토를 크게 개량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것. 커진 것이 아니라 실수로 오히려 작아진 것이다. 그러나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금은 일반 토마토를 능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일반 토마토의 1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큰 차이가 없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방울토마토를 양껏 먹는 것은 금물이다. 칼로리가 낮기는 하지만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고 볼 수는 없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비타민과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
동맥경화를 막는다
활성 산소는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른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이런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혈압을 낮춘다
토마토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셀러리나 파슬리 같은 향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의 증상을 가라앉히고 수박과 함께 먹으면 당뇨를 예방한다.
소화를 돕고 피로를 푼다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 연소가 왕성해지도록 도와 식욕부진과 속이 거북한 증상을 개선한다.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작용도 한다.
소금에 절인 짠 반찬이나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 토마토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짠 음식이나 구운 고기는 암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기 쉬운데 토마토는 발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보다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이 강하다.
식사 때마다 토마토를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대신 시판되는 토마토 주스나 토마토 케첩을 자주 챙겨 먹어도 좋다. 항암 작용을 하는 리코펜과 비타민도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 들어 있어 생토마토를 먹는 것과 같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식사 때 토마토 주스를 함께 마시면 토마토의 카로틴이 지방을 녹이고 소화를 도와 위의 부담도 줄어든다.
변비와 비만을 막는다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 췌장, 간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또한 토마토 속의 식이섬유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변비와 비만을 막는 효과가 있다.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한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생기는데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K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A, C, E와 식이섬유 등도 노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와 모발을 아름답게 가꾼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 거친 피부를 생기 있고 깨끗하게 가꾼다. 비타민 B군은 피부와 모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윤기를 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비타민 B군은 좋은 영양소.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토마토 민간요법
당뇨병에는…
토마토 1~2개와 수박 100g을 함께 믹서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신다. 1~2번 마시면 갈증이 풀리고 몸에 열이 나는 증상도 가라앉는다. 몸이 냉한 사람은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고혈압에는…
매일 토마토 주스를 3잔 이상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심장병이나 간염 등 한방에서 열성병(熱性病)으로 보는 만성 퇴행성 질환에도 좋다.
심장쇠약에는…
토마토 10개와 쇠고기 300g을 같이 삶아서 죽처럼 만들어 식사와 함께 먹는다.
위산과소증에는…
식후에 생토마토를 1~2개 먹거나 토마토 주스를 1컵씩 마신다. 꾸준히 먹으면 위산이 조절되고 소화가 잘 된다. 주의할 점은 토마토에 산이 많다는 것. 때문에 위산과다에 시달리는 사람은 토마토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불면증에는…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면서 불면 증세가 있을 때는 하루 세 번 식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 오랫동안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처방은 당뇨병에도 좋다.
신경통·피부병에는…
토마토의 잎, 줄기, 뿌리를 함께 삶은 물을 마시고 이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었을 때는…
토마토 3개와 소나 돼지, 닭 또는 오리의 간을 150g 정도 썰어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입가에 부스럼이 났을 때는…
토마토 주스를 자주 마시거나 토마토즙을 내어 부스럼이 난 곳에 자주 바른다.
토마토 건강 상식 ②
토마토 효과적으로 먹는 법
산뜻하게 시작하는 아침식사】살짝 익혀 먹기
토마토를 익히면 토마토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몸에 더 잘 흡수된다. 특히 리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 때 잘 흡수된다. 우리나라 식단에서는 리코펜이 부족되기 쉽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설탕 없이 먹기
생토마토를 썰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B가 설탕을 분해하는 데 쓰여 없어지고 만다. 토마토의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설탕을 뿌리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먹기
방울토마토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거의 같다. 때문에 작은 방울토마토 몇 개만 먹어도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같은 양을 먹을 경우라면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먹는 쪽이 영양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붉은 토마토 골라 먹기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토마토의 붉은 부분에 들어 있다. 비타민 A를 뺀 대부분의 비타민도 붉은 부분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붉은 토마토는 그만큼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같은 값이면 붉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겨요~_ 토마토수프
■ 준비할 재료
토마토 2개, 식빵 2장, 물 1컵, 올리브오일 4큰술, 레몬즙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썰고,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② 믹서에 토마토와 식빵, 물, 올리브오일을 넣고 30초 정도 곱게 간다.
③ ②에 레몬즙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맛을 낸다.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들어 즐긴다.
