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는 싸이월드에 대해서 측면공격을 해왔다. 싸이월드가 가진 장점들( 일촌맺기, 폴더관리, 이벤트 등등 ) 을 그대로 쓰면서도 싸이월드가 가진 단점들을 매우 공략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지.. 방문자 기록, 비공개 게시판, 멀티 게시판, 스킨 제작, 간편한 사용법 등등.. 아참. 그리고 무엇보다 싸이월드에 비해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굳이 돈 들이지 않아도 꽤나 꾸밀 수 있다는 것. 또 막강한 검색서비스와의 시너지도 충분히 쓸만했쥐. 그렇게 싸이월드의 횡포에 지친 네티즌들을 야금야금 빼가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정면공격에 나설려나 보다. 무엇보다도 아이템배낭에 가면 어느 부분을 정면공격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블로그 스킨, 게임 아이템, 미니미와 같은 아바타 등등. 이와 함께 등장한 '은화' 싸이월드의 간판급 서비스와 특징들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흐음...잼있게 되가는군.. 그렇다면, 과연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싸이월드의 경우, 신규가입자 증가의 정체. 이에 반해 안티 네티즌은 폭발적으로 증가. 도대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서비스 제공수준. 이 때문에 잃어가는 유저들의 신뢰. 한계에 다다른 미니홈피 꾸미기 컨텐츠. 사생활 공개에 따른 폐해에 대한 느린 대처. 점점 커가는 도토리 횡포에 대한 반감 등등등.. 이미 싸이월드는 정체를 넘어 하향곡선 성장에 들어갔다고 본다. 그래도. 아직은 많은 싸이홀릭들이 남아있어서, 그들이 저장해놓은 많은 사진, 음악, 글, 두터운 일촌네트워크들을 쉽게 포기하고서 바로 다른 곳으로 짐싸가는 일은 많이 없을듯하다. 싸이월드를 떠나더라도, 다시 블로그 서비스에 처음처럼 목매지는 않을듯. 블로그란, 기능제품이기 보다는 경험유희제품이니까..계속되는 경험은 질리기 쉽다. 그리고..이미 많은 유저들은 싸이월드의 레이아웃 방식에 길들여져 있기때문에. 다른 서비스로 교체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것이다. 윈도우를 쓰다가 Mac을 쓰는게 겁이 날 정도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맥락. 그러니 싸이월드는 있는 손님이나 잘 꾸려가는 게 기본적인 방어전략이 아닐까싶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막강한 자본력과 광고. 네이버라는 기존의 브랜드 네임등으로.. 아무도 넘보지 못했던 싸이월드의 장벽을 조금씩조금씩 올라타고 있는 케이스. 또 앞에서 말했던 전면전보다는 측면으로 싸이월드의 단점을 네이버의 강점화시켜서 공격했기 때문에..수많은 안티 싸이월드들을 확보하면서부터 성장할 수 있었다. 그래도 역시,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는지, 풀서비스 보다는.. 기본 서비스에 좀더 참신한 옵션들을 부가시켜 성장해왔는지라 데코레이션 기능에 어설픈 구색과 메뉴의 한계 등등. 너무나 많은 부분을 유저의 능력에 맡기는 식의 조립형 블로그를 제공했다. 대충 남들 하는대로만 따라하면 어느정도 볼만했던 싸이월드와는 달리, 왠만큼의 감각과 관심이 아니면..좀처럼 멋지구리한 내집 만들기가 어려웠지. 그래도 싸이월드에 비하면 나는 것같은 빠른 속도와 거의 없던 공사시간덕에 꾸준히 신규가입자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싸움이다. 도토리를 은화로, 선물가게를 아이템 골짜기로, 미니미를 퍼스나콘으로, 바꾸려는 네이버의 공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단순히 따라하기 식보다 플러스알파 라는 면이 돋보이기는하다. 아직 어떤 블로그도 갖고 있지 않은, 호기심 많은 네티즌들을 끌기에는 충분할 듯 ( 블로그를 갖지 않은 '호기심많은' 네티즌들이 아직도 있겠냐마는.. ) 내가 보기엔 두터운 싸이홀릭들을 끌기에는 조금 모자르다. 우선, 여러 아이템들의 가격이 공짜가 아닌이상, 혹은 유료라도 쉽게 공짜로 얻을 수 있지 않은 이상, 싸이홀릭들을 끌 수 있을 만큼 참신한 아이템들이 없다. 아마, 싸이홀릭들이 쌓아둔 많은 데이타들을 모두 버리고 옮길정도로 무지무지 매력적이거나 챠밍해야 할 것이다.(쉽지 않겠지?) 또, 너무 늦다. 그리고 별다른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스킨서비스 제공하면, 언제 쥬크박스하고, 또 언제..언제.... 할까? 이미 그동안은 싸이월드의 자그마한 한걸음이 계속되고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네이버는 내내 따라하기만 되풀이 할 수 밖에.. 그래도, 네이버의 경우에는 전혀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할 많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 국내 제 1의 검색서비스, 막강한 서버, 대대적인 광고력..등등 아직 성패를 가늠하기에는 쓰지 않은 힘들이 너무나 많다. 그 힘들을 좀 참신하고 흥미를 끄는데 썼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쓰다보니 길어졌군. 아무튼 매우 흥미로운 사례다. 그간 배운 여러 이론들을 떠올리게 하는 전형적인 경쟁모델이다. 계속적으로 지켜봐야겠군. ㅎ ㅎ 근데, 갠적으로 볼때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났다..2
네이버와 싸이월드의 싸움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는 싸이월드에 대해서 측면공격을 해왔다.
