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이 이리 아픈데 당사자인 제 동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어머니의 맘은 얼마나 아플까요??
동생이 이혼남과 결혼 한다네요...
동생이 남자를 사귀고 있다는건 진작 부터 알았지만 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걱정은 했는데 애까지 있는 이혼남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부모님께 소개를 앞두고 동생이 밝히네요...이혼남이라고...
집안은 발칵 뒤집히고...난 맘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적셔 지네요..지금도 눈물 흘리면서 이글을 쓰고 있네요..
첨엔 물론 남자쪽에서 먼저 동생을 쫓아 다녔었죠...첨에 연수받으면서 알게 되었대요...
동생은 28살 그남잔 36이거든요..동생은 나이가 많아 당연히 거절을 했죠 ..그후로 계속 관심을 갖고 쫓아다녔고..동생은 맘을 열고 사귀게 되었죠...물론 첨에 총각 행세를 했고 아들은 남자 부모님이 키우고 있었는데 조카라고 했대요 누나가 사정이 있어서 부모님이 키우고 있다고...아들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아이(5살)라서 남자어른은 다 아빠라고 하고 여자 어른은 엄마라고 한다면서요...동생이 데이트하면서 자주 그 꼬마랑 같이 하길래 워낙 조카를 이뻐하나 보다 했는데...세상에 아들이였다니..
동생도 나중에서야 알고 사귄지 한 3달 후...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게 됐구 지금은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인 동생이 젤 고민도 많이 하고 젤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동생이 연애을 해본게 대학때 잠깐 (한 두 달정도?) 동기랑 사귀어 보고 이남자가 첨이거든요....그래서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남자가 애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것을 떠나 일단 거짓말을 했다는게 젤 문제입니다.
첨에 동생한테 접근할 때도 총각행세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쫒아 다녔고, 아들문제도 속이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유부남이 나이어린 여자한테 그렇게 적극적으로 데쉬를 한게 넘 비양심적이고 총각행세를 했다는게 진실되지 못하고 거의 사기잖아요...
이혼사유는 전부인이 카드빚이 넘 많았고 돈을 친정이 어려워서 좀 갖다줬고(전 이부분은 절대 이혼사유로 생각을 못하겠음 사랑해서 결혼했으면 이정도는 이혼까지 할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전부인한테 남자문제도 있어서 이혼했다는데... 기존에 거짓말을 했던 사람이라 이혼사유에 대해서도 미심쩍어요.. 현재 전부인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고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도 없어요..
그남자 평소에 하는 말중에 생각나는게 <자기 엄마는 자기처럼 괜찮은 남자가 아직 결혼을 못한다는게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는 둥 <자기회사에 자신보다 더 나이 많은 노총각들이 많기에 자신은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을 못했다>는 등의 얘기를 했거든요...그렇담 평소에 항상 이렇게 총각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건데....아애 총각이니 유부남이니 언급을 안하는 거랑 이렇게 말하면서 총각행세를 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이건 일종의 거짓말을 평소에 서슴없이 하는 거잖아요...
내가 이런점에 대해서 동생한테 지적했더니 그사람이 좀 뻥은 있지만 악의 없는 뻥이래요...동생은 당사자라서 그사람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태인 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연애하면서 종종 밤늦게 동생을 불러 냈다는 거예요... 정말 동생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밤늦게 여자혼자 택시타고 오가게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밤에 보고 싶으면 자기가 만나로 오거나 데리로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연애한 경험으로 봐서는 제 남자친구는 절대 밤늦게 택시타고 돌아다니게 안했거든요..물론 데리로 오면 왔지 밤늦게 어디로 오라고 불러낸 적도 없어요...그렇게 여자혼자 다니면 불안하고 걱정되서 자기가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해야 안심이 된다던데...근데 그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기본적인 동생에 대한 맘이 의심이 가요...
부모님이야 물론 놀래고 걱정하고 계시죠...근데 저희가 원래 어릴적 부터 부모님 어떤걸 하라고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어떤걸 하지 말라고 하시지도 않았거든요.. 진학이니 직장이니 모든걸 저희가 선택하고 부모님께 보고하는 식이였거든요..그래서 지금까지 의견충돌이 없었어요...거의다 자식들 알아서 결정하고 그저 그걸 수용하셨거든요....
