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대한 짧은 정보

하이비바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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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대한 짧은 정보

                            

 

시드니는 세계에서 3대 항구 도시 중 하나이며,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현재 20여개국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고, 약 200여개국의 이민자들로 구성된 시드니는 다민족 복합 도시이며, 호주 경제, 상업의 중심지이다.

 

시드니의 도시권은 서쪽 블루 산맥, 북쪽 헉스베리강, 남쪽 보터니만 까지 뻗어 있으며, 호주 전체 인구의 약 1/4이 몰려 있는 호주 최대의 도시이기도 하다. 
  
시드니는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에 의해 시드니 항만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788년 보터니만으로부터 포트잭슨에 들어온 총독 아서필립이 죄수(유형수) 770명, 군인 250명을 데리고 이곳에서 개척을 시작했다. 이 이민자들이 최초 도시로 만든 곳은 서큘리 키와 근접한 록스. 록스는 바위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이곳은 바위 투성이에 황량한 들판이었고, 그 많은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고 건물을 세운 이들은 바로 영국에서 끌여온 죄수였다고 한다.

 

시드니라는 이름은 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시드니경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는데, 그 후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천연의 양항이라는 점과 육상 교통로의 요지라는 사실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842년 시제가 시행되었고,  1851년 부근의 배더스트에서 금이 발견된 후로 인구가 급증했다.
현재 시드니는 포트 잭슨만의 남안 일대의 시드니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무역액의 1/4, 뉴사우스웨일스주 무역액의 3/4을 취급하고 있고, 호주 최대의 상공업 도시로서 섬유·기계·화학·자동차·조선 등의 많은 공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쪽 교외 일대는 금융기관, 관청, 오피스, 백화점 및 고급 상점등이 있는 도심 바깥쪽에는 조용한 주택지가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는 2개의 국립 공원 등 많은 공원, 정원과 각종 경기장이 있고, 남쪽의 보터니만과 포트 잭슨만은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시드니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시드니대학(1850)·뉴사우스웨일스 대학·로마 카톨릭 교회, 성공회 교회,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국립 미술관·도서관 등이 있다. 
   
2000년 시드니에서 전 세계 200여개국, 1만 5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지구촌 최대 규모의 축제인 시드니 올림픽이 개최되었고, 2000년 9월15일부터 10월1일까지 올림픽을 성공리에 막을 내림으로써 시드니는 보다 더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기후는 온화한 기후로, 연 평균기온은 17.6℃, 한해 중 가장 더운 달이 21.9℃, 가장 추운 달이 12.3℃로 연교차가 적다. 연 평균 강수량은 1,205mm이며,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고, 연교차가 적어 살기 좋은 기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