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

조은아2006.07.10
조회11

 

 

서    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첨부파일 : sss_1-uiself(9430)_0350x0209.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