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씨 "안정환, 프랑스서 사기당했다"

이미선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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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씨 "안정환, 프랑스서 사기당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프랑스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아내 이혜원씨가 방송에서 깜작 고백했다.

안정환 선수의 아내 이혜원씨는 7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프랑스에서 사기를 당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혜원씨는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이 프랑스에서 사기를 당했다는데"라는 질문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사기다. 더 속상한 것은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속인 것이다. 한 에이전트가 이적료 문제를 가지고 저희에게 거짓말을 하고 팀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혜원씨 "안정환, 프랑스서 사기당했다"

이혜원씨는 이어 "결국 팀과 문제가 생겨서 정작 게임도 못 뛰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 리서치 조사 결과 안정환 선수가 가장 바람둥이일 것 같은 축구선수로 꼽혔다"는 말에 대해서 이혜원씨는 "한국 와서 처음 듣고 계속 웃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정과 운동밖에 모르는 순진한 남자"라고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