특히 저희 엄마... 항상 생각했던건데 저희 엄마는 다른 어머니들과는 좀 다르세요...보통 어머니들은 진학이니 결혼이니 남의 이목을 생각하잖아요...자식을 다른사람에게 내세우면서 자랑하고 싶어하고 비교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그런데 자기 주장을 고집하시지도 않기에 저희들과 충돌도 없으셨고 남들 이목이야 당연히 꺼려지시겠지만 ...그런것들은 항상 혼자 삭히셨던것 같아요...그저 뒤에서 자식들 잘되기만을 바래시죠...예전부터 항상 하시는 말씀이 결혼 반대해봤자 자식들 맘만 아프게 한다고 주변에서 부모반대하는 결혼한 사람들은 결과가 안좋드라 하면서 자신은 절대 결혼상대에 대해 반대 안할 거라고...혹시나 자신의 반대가 자식의 불행의 씨앗이 될까봐 아예 반대조차할 생각도 안하시는 거죠..제가 예전에 조건이 정말 안좋은 남자랑 교제 중일 때도 걱정은 하셨지만 만나지말라고 말리시지 않으셨거든요
이번일도 엄마는 먼저 알고 계셨나봐요..근데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건데 우리들 걱정할까봐 말안했대요...혼자서 말도 못하고 얼만나 맘 아파하셨겠어요???그리고 둘이 좋아서 이렇게 결정한건데 자기가 반대해봤다 당사자들 힘들게만 할뿐이라고 하시네요...
아빠는 어찌해야하나 한숨이시고...집안 분위기가 결혼반대라기 보다는 걱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동안 항상 가족 개개인의 결정에 누구도 반대를 해본적이 없어서인지...아님 동생을 존중해서 인지 ..동생보고 <그사람은 안됀다 , 결혼하지마라> 라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그저 놀래고 걱정하고 동생한테 다시 생각좀 해보라고 할뿐이구...
저두 잘 모르겠어요...동생 자신도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한끝에 내린 결론이겠어요...그리고 동생이 좋아한다는데 억지로 사람사이를 갈라놔도 되는건지???
이런 이혼남과 결혼해도 될까요?
참 힘들고 가슴이 아프네요...
내맘이 이리 아픈데 당사자인 제 동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어머니의 맘은 얼마나 아플까요??
동생이 이혼남과 결혼 한다네요...
동생이 남자를 사귀고 있다는건 진작 부터 알았지만 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걱정은 했는데 애까지 있는 이혼남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부모님께 소개를 앞두고 동생이 밝히네요...이혼남이라고...
집안은 발칵 뒤집히고...난 맘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적셔 지네요..지금도 눈물 흘리면서 이글을 쓰고 있네요..
첨엔 물론 남자쪽에서 먼저 동생을 쫓아 다녔었죠...첨에 연수받으면서 알게 되었대요...
동생은 28살 그남잔 36이거든요..동생은 나이가 많아 당연히 거절을 했죠 ..그후로 계속 관심을 갖고 쫓아다녔고..동생은 맘을 열고 사귀게 되었죠...물론 첨에 총각 행세를 했고 아들은 남자 부모님이 키우고 있었는데 조카라고 했대요 누나가 사정이 있어서 부모님이 키우고 있다고...아들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아이(5살)라서 남자어른은 다 아빠라고 하고 여자 어른은 엄마라고 한다면서요...동생이 데이트하면서 자주 그 꼬마랑 같이 하길래 워낙 조카를 이뻐하나 보다 했는데...세상에 아들이였다니..
동생도 나중에서야 알고 사귄지 한 3달 후...헤어졌는데 다시 만나게 됐구 지금은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인 동생이 젤 고민도 많이 하고 젤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동생이 연애을 해본게 대학때 잠깐 (한 두 달정도?) 동기랑 사귀어 보고 이남자가 첨이거든요....그래서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남자가 애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것을 떠나 일단 거짓말을 했다는게 젤 문제입니다.
첨에 동생한테 접근할 때도 총각행세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쫒아 다녔고, 아들문제도 속이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유부남이 나이어린 여자한테 그렇게 적극적으로 데쉬를 한게 넘 비양심적이고 총각행세를 했다는게 진실되지 못하고 거의 사기잖아요...
