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2006.07.01
조회295

 

사귀는 4년동안.. 자주 싸우고...  2년 째 되던 해엔.. 헤어져서.. 6개월동안 정말 헤어졌어요.

그동안도 가끔 헤어지긴 했는데...

 

우린.. 장거리 연애구요...

서울-경남이라..  한, 두 달에 한번 정도 만나요... -_-;;

 

이 남자...   게임을 좋아하고..게임방 죽돌이라... 여자걱정은 안 하고..

본인도.. 항상.. 게임으로 사람을 안심시킵니다.

글구.. 말을 잘 하고..사교성이 좋습니다.. 흠..

 

여튼... 언제부턴가.. 겜방가면.. 겜방 알바생 여자들 폰번호를 저장합니다...

그래서.. 심심하거나.. 밥먹을 사람이 없으면 전화해서 같이 먹는댑니다..

화딱지납니다...

같이 먹을 사람없으면.. 혼자 먹으면 되잖아요...

 

더 웃긴건.. 우리 싸우고 헤어지자고 하고.. 며칠 연락 안 하다가..

다시..사귀게 된 경우가 많은데요..

헤어질 땐.. 모든 사람에게 다 얘기하고선...

다시 사귈 땐.. 몇 명 얘기 안합니다... -_-;;

 

전에..같이 있는데.. 그 문제의 겜방알바 여자에게 전화와서..

통화하다가.. 여자친구랑 같이 있다니까..

여자친구 생겼냐고 하더군요.. 짜증나서...  -_-aa

 

글구... 5월 말에 헤어졌다가.. 한 달만에..다시 사귀게 됐는데요..

또. 물어보니.. 아직까지... 아무한테도 다시 사귄다는 말을 안 했답니다..

물론.. 저도 하지 않았어요..  -_-;;

뭘까요,.? 이 남자...

 

첨에 헤어졌을 땐... 우리 내년에 결혼해야되잖아...

잘 때마다.. 니 생각나.. 이러면서..칭얼대더니...

 

아.. 진짜... 헤어지기는 싫고..

그렇다고.. 그냥..친구로 지내기도 싫고..

아..젠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