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5집-인연

이지영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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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5집-인연

아티스트-김민종 제작사-락레코드 발매일-1999년 장르-Ballard @시작하며 4집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이앨범의 주제는'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 하는' 가슴아픈 인연을 그렸다. 타이틀곡인 을 비롯해 수록곡의 대부분을 김민종 자신이 작사를 했다.앨범 작곡자들도 호화군단으로 조규만,신재홍,이경섭,황세준,신인수,김도형등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해주었다. *앨범이야기 1.인연(작사-김민종,작곡-신동우,JUNE) 이 앨범의 주제의식(?)을 잘 살린 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떠나겠다는 식상한 가사내용이지만 나름대로 애절하게 표현을 잘 한편이다. 2.비원(작사-김민종,작곡-조규만) 5집의 타이틀곡이다. 4집서부터 참여한 조규만의 곡으로 김민종의 주특기인 애잔하게 감정을 실어 내지르는 창법의 곡으로 조규만 이사람이 아무래도 김민종 보이스 스타일에 맞는 노래를 잘 선사하지 않았나 싶다. 3.hold me now(작사-김민종,작곡-이경섭) 이 노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김민종 노래중 그의 음역대 끝까지 잡아 부르는 노래라고 보인다(어디까지나 주관적임) 잔잔하게 시작되어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폭발할듯 내지르는 노래가 인상적으로 다가온 노래다. 이경섭(조성모의To Heaven,아시나요외 다수 작곡)과는 첫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김민종의 스타일을 잘 잡아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4.순수(작사-김민종, 작곡-김도형) 5집앨범의 후속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중 하나다. '착한사랑'의 작곡자 김도형의 곡으로 이전 노래와 비슷한 느낌도 나는것 같다.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있겠다는 내용으로 '비원'에 이어5집앨범의 50만장 판매를 돌파하게 함. 5.이젠 울지마(작사-김민종,작곡-이경섭) 약간 우울한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내가 모두 가져가겠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6.다시 너에게(작사-김민종/손지창,작곡-조규만) 지난 4집앨범의 '세상 끝에서의 시작'이란 노래와 뜻을 같이하는 노래로 작사엔 손지창까지 참여하였다.(개인적으론 노래도 같이 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내용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역경을 딛고 너에게 달려가겠다는 활동적인 노래다. 7.너를 보내며(작사-김민종,작곡-신인수) 이 노래도 5집앨범의 아까운 노래라 본다. 한때 너무나 사랑했던 그녀가 지금은 다른남자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 상황을 애절하게 지켜보며 안타깝게 회상하는 형식의 이야기다. 8.잘못된 약속(작사-김민종, 작곡-신재홍) 난 이 노래를 5집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이라 부르고 싶다.너무 아까운 노래다. 신재홍과도 첫 작업으로서 신재홍은 임재범,조정현,박효신,오현란등 유명가수들과 앨범작업을 한 실력파작곡가중 한사람이다. 내용은 난 너를 사랑하는데 난 너에게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또 니가 떠나간후의 아픔이 두렵다는 내용의 노래다. 마지막부분에 김민종의 애절하게 내지르는 창법이 인상적이다. 9.용서해죠.(작사-윤사라,작곡- 신동우) 유일하게 김민종 본인이 작사에 참여하지 않은 노래 (윤사라 이 여자는 작사가로 유명한데 나중에 가수로도 데뷔했지만 시원치않게 접었다.) 남자들의 세계만 빠져있다 나중에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싹싹 빈다는 락스타일의 노래. 10.가까이 가면(작사-김민종,작곡-주영훈) 주영훈의 노래로 김민종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댄스곡이다. 중간에 랩도 있고 일렉기타도 섞어가며 나름대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곡이다. 또 신기하게 이 노래는 나이트에서 리믹스되어 한때 인기가 괜찮았었다. 11.기다릴게(작사-김민종,작곡-김도형) 이곡도 역시 김도형의 곡으로 '순수'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보면 될꺼 같다.본인이 가사를 써서 그런지 유난히 하늘이란 단어가 많이 들어간다. 12.그래(작사-김민종,작곡-황세준) 리듬앤블루스를 표방한 노래지만 김민종 본인의 말대로 락앤블루스가 되어버린 노래다.나름대로 다른장르에 대한 시도는 괜찮았다고 본다. 이야기는 난 지금 너를 다시만나 너무 행복하고 다시 돌아간다면 더 잘할 자신있다는 내용의 노래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는게 이 노래가 뜻하는 바라 보면 되겠다. #Epilogue 이 앨범에 대해 당시 좋다 나쁘다 평이 엇갈린편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시도도 하면서 자기의 색깔을 잃어버리진 않은것 같다.그리고 대중성면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게 만들어져 있어 괜찮았다고 본다. 내 생각엔 이 앨범이 김민종앨범중 기대이상이었고 거의 제일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