이혼사유는 전부인이 카드빚이 넘 많았고 돈을 친정이 어려워서 좀 갖다줬고(전 이부분은 절대 이혼사유로 생각을 못하겠음 사랑해서 결혼했으면 이정도는 이혼까지 할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전부인한테 남자문제도 있어서 이혼했다는데... 기존에 거짓말을 했던 사람이라 이혼사유에 대해서도 미심쩍어요.. 현재 전부인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고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도 없어요..
그남자 평소에 하는 말중에 생각나는게 <자기 엄마는 자기처럼 괜찮은 남자가 아직 결혼을 못한다는게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는 둥 <자기회사에 자신보다 더 나이 많은 노총각들이 많기에 자신은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을 못했다>는 등의 얘기를 했거든요...그렇담 평소에 항상 이렇게 총각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건데....아애 총각이니 유부남이니 언급을 안하는 거랑 이렇게 말하면서 총각행세를 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이건 일종의 거짓말을 평소에 서슴없이 하는 거잖아요...
내가 이런점에 대해서 동생한테 지적했더니 그사람이 좀 뻥은 있지만 악의 없는 뻥이래요...동생은 당사자라서 그사람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태인 것 같아요...
또 한가지는 연애하면서 종종 밤늦게 동생을 불러 냈다는 거예요... 정말 동생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밤늦게 여자혼자 택시타고 오가게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밤에 보고 싶으면 자기가 만나로 오거나 데리로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연애한 경험으로 봐서는 제 남자친구는 절대 밤늦게 택시타고 돌아다니게 안했거든요..물론 데리로 오면 왔지 밤늦게 어디로 오라고 불러낸 적도 없어요...그렇게 여자혼자 다니면 불안하고 걱정되서 자기가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해야 안심이 된다던데...근데 그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기본적인 동생에 대한 맘이 의심이 가요...
부모님이야 물론 놀래고 걱정하고 계시죠...근데 저희가 원래 어릴적 부터 부모님 어떤걸 하라고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어떤걸 하지 말라고 하시지도 않았거든요.. 진학이니 직장이니 모든걸 저희가 선택하고 부모님께 보고하는 식이였거든요..그래서 지금까지 의견충돌이 없었어요...거의다 자식들 알아서 결정하고 그저 그걸 수용하셨거든요....
특히 저희 엄마... 항상 생각했던건데 저희 엄마는 다른 어머니들과는 좀 다르세요...보통 어머니들은 진학이니 결혼이니 남의 이목을 생각하잖아요...자식을 다른사람에게 내세우면서 자랑하고 싶어하고 비교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그런데 자기 주장을 고집하시지도 않기에 저희들과 충돌도 없으셨고 남들 이목이야 당연히 꺼려지시겠지만 ...그런것들은 항상 혼자 삭히셨던것 같아요...그저 뒤에서 자식들 잘되기만을 바래시죠...예전부터 항상 하시는 말씀이 결혼 반대해봤자 자식들 맘만 아프게 한다고 주변에서 부모반대하는 결혼한 사람들은 결과가 안좋드라 하면서 자신은 절대 결혼상대에 대해 반대 안할 거라고...혹시나 자신의 반대가 자식의 불행의 씨앗이 될까봐 아예 반대조차할 생각도 안하시는 거죠..제가 예전에 조건이 정말 안좋은 남자랑 교제 중일 때도 걱정은 하셨지만 만나지말라고 말리시지 않으셨거든요
이번일도 엄마는 먼저 알고 계셨나봐요..근데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건데 우리들 걱정할까봐 말안했대요...혼자서 말도 못하고 얼만나 맘 아파하셨겠어요???그리고 둘이 좋아서 이렇게 결정한건데 자기가 반대해봤다 당사자들 힘들게만 할뿐이라고 하시네요...
아빠는 어찌해야하나 한숨이시고...집안 분위기가 결혼반대라기 보다는 걱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동안 항상 가족 개개인의 결정에 누구도 반대를 해본적이 없어서인지...아님 동생을 존중해서 인지 ..동생보고 <그사람은 안됀다 , 결혼하지마라> 라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그저 놀래고 걱정하고 동생한테 다시 생각좀 해보라고 할뿐이구...
저두 잘 모르겠어요...동생 자신도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한끝에 내린 결론이겠어요...그리고 동생이 좋아한다는데 억지로 사람사이를 갈라놔도 되는건지???
이대로 두면 올 가을에 결혼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