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슬슬 고수다. 4-1) 흔한 것은 사용도 안 하는 시기 나름대로 고수라는 자신감에 흔한 향수는 아주 가끔 생각나면 시향해보고 신제품 들어오면 그거 시향해본다. 초보 고수의 향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여자: 겔랑향수들,샤넬 5번 그리고 코코,에르메스 향수들,아르마니 향수들,지방시 오르간자/오르간자 앙데상스,ysl향수들..등등 남자: 에르메스 향수들,그리고 아르마니 향수,이세이 미야케 향수들. 지방시 파이 등.. 이것은 딱히 목록이라기보다는 취향이다. 초보 콜렉터때 감당 안되던 샤넬 5번과 아르마니 향수들..그리고 겔랑 향수...디올의 화렌화이트나 듄 그리고 디올의 뿌아종 시리즈의 향수들이 미치도록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시기다. 이 시기가 되면 남들이 뭐라든 말든 자신의 확고한 취향이 생겨서 너무 진하게 뿌리지 않는 한 자기 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구매력이 제일 활발한 시기다. 물론 시트러스 향기나 오리엔탈 적인 향기의 매니아가 따로 있다. 내 경우엔 오리엔탈이다. 4-2) 더 흔하지 않은 것을 외치는 시기. 아주 희귀하고 아주 좋은,그런 것을 생각하게 된다. 갠적으로는 에르메스와 까르띠에 향수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너무 세련되다.정말 부티가 좔좔 난다. 그렇다고 돈 냄새 나는 건 아닌데 너무 우아하고 귀족적이다. 물론 겔랑의 예전 향수들도 그렇다. 지금 내가 바로 이 시기다. 4-3) 경매에 미친듯이 빠져드는 시기. 영어도 잘 하고,달러도 있어주시면 이베이 경매에 열심히 참여한다. 그 결과 시간의 역사 알려주는 오래된 향수를 구할 수 있다. 물론 그 속에 들은 액체는 이미 변색되거나 향이 변해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의 무게에 가치를 두는 거다. 그런 건 요즘 파는 것보다 더 비쌀수도,쌀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희귀한 건 분명하다. 어떤 이는 아티스틱한 향수 보틀에만 2천만원을 투자하는 이도 있다. 향수를 모르는 이들은 돈 지*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말 예술적인 향수 보틀이나 전설적인 한정판엔 그런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피카소나 뭉크 혹은 모네의 그림에 아주 비싼 값을 매기듯이. 4-4) 초고수의 시기. 이들은 아주 비싼 향수를 위해 돈 댈 능력도 되고 이미 고수급이다. 면세점 돌아다니기 시작한지는 이미 아주 오래전이고 그 자체로 향기에 시간과 역사그리고삶을 묻어간다. ... 정말 향수는 쓰다보면 기억과 시간이 그리고 삶이 같이 묻어나는 것 같다. 헤어진 그 사람의 향기,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그녀의 향기.. 지금도 거리를 걷다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향기가 무엇인지 음미해보는 것을 즐거운 기쁨으로 생각하는 나.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간엔 샤넬 no.5가 있어서 그 강렬하고 럭셔리한 향기에 삶의 우울함도 슬픔도 다 잊을 수 있던 때가 있었다,아주 잠시지만. 너무 좋은 향기를 알고 세계의 어느 저편의 어느 시간대를 떠올리는 가상의 세계 여행도 해본 적이 많고 그저 삶을 이긴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향기들을 떠올려보면 나는 또 다시 콜렉트 충동을 느낀다. '아,또 한번 사러 나가볼까나...' (물론 과도한 콜렉트는 파산을 유도하고 그 콜렉트 품목은 비도덕적인 것은 비추) ... 이제까지 향수 콜렉터로서 살펴보면 남자나 여자나 스쳐지나가는 향기를 맡아보면 잘 어울리고 정말 좋은 향기를 뿌리는 사람이 거의 없던 듯하다. 하나를 뿌려도 잘 어울리고 정말 좋은 향기를.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그래서 영혼의 오뜨 꾸띄르인 좋은 향수를 입을 자격 충분하다. 남들과 너무나 비슷하고 평범하게만 살기엔 삶은 너무 다채롭다. 그렇다고 난 즐거운 일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내 위시 리스트 겔랑 샬리마 edp100미리, 디올 보라색 뿌아종 edp50미리와 이브노틱 뿌아종 50미리, 겔랑 퍼플 환타지 그리고 뢰르 블루와 미츠꼬(퍼플환타지,뢰르 블루,미츠꼬는 향기를 잘 모름) 샤넬 뀌르 드 뤼시, 샤넬 알뤼르 센슈얼, 디올 어딕트 edp 50미리, 까르띠에 쏘 프리티 edp 부쉐론 자이뿌르 싸삐르 (여성용) 장 파투 향수들 ..이들은 내게는 너무나 멋진 향기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 사모아야지..
