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모 '피난일기' 발견되다.

이동원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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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모 '피난일기' 발견되다.

[앵커멘트]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의 피난생활을 가까이에서 보고 적은 일기가 발견됐습니다.

이 피난일기 속에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학설과 대치되는 내용도 있어 근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오군란 시기 명성황후의 피난생활이 담긴 '임오유월일기'입니다.

가로 14.7, 세로 20cm 크기의 8쪽 분량의 이 일기에는 명성황후가 궁궐을 탈출한 직후인 1882년 6월 13일부터 환궁을 한 8월 1일까지 50여 일 동안의 피난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여기에는 명성황후가 피난 중에 만났던 인물과 먹었던 음식, 이동경로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이 가운데 역사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7월 16일 일기.

청나라 군사들이 입성했을 때 명성황후가 사람을 시켜 경성에 붙여 있던 방문을 베껴오라고 시켰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명성황후가 피난생활 중에 청나라에 군사 요청을 했을 것이라는 학설과 대치됩니다.

[인터뷰 : 양승률, 학예연구사]

 

"이 기록은 50일 간의 명성황후의 숙소와 일정, 환후 상태 등이 기록돼 굉장히 가치가 있습니다."'임오유월일기'에는 또 명성황후가 한 곳에서 숨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서울과 경기, 충청도 등 7번 넘게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적혀있습니다.

'임오유월일기'는 명성황후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민응식의 후손들이 대전시향토사료관에 유물을 기탁하면서 빛을 보게 됐습니다.

누가 썼는지는 확실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110년 전 우리 근대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기존의 학설과 대치되며 점점 밝혀지고 있는 한민족 사(史)의 진실!!

 

허나 이러한 진실에 기뻐하는 이

아니 관심조차 가지고 있는 이 얼마나 될까.

 

아무리 밥먹고 살기 바뻐도 4500만 국민의 절반은 되겠지?

 

일본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 당하고 또 강간당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당신께서 피난여정 중에 힘겹게 쓰셨던 일기는 1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무사히 전해졌고,

그리하여 당시의 험란했던 시대상을 알수있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자료로서 후대에 널리 전해질 것입니다.

 

진실은 언젠가는 꼭 밝혀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합니다.

 

조선의 국모로서 감내해야했던 그 모멸감.그리고 수치심.

그 원과 한을..

 

꼭 씻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