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영화배우 이은주씨의 유서. 왼쪽 아래 '엄마, 미안해.사랑해'라는 혈서와 함께 "일이 너무 하고 싶었어.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아. 돈이 벌고 싶은데...힘든 세상이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05.2.22
돈은 많으면 행복해질수도 있겠지만 불행해질수도 있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현재 얼마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느냐가 문제다..
혼자서 버티고 혼자서 해결해 나갈수 없다면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혼자서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수 있다.라는 생각은 결코 옳은 생각이 아니다..
나는 생전의 이은주를 정말 싫어했다..물론 나는 그녀를 알지도 만난적도 ..본적조차없다..우울한 얼굴,우울한 배역..우울한 행동들..어설픈 웃음....그런것들이 참..나에게조차 우울한 감정을 전해주는듯한 느낌에 싫어했는데..그녀가 세상을 떠난후..전후사정을 당연히 내가 알리없지만..공감이 갔다..왜 그런 슬픈 얼굴을 하고있었는지...
지나친 관심과 사랑은 간섭이다.
그녀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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