싸이월드가 가진 장점들( 일촌맺기, 폴더관리, 이벤트 등등 ) 을 그대로 쓰면서도
싸이월드가 가진 단점들을 매우 공략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지..
방문자 기록, 비공개 게시판, 멀티 게시판, 스킨 제작, 간편한 사용법 등등..
아참. 그리고 무엇보다 싸이월드에 비해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굳이 돈 들이지 않아도 꽤나 꾸밀 수 있다는 것.
또 막강한 검색서비스와의 시너지도 충분히 쓸만했쥐.
그렇게 싸이월드의 횡포에 지친 네티즌들을 야금야금 빼가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정면공격에 나설려나 보다.
무엇보다도 아이템배낭에 가면 어느 부분을 정면공격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블로그 스킨, 게임 아이템, 미니미와 같은 아바타 등등.
이와 함께 등장한 '은화'
싸이월드의 간판급 서비스와 특징들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흐음...잼있게 되가는군..
그렇다면, 과연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싸이월드의 경우,
신규가입자 증가의 정체. 이에 반해 안티 네티즌은 폭발적으로 증가.
도대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서비스 제공수준. 이 때문에 잃어가는 유저들의 신뢰.
한계에 다다른 미니홈피 꾸미기 컨텐츠. 사생활 공개에 따른 폐해에 대한 느린 대처.
점점 커가는 도토리 횡포에 대한 반감 등등등..
이미 싸이월드는 정체를 넘어 하향곡선 성장에 들어갔다고 본다.
그래도.
아직은 많은 싸이홀릭들이 남아있어서,
그들이 저장해놓은 많은 사진, 음악, 글, 두터운 일촌네트워크들을
쉽게 포기하고서 바로 다른 곳으로 짐싸가는 일은 많이 없을듯하다.
싸이월드를 떠나더라도, 다시 블로그 서비스에 처음처럼 목매지는 않을듯.
블로그란, 기능제품이기 보다는 경험유희제품이니까..계속되는 경험은 질리기 쉽다.
그리고..이미 많은 유저들은 싸이월드의 레이아웃 방식에 길들여져 있기때문에.
다른 서비스로 교체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것이다.
윈도우를 쓰다가 Mac을 쓰는게 겁이 날 정도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맥락.
그러니 싸이월드는 있는 손님이나 잘 꾸려가는 게 기본적인 방어전략이 아닐까싶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막강한 자본력과 광고. 네이버라는 기존의 브랜드 네임등으로..
아무도 넘보지 못했던 싸이월드의 장벽을 조금씩조금씩 올라타고 있는 케이스.
또 앞에서 말했던 전면전보다는 측면으로 싸이월드의 단점을 네이버의 강점화시켜서
공격했기 때문에..수많은 안티 싸이월드들을 확보하면서부터 성장할 수 있었다.
그래도 역시,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는지, 풀서비스 보다는..
기본 서비스에 좀더 참신한 옵션들을 부가시켜 성장해왔는지라
데코레이션 기능에 어설픈 구색과 메뉴의 한계 등등.
너무나 많은 부분을 유저의 능력에 맡기는 식의 조립형 블로그를 제공했다.
대충 남들 하는대로만 따라하면 어느정도 볼만했던 싸이월드와는 달리,
왠만큼의 감각과 관심이 아니면..좀처럼 멋지구리한 내집 만들기가 어려웠지.
그래도 싸이월드에 비하면 나는 것같은 빠른 속도와 거의 없던 공사시간덕에
꾸준히 신규가입자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싸움이다.
도토리를 은화로, 선물가게를 아이템 골짜기로, 미니미를 퍼스나콘으로,
바꾸려는 네이버의 공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단순히 따라하기 식보다 플러스알파 라는 면이 돋보이기는하다.
아직 어떤 블로그도 갖고 있지 않은, 호기심 많은 네티즌들을 끌기에는 충분할 듯
( 블로그를 갖지 않은 '호기심많은' 네티즌들이 아직도 있겠냐마는.. )
내가 보기엔 두터운 싸이홀릭들을 끌기에는 조금 모자르다.
우선, 여러 아이템들의 가격이 공짜가 아닌이상,
혹은 유료라도 쉽게 공짜로 얻을 수 있지 않은 이상,
싸이홀릭들을 끌 수 있을 만큼 참신한 아이템들이 없다.
아마, 싸이홀릭들이 쌓아둔 많은 데이타들을 모두 버리고
옮길정도로 무지무지 매력적이거나 챠밍해야 할 것이다.(쉽지 않겠지?)
또, 너무 늦다. 그리고 별다른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스킨서비스 제공하면, 언제 쥬크박스하고, 또 언제..언제.... 할까?
이미 그동안은 싸이월드의 자그마한 한걸음이 계속되고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네이버는 내내 따라하기만 되풀이 할 수 밖에..
그래도, 네이버의 경우에는
전혀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할 많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
국내 제 1의 검색서비스, 막강한 서버, 대대적인 광고력..등등
아직 성패를 가늠하기에는 쓰지 않은 힘들이 너무나 많다.
그 힘들을 좀 참신하고 흥미를 끄는데 썼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쓰다보니 길어졌군.
아무튼 매우 흥미로운 사례다.
그간 배운 여러 이론들을 떠올리게 하는 전형적인 경쟁모델이다.
계속적으로 지켜봐야겠군. ㅎ ㅎ
근데, 갠적으로 볼때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