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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섭2006.07.10
조회17

Q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죄는 다 사하여 지지 않는가? KJV 으로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이란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동 번역도 "우리가 가르침을 받아서 진리를 깨닫고도 짐짓 죄를 짓는다면 다시는 우리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드릴 수 있는 제물이 없고" 라고 되어있어서 의문?

 

A

1. 히브리서를 쓰게된 직접적인 동기 주님의 재림이 생각보다 지연되고,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면서 희생자들이 생기게 되자, 복음을 믿었던 유대인(히브리인)들 중에는 복음을 포기하고 다시 유대교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러한 히브리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1) 복음이 율법보다 탁월하고 더 완전한 것이다. 2) 율법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고 계속해서 복음 안에서 성장해 가라. 3) 만일 복음을 포기하고 배교하면 구원 받을 기회를 잃게 된다.

 

2. 히브리서에는 용서 받지 못할 죄에 대해서 두 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히 6:4-6, 10:26-27). 이러한 죄들은 모두 복음을 듣고 나서 복음을 포기하고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배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짐짓 죄"라는 것은 "고의적으로 짓는 죄"를 말하는 데 kjv의 경우 이것을 "고의적으로 계속해서 죄를 짓는 일"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복음을 받은 유대인들이 배교하는 일은 분명히 "고의적인 범죄"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복음을 통해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라는 것과, 그 피를 통해서 죄를 용서받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범죄가 배교를 말한다는 것은(히 10:29)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그들의 죄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다.-고의적으로 주님을 거부함 2)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만듦-주님의 피로 용서받는다는 사실을 부정함 3) 은헤의 성령을 욕되게 함-성령을 부인하고 무시함.

 

3. (히 6:4-6)에서 언급되는 죄 역시 배교의 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죄를 가리켜 한 번 예수를 믿고 신령한 세계를 경험하고 나서 다시 타락한 자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하게 욕을 보였다고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다가 복음을 포기하고 다시 유대교로 복귀하는 배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그복음을 포기하고 다시 다른 종교로 돌아간다면 그는 구원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심해도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을 통해 중생한 사람들은 절대로 주님을 떠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일시 흔들릴 수는 있지만, 아주 주님을 배반하는 법은 없습니다. 만일 주변에서 주님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가룟 유다처럼) 그는 신자로 보였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믿지 않은 가짜 신자였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마지막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알거니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