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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은2006.07.01
조회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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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을 컴퓨터 자판의 이 키 들처럼 건너 뛰거나 쉽게 지워

 

버릴수 있을까?...

 

어쩌면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쉽게 기억하고  지우고  비워 낼수 있는

 

감정 없는 컴퓨터가 부럽다.

 

 

난 지금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것 보다는 아려온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

  

 

 

주체 할수 없을 만큼의 슬픔과 고통이 따를때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난 아직 방법을 모르는것 같은데

 

어떻게 비워내야하는지 모르는것 같은데 ...

 

뭐가 뭐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