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국립대에 사범계열 학부를 두지 않고 대신 대학원 과정에 사범학과를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자 지역의 국립대 설립 추진단이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울산국립대의 학과 및 정원 등 운영모델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교원대 정기오 교수팀은 30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시민공청회를 연다.
정 교수팀은 이날 울산국립대의 입학정원을 이공계열 6개 학부(과) 700명, 경영계열 3개 학부 300명 등 학부(과) 과정 1000명과 교육·행정대학원 각 100명, 이공대학원 300명 등 대학원 과정 500명 등 모두 1500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사범계열의 학부(과) 과정은 두지 않고 대신 대학원에 사범학과를 설치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잡은 것이다.
이는 전국 국립대 사범계열 출신자의 9%, 국·사립대 사범계열 출신자들의 30% 가량만 신규 교사로 발령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의 지역 사립대학인 울산대도 지난 10년 동안 다섯 차례나 사범계열 학부(과) 설치를 교육부에 건의했으나 번번이 거부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울산국립대 설립 범시민추진단은 "학부 없는 대학원은 없고, 울산국립대 대학원의 사범학과는 기존 울산대 교육대학원과 중복돼 동반부실을 불러올 수 있다"며 울산국립대의 사범계열 학부(과) 설치를 촉구했다.
울산국립대 사범학과 논쟁 2라운드
교육부로부터 울산국립대의 학과 및 정원 등 운영모델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교원대 정기오 교수팀은 30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시민공청회를 연다.
정 교수팀은 이날 울산국립대의 입학정원을 이공계열 6개 학부(과) 700명, 경영계열 3개 학부 300명 등 학부(과) 과정 1000명과 교육·행정대학원 각 100명, 이공대학원 300명 등 대학원 과정 500명 등 모두 1500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사범계열의 학부(과) 과정은 두지 않고 대신 대학원에 사범학과를 설치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잡은 것이다.
이는 전국 국립대 사범계열 출신자의 9%, 국·사립대 사범계열 출신자들의 30% 가량만 신규 교사로 발령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의 지역 사립대학인 울산대도 지난 10년 동안 다섯 차례나 사범계열 학부(과) 설치를 교육부에 건의했으나 번번이 거부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울산국립대 설립 범시민추진단은 "학부 없는 대학원은 없고, 울산국립대 대학원의 사범학과는 기존 울산대 교육대학원과 중복돼 동반부실을 불러올 수 있다"며 울산국립대의 사범계열 학부(과) 설치를 촉구했다.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