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춤꾼...세계오지를 가다....

김영종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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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춤꾼...세계오지를 가다....

지난 2003년 전 세계 오지를 대상으로 ‘춤 여행’에 나선 호주 출신의 청년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7일 미국 NBC4 TV에 소개된 매트 하딩이라는 이름의 29세 청년이 화제의 주인공. 호주에서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로 일하던 하딩이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여행에 도전한 것은 지난 2003년.

하딩은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평범한 여행자들과는 달리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방법’을 개발 실행에 옮겼는데, 그의 여행법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개다리 춤’을 추는 것.

하딩은 아프리카 초원의 코끼리떼, 갈라파고스섬의 거북이들을 배경으로 춤을 추고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나미비아 사막, 심지어 미크로네시아 해저에서 특유의 개다리 춤을 선보였다.

전 세계 오지를 여행하며 개다리춤을 선보인 하딩은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유명 인사로 떠올랐고, 최근 미국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춤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딩의 개인 웹사이트는 현재 하루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데,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하딩이 여행한 나라는 총 55개국에 달한다고.

(사진 : 하딩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