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열정사이

최은화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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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열정사이

나는 과거를 쫓아가도 좋은건지, 또한 미래를 믿어도 되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나만이 기억하고 있는 약속. 그 주술적인 올가미에 묶여있는 나 자신. 그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 줄 알면서도, 과거에 발이 묶인 채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미래에도 과거가 기다리고 있다. 글 ㅡ츠지 히토나리 사진 ㅡRafa Gal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