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나는 남일씨

조원주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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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남일씨

 


간지나는 남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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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울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

얼마전에 어떤 여자분께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창문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래서 그 여자팬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김남일만 빤히 바라봤는데,

김남일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냈다.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