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백은정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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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감  독 :유하

출  연 : 조인성, 진구, 남궁민, 이보영, 천호진

개봉일 :  2006.06.15

 

사람들 사이에서 조인성 영화라고 하면서,

악평과 호평을 받고 있는 비열한 거리...

조인성에게서 사악하고, 비열한 이미지를 잡아내는 것에서

약간은 부족했던것같다. 내가 워낙 조인성을 좋아하다 보니,

무엇을 해도 다 이뻐보여서 그런가??^^;;

어쨌든,

시나리오나,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나름 영상도 유하 감독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을 정도~

자칙 너무 어두워 질 수 있는 조폭 영화에 등장하는 예쁜 여배우와,

간간히 보여지는 위트 있는 대사들로 인해 영화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너무 리얼한 액션씬에서 나도 모르게 인상이 ㅉ푸러지고,

손에 긴장감을 느끼며 보았다. (조인성이 다치는게 싫어서??ㅋㅋ)

영화 보는 내내,

웃었다, 심각해졌다가, 인상을 쓰다가...

영화의 끝에서는

왜 비열한 건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씁쓸한 기분을 가지게 하는...

잘 만든...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