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프러포즈, 40시간 걸려 옥수수 밭에 청혼 문구 새겨

이미선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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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프러포즈, 40시간 걸려 옥수수 밭에 청혼 문구 새겨 [팝뉴스 2006-07-10 11:50] 초대형 프러포즈, 40시간 걸려 옥수수 밭에 청혼 문구 새겨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23세 청년이 옥수수 밭에 40,000평방피트 넓이의 초대형 ‘청혼 문구’를 새겨 넣어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고 6일 미국 그린베이 프레스 가제트지가 보도했다.

브라이언 리켈이라는 이름의 23세 청년은 최근 여자친구인 스테이시 마틴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비행 도중 결혼을 청했다.

리켈은 이색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농장주의 허락을 받아 옥수수밭에 초대형 청혼 문구를 새겼는데, 글자와 하트 무늬의 크기는 각각 12m, 35m였다고.

하늘에서 남자 친구의 결혼 요청 문구를 목격한 스테이시는 깜짝 놀라 말문이 막히고 말았는데, 이내 감동을 받아 결혼을 승낙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1년 동안의 계획과 40시간이 넘는 작업을 거쳐 초대형 프러포즈 프로젝트를 완성한 미켈은 작업 도중 모기와 강한 햇빛에 고통을 받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던 작업이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