아침을 깨우는 건강 음료_ 토마토주스
■ 준비할 재료
토마토 4개, 물 ⅓컵, 꿀 4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토마토에 칼집을 살짝 넣어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건진 뒤 껍질을 벗긴다.
② 껍질 벗긴 토마토를 큼직하게 잘라 믹서에 담고 물과 꿀, 소금을 넣어 30초 정도 곱게 간다.
③ 주스가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더 넣고, 단맛이 약하면 꿀을 더 넣어 입맛에 맞춘다.
담백한 바게트에 고소한 치즈까지~_ 브루스케타■ 준비할 재료
바게트 4장, 방울토마토 12개, 프레시 모차렐라치즈 100g, 바질잎 약간, 올리브오일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바게트를 얇게 썬 것으로 준비해, 달군 팬에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다.
②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자른다.
③ 프레시 모차렐라치즈는 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바질잎도 씻어 물기를 턴 뒤 곱게 채썬다.
④ 넓은 그릇에 방울토마토와 모차렐라치즈, 바질잎을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버무린 뒤 구운 바게트 위에 듬뿍 얹는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_ 토마토가지그라탱
■ 준비할 재료
토마토 2개, 방울토마토 5개, 가지 1개, 올리브오일 5큰술, 모차렐라치즈 1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토마토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도톰하게 저며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잘라 통째로 준비한다.
② 가지를 너무 두껍지 않게 어슷어슷 저며 썬다.
③ 내열 그릇에 토마토와 가지를 켜켜이 담고 방울토마토로 장식한 뒤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④ ③에 모차렐라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얹은 뒤,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20분 정도 굽는다.
토마토로 예뻐지는 천연 미용법
“피부를 탱탱하게~ 기미 막아줘요”
토마토는 탱글탱글한 생김새처럼 피부도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미용 야채다.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피부에 바르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토마토 천연 미용법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자.
토마토에는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가장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꾼다. 또한 여러 가지 유기산은 비타민 A, C와 함께 작용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윤기를 주며, 토마토의 과일산은 피부 각질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의 미용 성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타민 P와 비타민 H.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 H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H는 비타민 C와 상승 효과를 이뤄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토마토는 지성 피부에 더 좋다. 또한 여드름 피부나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기미를 예방해요_ 토마토녹차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¼개, 녹차 물 5큰술, 분유 약간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에 녹차 물과 분유를 넣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갠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다.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여드름과 블랙헤드를 없애요_ 토마토해초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주스 5큰술, 해초가루 ½작은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 주스와 해초가루를 잘 섞는다.
② 깨끗이 세안한 뒤 ①을 얼굴에 바르고, 15~2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요_ 토마토우유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¼개, 글리세린 3~4방울, 우유 2큰술, 밀가루 2큰술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에 글리세린과 우유, 밀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피지 조절과 미백 효과가 있어요_ 토마토오이 팩
준비할 재료
토마토 ½개, 오이½개, 레몬즙 2큰술, 밀가루 약간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와 오이를 곱게 간다.
② 간 토마토와 오이, 레몬즙을 한데 섞고 밀가루를 넣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섞는다.
③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②를 바른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뒤, 화장수로 마무리한다.
*피부가 햇볕에 타서 따끔거릴 때 사용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피부가 싱싱하게 살아나요_ 토마토레몬 화장수
준비할 재료
토마토 5개, 레몬 ½개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토마토를 믹서에 곱게 갈아 가제에 거른다.
② 레몬을 즙 내어 ①의 토마토즙에 섞는다.
③ ②를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스킨 대신 쓴다.
매끈하고 탄력 있게 가꿔줘요_ 토마토 세안
준비할 재료
무른 토마토(또는 토마토 주스) 적당량
만드는 법 & 사용하는 법
① 클렌징 크림으로 얼굴의 화장이나 피지를 깨끗이 닦아낸다.
② 무른 토마토를 잘 으깨어 얼굴에 펴바른 후 10분동안 마사지한다.
③ 미지근한 물로 잘 헹군 뒤, 화장수를 발라 마무리한다.
*오래되어 물러진 토마토나 먹다 남은 토마토 주스를 이용하면 좋다.
