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윈스턴 처칠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그러자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제 아내의 두번째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윈스턴 처칠처럼 다시 태어나 결혼하게 된다면 지금의 배우자를 택하겠다고 하는 부부는 과연 얼마나 될까? 미국의 경우 20년이상된 부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다시 결혼하겠다’는 응답자는 겨우 4%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강남의 어느 지역에서 같은 질문을 한 결과 75%가 ‘아니오’라고 답변을 했고, 나머지 20%도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부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이다.마주 바라보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돌아누우면 지구를 한바퀴나 돌아서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사이가 화목하면 자연스럽게 가정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행복도도 높아진다. 하지만 부부사이가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가정의 친밀감과 행복도도 낮아지게 마련이다.
가정이 깨어지고 무너짐의 대표적 지수는 이혼율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이혼율은 48%로 세계 2위이고, 이혼율의 속도는 세계1위라는 사실이 이제는 더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특히 이혼가정중 49.5%가 결혼후 4년 미만의 부부가 이혼을 하고 있으며 황혼 이혼 역시 최근들어 더욱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혼가정으로 인한 각 가정과 자녀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이제 한 가정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화되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가정의 출발은 바로 부부관계로부터 시작한다.
과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가정폭력은 심각한 상태에 와있다. 정부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 가정폭력 전문상담전문가를 배출하며 각 지역별로 가정폭력상담소를 개설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건강가정지원법을 발효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교육과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초 이혼하려는 부부들에게 시범적으로 ‘이혼숙려기간’을 실시해 이혼율 낮추기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이혼숙려기간을 통해서 이혼취하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혼숙려기간’을 2주로 연장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가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여러가지 제도와 다양한 방법으로 무너져 가는 가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때에 한기총은 2005년도를 ‘가정의 해’로 선포하였다.
‘가정의 해’을 맞이하여 한기총은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가정을 회복하고 성경적이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올해 가정사역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 평생을 함께 할 영원한 친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셋째 주일을 "부부주일"로 제정하였다.
‘가정의 해’를 선포하고, ‘부부주일’을 정해 교회가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미 성경은 우리에게 부부관계의 중요성과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많은 부분 가르치고 있어왔다. 하지만 정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교회는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스승의 주일, 성년 주일등을 지키고는 있지만 가정의 기초가 되는 ‘부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부부관계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있기에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채 다른 사람의 이목때문에, 자녀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의 하소연은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전 가정법원의 한 변호사로부터 이혼서류중 크리스찬과 넌크리스찬의 비율을 조사했다는데 그 차이가 별로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당연히 크리스찬의 이혼비율이 적어야 함에도 그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제 교회는 제정된 ‘부부주일’을 지킴으로 인해 분명한 가정회복운동을 벌여나가야 한다. 성경적이며 모범적인 부부상을 제시하며, 서로 존중하며 귀히 여기는 부부의 모습과 성경적 가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부주일”은 단순히 부부들만을 위한 주일이 아니라 가정의 기초요, 중요한 관계 회복의 주일이며, 치유가 있으며, 회복이 있는 온 가족의 기쁨의 주일이 되어야 한다.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기위해 결혼예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이 있고, 감격이 있었으며, 은혜를 나누었던 것처럼 ‘부부주일’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큰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부주일
윈스턴 처칠처럼 다시 태어나 결혼하게 된다면 지금의 배우자를 택하겠다고 하는 부부는 과연 얼마나 될까? 미국의 경우 20년이상된 부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다시 결혼하겠다’는 응답자는 겨우 4%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강남의 어느 지역에서 같은 질문을 한 결과 75%가 ‘아니오’라고 답변을 했고, 나머지 20%도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부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이다.마주 바라보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돌아누우면 지구를 한바퀴나 돌아서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사이가 화목하면 자연스럽게 가정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행복도도 높아진다. 하지만 부부사이가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가정의 친밀감과 행복도도 낮아지게 마련이다.
가정이 깨어지고 무너짐의 대표적 지수는 이혼율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이혼율은 48%로 세계 2위이고, 이혼율의 속도는 세계1위라는 사실이 이제는 더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다. 특히 이혼가정중 49.5%가 결혼후 4년 미만의 부부가 이혼을 하고 있으며 황혼 이혼 역시 최근들어 더욱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혼가정으로 인한 각 가정과 자녀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이제 한 가정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화되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가정의 출발은 바로 부부관계로부터 시작한다.
과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가정폭력은 심각한 상태에 와있다. 정부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 가정폭력 전문상담전문가를 배출하며 각 지역별로 가정폭력상담소를 개설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건강가정지원법을 발효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교육과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초 이혼하려는 부부들에게 시범적으로 ‘이혼숙려기간’을 실시해 이혼율 낮추기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이혼숙려기간을 통해서 이혼취하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혼숙려기간’을 2주로 연장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가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여러가지 제도와 다양한 방법으로 무너져 가는 가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때에 한기총은 2005년도를 ‘가정의 해’로 선포하였다.
‘가정의 해’을 맞이하여 한기총은 위기에 처한 우리사회의 가정을 회복하고 성경적이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올해 가정사역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 평생을 함께 할 영원한 친구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셋째 주일을 "부부주일"로 제정하였다.
‘가정의 해’를 선포하고, ‘부부주일’을 정해 교회가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미 성경은 우리에게 부부관계의 중요성과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많은 부분 가르치고 있어왔다. 하지만 정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교회는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스승의 주일, 성년 주일등을 지키고는 있지만 가정의 기초가 되는 ‘부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부부관계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있기에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채 다른 사람의 이목때문에, 자녀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의 하소연은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전 가정법원의 한 변호사로부터 이혼서류중 크리스찬과 넌크리스찬의 비율을 조사했다는데 그 차이가 별로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다. 당연히 크리스찬의 이혼비율이 적어야 함에도 그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제 교회는 제정된 ‘부부주일’을 지킴으로 인해 분명한 가정회복운동을 벌여나가야 한다. 성경적이며 모범적인 부부상을 제시하며, 서로 존중하며 귀히 여기는 부부의 모습과 성경적 가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부주일”은 단순히 부부들만을 위한 주일이 아니라 가정의 기초요, 중요한 관계 회복의 주일이며, 치유가 있으며, 회복이 있는 온 가족의 기쁨의 주일이 되어야 한다.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기위해 결혼예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이 있고, 감격이 있었으며, 은혜를 나누었던 것처럼 ‘부부주일’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큰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평신도신문 2005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