콜렉터의 단계 3
이젠 슬슬 고수다.
4-1) 흔한 것은 사용도 안 하는 시기
나름대로 고수라는 자신감에 흔한 향수는 아주 가끔 생각나면
시향해보고 신제품 들어오면 그거 시향해본다.
초보 고수의 향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여자: 겔랑향수들,샤넬 5번 그리고 코코,에르메스 향수들,아르마니 향수들,지방시 오르간자/오르간자 앙데상스,ysl향수들..등등
남자: 에르메스 향수들,그리고 아르마니 향수,이세이 미야케 향수들. 지방시 파이 등..
이것은 딱히 목록이라기보다는 취향이다.
초보 콜렉터때 감당 안되던 샤넬 5번과 아르마니 향수들..그리고 겔랑 향수...디올의 화렌화이트나 듄 그리고 디올의 뿌아종 시리즈의 향수들이 미치도록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시기다.
이 시기가 되면 남들이 뭐라든 말든 자신의 확고한 취향이 생겨서
너무 진하게 뿌리지 않는 한 자기 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구매력이 제일 활발한 시기다.
물론 시트러스 향기나 오리엔탈 적인 향기의 매니아가 따로 있다.
내 경우엔 오리엔탈이다.
4-2) 더 흔하지 않은 것을 외치는 시기.
아주 희귀하고 아주 좋은,그런 것을 생각하게 된다.
갠적으로는 에르메스와 까르띠에 향수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너무 세련되다.정말 부티가 좔좔 난다.
그렇다고 돈 냄새 나는 건 아닌데 너무 우아하고 귀족적이다.
물론 겔랑의 예전 향수들도 그렇다.
지금 내가 바로 이 시기다.
4-3) 경매에 미친듯이 빠져드는 시기.
영어도 잘 하고,달러도 있어주시면
이베이 경매에 열심히 참여한다.
그 결과 시간의 역사 알려주는 오래된 향수를 구할 수 있다.
물론 그 속에 들은 액체는 이미 변색되거나 향이 변해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의 무게에 가치를 두는 거다.
그런 건 요즘 파는 것보다 더 비쌀수도,쌀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희귀한 건 분명하다.
어떤 이는 아티스틱한 향수 보틀에만 2천만원을 투자하는 이도 있다. 향수를 모르는 이들은 돈 지*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말 예술적인 향수 보틀이나 전설적인 한정판엔
그런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피카소나 뭉크 혹은 모네의 그림에 아주 비싼 값을 매기듯이.
4-4) 초고수의 시기.
이들은 아주 비싼 향수를 위해 돈 댈 능력도 되고 이미 고수급이다.
면세점 돌아다니기 시작한지는 이미 아주 오래전이고
그 자체로 향기에 시간과 역사그리고삶을 묻어간다.
...
정말 향수는 쓰다보면 기억과 시간이 그리고 삶이 같이 묻어나는 것 같다. 헤어진 그 사람의 향기,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그녀의 향기..
지금도 거리를 걷다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향기가 무엇인지
음미해보는 것을 즐거운 기쁨으로 생각하는 나.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간엔 샤넬 no.5가 있어서
그 강렬하고 럭셔리한 향기에 삶의 우울함도 슬픔도 다 잊을 수 있던 때가 있었다,아주 잠시지만.
너무 좋은 향기를 알고 세계의 어느 저편의 어느 시간대를 떠올리는 가상의 세계 여행도 해본 적이 많고 그저 삶을 이긴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향기들을 떠올려보면 나는 또 다시 콜렉트 충동을 느낀다.
'아,또 한번 사러 나가볼까나...'
(물론 과도한 콜렉트는 파산을 유도하고 그 콜렉트 품목은
비도덕적인 것은 비추)
...
이제까지 향수 콜렉터로서 살펴보면
남자나 여자나 스쳐지나가는 향기를 맡아보면
잘 어울리고 정말 좋은 향기를 뿌리는 사람이 거의 없던 듯하다.
하나를 뿌려도 잘 어울리고 정말 좋은 향기를.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그래서 영혼의 오뜨 꾸띄르인 좋은 향수를 입을 자격 충분하다.
남들과 너무나 비슷하고 평범하게만 살기엔 삶은 너무 다채롭다.
그렇다고 난 즐거운 일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내 위시 리스트
겔랑 샬리마 edp100미리,
디올 보라색 뿌아종 edp50미리와 이브노틱 뿌아종 50미리,
겔랑 퍼플 환타지 그리고 뢰르 블루와 미츠꼬(퍼플환타지,뢰르 블루,미츠꼬는 향기를 잘 모름)
샤넬 뀌르 드 뤼시,
샤넬 알뤼르 센슈얼,
디올 어딕트 edp 50미리,
까르띠에 쏘 프리티 edp
부쉐론 자이뿌르 싸삐르 (여성용)
장 파투 향수들
..이들은 내게는 너무나 멋진 향기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 사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