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을 향해 뛰는 대학들] 인하대학교 편 "물류·지적재산권 분야 세계적 법률전문가 키운다"
발명특허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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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물류와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 로스쿨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국제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물류전문 법률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의 넉넉한 재정지원과 공대의 명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로스쿨로 키워 내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학교 재단 로스쿨 유치에 적극 지원= 인하대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국제적 물류기반을 중심으로 한 로스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명문 인하공대 출신 학부생들을 로스쿨 학생으로 받아 진정한 공대출신 전문법조인 양성도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는 기계를 모르는 공대출신은 인문대 출신 법조인과 다를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공계 전문가를 로스쿨에 받아 전문법률가를 키워야만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재단측의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항공기를 모르는 변호사가 관련 소송을 수행할 때 정확한 입증을 하기 어려운 점 등을 경험한 한진그룹이 항공기를 아는 변호사 양성이 진정한 특성화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또 언제나 수도권이라는 명분아래 끌려다니던 인천지역에서 인하대의 로스쿨 유치는 지역 균형 발전에도 커다란 역활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은 또 벤처기업들에게 임대해 주던 벤처관을 기업에 재임대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로스쿨 전용 건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수익보다는 로스쿨이 대학입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물류분야 특성화 로스쿨에 중점 둔다= 인하대가 지향하고 있는 물류 분야 법률전문가는 단순한 공항과 항만의 특성에 따른 것이 아니다.
체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물류 분쟁 해결과 물류 분야 정책 전문가를 키워 세계적인 로스쿨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인천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세계적인 물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국제분쟁도 증가함에 따라 분쟁해결의 중심에 인하대 로스쿨이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인하대는 또 한진그룹과 지역적 영향으로 생긴 아·태 물류학과와의 협력해 로스쿨 특성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물류전문대학원과정 등을 통해 물류전문가를 배출해온 경험에 법률을 더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지적재산권 분야의 풍부한 교수진 확보= 인하대의 현재 전임교수는 17명이며 올해 2학기부터 강의하게 될 5명의 실무가 교수가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인하대 교수진의 특징 중 하나는 17명의 전임교수 중 6명이 지적재산권 담당 교수라는 점이다. 그 중 3명은 변호사, 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13대 특허청장을 지낸 김수동 교수는 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행정고시를 거쳐 상공부와 특허청에 수십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론과 실무에 모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월드컵 주경기장 건축저작물 침해' 사건으로도 유명한 박익환(사시 32회) 교수가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있다.
지재권 분야 특성화의 노력은 인하대가 이미 수년 전부터 학부 전공을 법학전공과 지재권 전공으로 나눠 운영해 오고 있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노동법과 사회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희 교수를 비롯해 11명의 교수들이 법학전공 학부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김수동 교수와 김민배 교수 등 6명이 지재권 전공 학부생을 가르치고있다. 또 BK21 핵심분야에 선정돼 이대희 교수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팀이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인하대는 또 변리사 등 특허전문가에 대해 공대와 물류학과 교수들로부터 전문재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인하대 출신 법조인 계속 늘듯= 지난 77년에 개설된 인하대 법대는 모두 10여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짧은 역사와 배출법조인 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의지만은 남다르다.
특히 법대출신 동문들이 사회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그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79학번의 이종기(사시 38회) 변호사가 인하대 법대출신 1호 법조인이며 법무법인 덕수의 송호창(사시 41히) 변호사는 경제학과 출신으로 사시에 합격했다.
사시 출신 법조인이 적은데 반해 공대 명문에 걸맞는 변리사 시험 출신 변리사들이 많다. 40여명에 달하는 인하대 출신 변리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인하대가 지재권 분야를 특화하려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이 법대출신으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대출신 동문들은 국내외 기업의 수많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로스쿨을 향해 뛰는 대학들] 인하대학교 편 "물류·지적재산권 분야 세계적 법률전문가 키운다"
인하대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물류와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 로스쿨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국제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물류전문 법률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의 넉넉한 재정지원과 공대의 명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로스쿨로 키워 내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학교 재단 로스쿨 유치에 적극 지원= 인하대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국제적 물류기반을 중심으로 한 로스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명문 인하공대 출신 학부생들을 로스쿨 학생으로 받아 진정한 공대출신 전문법조인 양성도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는 기계를 모르는 공대출신은 인문대 출신 법조인과 다를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공계 전문가를 로스쿨에 받아 전문법률가를 키워야만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재단측의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항공기를 모르는 변호사가 관련 소송을 수행할 때 정확한 입증을 하기 어려운 점 등을 경험한 한진그룹이 항공기를 아는 변호사 양성이 진정한 특성화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또 언제나 수도권이라는 명분아래 끌려다니던 인천지역에서 인하대의 로스쿨 유치는 지역 균형 발전에도 커다란 역활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은 또 벤처기업들에게 임대해 주던 벤처관을 기업에 재임대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로스쿨 전용 건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수익보다는 로스쿨이 대학입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물류분야 특성화 로스쿨에 중점 둔다= 인하대가 지향하고 있는 물류 분야 법률전문가는 단순한 공항과 항만의 특성에 따른 것이 아니다. 체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물류 분쟁 해결과 물류 분야 정책 전문가를 키워 세계적인 로스쿨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인천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세계적인 물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국제분쟁도 증가함에 따라 분쟁해결의 중심에 인하대 로스쿨이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인하대는 또 한진그룹과 지역적 영향으로 생긴 아·태 물류학과와의 협력해 로스쿨 특성화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물류전문대학원과정 등을 통해 물류전문가를 배출해온 경험에 법률을 더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지적재산권 분야의 풍부한 교수진 확보= 인하대의 현재 전임교수는 17명이며 올해 2학기부터 강의하게 될 5명의 실무가 교수가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인하대 교수진의 특징 중 하나는 17명의 전임교수 중 6명이 지적재산권 담당 교수라는 점이다. 그 중 3명은 변호사, 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13대 특허청장을 지낸 김수동 교수는 변리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행정고시를 거쳐 상공부와 특허청에 수십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론과 실무에 모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월드컵 주경기장 건축저작물 침해' 사건으로도 유명한 박익환(사시 32회) 교수가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있다. 지재권 분야 특성화의 노력은 인하대가 이미 수년 전부터 학부 전공을 법학전공과 지재권 전공으로 나눠 운영해 오고 있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노동법과 사회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희 교수를 비롯해 11명의 교수들이 법학전공 학부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김수동 교수와 김민배 교수 등 6명이 지재권 전공 학부생을 가르치고있다. 또 BK21 핵심분야에 선정돼 이대희 교수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팀이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인하대는 또 변리사 등 특허전문가에 대해 공대와 물류학과 교수들로부터 전문재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인하대 출신 법조인 계속 늘듯= 지난 77년에 개설된 인하대 법대는 모두 10여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짧은 역사와 배출법조인 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 의지만은 남다르다. 특히 법대출신 동문들이 사회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그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79학번의 이종기(사시 38회) 변호사가 인하대 법대출신 1호 법조인이며 법무법인 덕수의 송호창(사시 41히) 변호사는 경제학과 출신으로 사시에 합격했다. 사시 출신 법조인이 적은데 반해 공대 명문에 걸맞는 변리사 시험 출신 변리사들이 많다. 40여명에 달하는 인하대 출신 변리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인하대가 지재권 분야를 특화하려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이 법대출신으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대출신 동문들은 국내외 기업의 수많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