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캐나다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이금주2006.07.02
조회47
2007 캐나다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월드컵 다음으로 큰 규모…  토론토 등 6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

캐나다는 2007년 청소년 월드컵 개최지이다. 청소년 월드컵 대회는 20세 이하의 남자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경기로 규모 면에서는 월드컵 다음으로 큰 경기다.
세계축구연맹(FIFA)은 10일 캐나다를 개최지로 선정하면서 2002년 처음으로 열린 19세 미만의 여자청소년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직력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경기 일정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로 잠정 확정됐으며, 캐나다축구연맹 전용 경기장이 건설될 토론토 등 캐나다 전역의 주요 도시 여섯 곳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연방 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는 기금을 조성해 토론토 대학에 2만 5000석의 실외 축구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몬트리올, 오타와, 캘거리, 해밀턴, 위니펙, 밴쿠버 등지에서도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청소년월드컵은 1977년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열렸다 (2003년 아랍대회: 한국성적 16강).  이 대회에는 세계 24개국 선수들이 출전하며 3주간 52경기가 펼쳐진다. 캐나다는 2002년 19세 이하 여자 청소년 축구 대회와 1987년 17세 미만 남자 청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박종환 사단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한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멕시코 4강 신화'를 이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