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

초등 1학년 학부모2006.07.01
조회902

부산 개화초등학교의 한 학부형이 교육청 게시판에 올린글을 퍼왔습니다...

연일 교사 폭력이니 해서 속시끄러운 이때에 사랑을 배워가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 있기에... 여러분도 한번 .... 느껴보시라구요... ^^

내용보기 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 로그인 · 제 목 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   개화초등학교 1학년4반의 감동 스토리.......... · 작성자 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    학부모 · 글정보 가슴 따뜻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이야기...   Hit : 76, Date : 2006/06/28 23:25
- 게시글 프린트 - 불량게시글 신고 어제 뉴스에 담임 선생님께서 아이를 구타하는 장면이 연일 뉴스에

보도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오늘 개화 초등학교 1학년4반 우경련 선생님반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우리반 이야기로 이렇게 따뜻한 아이들과 선생님도 계심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어덯게 많은 분들게 자랑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두서 없이 이야기를 써봅니다.....

오늘 저는 1학년반에 급식을 하러 갔답니다.

교실은 여느때처럼 왁자지껄 했답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시던 선생님은

오늘 따라 의자에 앉으신채

우리 엄마들을 반기셨지요.....

깜짝 놀란 엄마들의 시선이 간곳은 퉁퉁부은 왼쪽다리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한 우리들에게 상기된 얼굴로 이야기 해주시는

선생님의 얼굴은 이미 감격하신 모습이었죠.....

4교시!

아이들과 신나게 체육 활동을 하시다 철근에 머리가 부딫히시며..

중심을 잡으시려다 그만 다리를 접지러 버렸는데.

그 상황을 지켜본 아이들이 놀랄까봐 선생님은

서둘러 아이들에게 교실로 올라가라고 하셨다네요......

교실에는 3교시때 신문지로 종이배도 만들고 ,체육이 끝나고 함게 정리하자고 해

미술활동 정리가 아직 안된 상황.

교실정리도 되지않근상화이라 얼른 몸을 추스리고 겨우 부축을 받고

교실로 들어간 순간.......

우리 1학년 4반 아이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자 며

책상 가득히 어지렵혀져있던 신문지는 모두 종이 모으느곳에 깨끗이 치우고

아무일 없는듯이 앉아

모두 조용히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더라는 군요......

몇몇 여자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며,모두 걱정스러운얼굴로....

그모습을 본 선생님은

"얘들아,선생님 괜찮아! 걱정하지마.....교실이 어떻게 된거지?"

라고 물었더니.... 아이들이 모두 웃으며...

"우리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릴려고 다 치웠어요"라고 하더니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며

"선생님!!!!!!!!!!!!!사랑해요!!!!!!!!!!!!!!!!!!!!!!"라고 외쳤답니다.......

우경련 선생님께서는 1학년 아이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행동에 오늘 어쩔 줄을 모르겠다며 좋아하셨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그순간 저희들 엄마들은 모두 감동했지요...

우리 아이가 이반에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우경련 선생님반이 된것을 감사했습니다...

오늘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했지요.....

사람들의 반응이 선생님 이 베푼만큼 아이들이 보답을 한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급식을 하면서 밥을 받으러 나온 여자아이는 상기된 얼굴로

"우리가 밥을 안남기면 선생님이 좋아하시니,오늘 우리 밥 다먹자!!!!!!!!"

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엄마들은 웃었답니다...

해맑은 우리반 아이들이 오늘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선생님의 존재가 자꾸 떨어져 안타까운 요즘

진정한 교육의 참 모습을 본듯하여 너무

기쁩니다......

항상 우리반 아이들 이야기를 해주시며 너무나도 자랑하시는

우리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다리는 다치셨지만, 우리 1학년 4반 아이들의 작은 감동적인 오늘 하루로

빨리 완쾌하시어 우리반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우경련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