매일 팩을 해도 효과가 없다면 팩을 하는 방법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체크해본다. 팩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팩을 하기 전에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팀 타월로 얼굴을 감싼 뒤에 팩을 하면 모공이 열려 영양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든다. 팩을 하고 난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데, 차가운 물로 다시 한번 헹구면 피부에 긴장감을 주고 모공을 좁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집에서 토마토 키우기
“무공해 토마토 얻을 수 있어요”
토마토를 집에서 기르면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무공해 토마토도 얻을 수 있다.씨앗을 뿌려 재배하기는 쉽지 않지만 화원에서 모종을 사다가 화분에 옮겨 심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토마토를 키울 수 있다.
토마토를 화분에 심으려면…
토마토는 남미에서 건너온 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다. 초여름에 키우기 시작하면 가을쯤 열매를 얻을 수 있다.
1 토마토 심을 흙을 만든다
용토 10ℓ에 화학비료(질소, 인산, 칼리가 섞인 것) 20g을 섞는다. 용토와 화학비료는 화원에서 살 수 있다.
2 토마토 모종을 심는다
큰 야채용 화분에 흙을 3분의 2 정도 채운다. 모종이 담긴 화분을 뒤집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모종을 빼서 옮긴 뒤, 흙을 덮고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가며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심는다. 잎이 흙 속에 묻히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너무 깊이 심지 않는다.
3 지지대를 세운다
토마토는 넝쿨 식물이라서 지지대가 꼭 필요하다. 모종의 아랫부분에서 바깥쪽으로 10cm 정도 떨어진 곳에 1m 길이의 지지대를 땅 속 30cm 깊이로 비스듬히 꽂고, 줄기를 비닐 끈으로 묶어 고정한다. 지지대가 충분치 않으면 화분 양끝에 지지대를 세우고 비닐 끈으로 토마토 모종의 아래쪽을 빙 두르듯 감는다. 이도저도 힘들 경우에는 화분을 지상 1m 이상 올려놓고 아래로 늘어뜨려 키워도 된다.
토마토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토마토를 화분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비료와 물을 부지런히 주어야 한다. 곁눈따기와 수정돕기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예쁘고 싱싱한 토마토를 얻을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거실보다는 밝은 창가나 베란다가 좋다. 단독주택에서는 현관 밖 등 햇빛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에 화분을 놓아둔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을 넉넉히 준다
하루 1ℓ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 물을 줄 때는 물이 화분 아래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자주 여러 번에 나누어 준다.
비료를 자주 주어야 한다
처음 옮겨 심은 뒤 4주 정도 지나면 비료를 준다. 화학비료 20g 정도를 4회에 나누어 화분 위에 흩뿌리고 물을 준다. 토마토 잎이 누렇게 되면 액체비료를 뿌린다.
흔들어 수정을 돕는다
심은 지 두 달이 지나면 꽃이 핀다. 토마토는 꽃의 구조상 쉽게 수정되지 않는다. 때문에 인위적으로 수정에 신경을 써야 열매가 잘 열린다. 매일 손으로 흔들어 수정을 돕는다.
새로 나는 곁눈을 자른다
몇 주 더 지나면 세 번째 꽃이 피고 그 위로 잎이 두 장 정도 나온다. 이때 위를 잘라 더 이상 크지 못하게 하고, 옆에 나오는 새싹도 모두 잘라 버린다. 줄기가 너무 자라면 양분이 흩어져 열매가 알차게 열리지 못한다.
어린 토마토를 따낸다
곁눈따기를 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금세 어린 토마토가 열린다. 실한 토마토를 얻기 위해서는 토마토 4~5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따내야 한다.
화분 토마토는 꽤 크게 자라기 때문에 10ℓ의 흙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화분을 준비한다. 여러 포기를 함께 기르려면 가로로 긴 것이 좋다.
모종삽 끝이 쉽게 닳지 않도록 두껍고 튼튼한 것을 고른다.
지지대 토마토 줄기가 타고 올라갈 지지대로 1m 정도가 적당하다. 집에서 적당한 나무를 잘라 만들어도 괜찮다.
용토 시중에 나와 있는 과채소용 용토. 화원에서 살 수 있다.
화학비료 질소·인산·칼리가 섞여 있는 것으로, 화원에서 야채용으로 파는 비료를 이용하면 된다.
전정가위 가지치기나 곁눈따기 등을 할 때 쓰인다. 토마토를 딸 때도 전정가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뿌리개 토마토는 물을 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르지 않도록 여러 번 나눠서 주어야 한다.
액체비료 토마토가 힘이 없어 보일 때는 액체비료를 뿌린다. 시중에 파는 액체비료를 5백배 희석하여 물 주듯 뿌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