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또다시 말많은 군가산점 문제!!!

정대현2006.07.10
조회19

안녕하세요 전 20일 있으면 군에가는

절망적인 세계유일 전쟁 중인 대한민국 이란 국가에서 태어난

21살에 청년입니다

전 솔직히 군대 가기 정말 싫습니다 ㅜㅜ

예비역 형들이 말하길 군대 가서

영어 단어 다까먹고 오고 느는건 욕에 담배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군대 가서 고생하는 것도 고생하는 것이지만

21살 가장 머리 잘돌아 가고 얼굴 상큼하고?

기운넘칠때에 2년을 거기다 버려야 한다는게 싫습니다 ㅜㅜ

여자친구도 떠나 갈테고  잘못하면 전의경 쪽으로 빠져서

몸버릴까 걱정도 됩니다 한살 많은 제 친한형이 의경 갔다가

죽창에 눈이 찔려 한쪽눈이 실명 되어서 나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걱정 별로 안했지만

친한형이 한쪽 눈을 잃고 제대 하고 나서 좌절해 있는 것을 보니

안되보이고 한쪽으론 화도 나더군요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 정말..

그건도 그렇지만 정 말 억울한건 돈많거나 연줄 있는 사람들은 방위에 가거나 면제를 받아서

남은 시간을 활용 하여 알바를 하거나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전 체력도 그리 좋다고 생각지 않고 아픈곳도 많은 것 같은데

신검받을때 체력급수 1급이고 옆에있는 등치 좋은 녀석은 4급일까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예비역 형들 군제대 해서 토익점수 떨어졌다고 열심히 공부하는것을 보면

한숨나옵니다 그나마 열심히 하던 영어 공부도 손에 잘안잡힘니다 ;  

공부를 안하니 할짓이 없어서 이런대에 글을 올리고 있지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 돈없고 연줄없는 저는 군대 가서 한달에 5만원 남짓하는 월급 을

받아가며 고생하겠지만 2년 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취직 할때 그런 사람들에게 뒤쳐지고

싶지 않습니다 돈많고 연줄있는 사람들은 2년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 졸업 하거나

좋은 직장 취직할때 전 그때 아무것도 보상받지 못하고 2년이나 뒤쳐지다 못해

퇴보한 저의 실력으로 박 터지게 해서 그런사람들을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여러사람들이 군에 가기 싫어 하겠죠

또 이민 가기도 하고 국적을 포기 하기도 하는것을 봤습니다 물론

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 군에 안가서

경쟁력 키우는 동안 전 2년 동안 힘들게 고생해서 퇴보해

상대적으로 격차가 벌어지겠죠 ...

정 말 거짓말 안하고 제가 만약 KCPA(공인회계사)자격증이나 ACPA(미국회계사)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열심히 공부해도 5~6년이 걸릴텐데 군대 갔다와서 준비하면 합격 하면 30살 아니면 31살인데

비하여 비합법 적으로 군에 안간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28~29 에 합격하여

제가 합격 할때 쯤이면 회계법인에서 수료기간을 마치고 정식 회계 사가 되있겠죠

직장에 취직한다해도 저의 상사가 될것이에요 아마 전 정말 싫습니다

군 가산점이라도 부활해서 그사람들과의 조금의 격차를 줄여 보고 싶습니다

지금의 제도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중 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산률 떨어져 인력도 부족하다는데 가산점이나 특혜를 주면

비합법적으로 군을 피하려는 사람도 줄어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가산점 부활시켜주세요!!

군가산점제 폐지할때 이런생각은 왜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피해보는 사람은 돈없고 권력없는 선량 한 사람들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