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창공 너머''의 황홀한 우주 "황홀한 우주를 담다""

김영종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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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는 자신의 새 영화 “거친 창공 너머(The Wild Blue Yonder)”에서 실제 영상과 픽션을 결합시켰다. 우주 장면은 1989년 NASA(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 탐사작전을, 수중 장면은 남극의 로스 해(Ross Sea) 탐사원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 두 가지 영상이 뛰어난 편집과 내레이션을 통해 먼 행성을 향한 허구적인 은하계 여정을 그리는 한 편의 영화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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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프(Dourif)
배우 브래드 두리프(Brad Dourif)는 “거친 창공 너머”에서 유일한 허구적 요소이다. 그는 영화를 해설하는 외계인 역을 맡아 다른 행성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무모함을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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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블루
헤어조크는 심해의 영상을 이용하여 극한의 대기와 액체헬륨으로 구성된, 먼 행성의 영상을 창조해냈다. 이 행성은 “와일드 블루 욘더”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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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Galileo)
1989년 갈릴레오 탐사기를 쏘아올린 우주왕복선 탐사작전의 장면들이 이제는 공상과학영화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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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헤어조크는 수중 생물의 생소함을 이용하여 지구 생물을 외계 생명체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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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세네갈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는 이태리 싱어들의 음성과 첼로 소리와 함께 공상적인 탐험 장면에 걸맞는 음산한 사운드트랙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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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선 내부가 나오는 장면들은 우주비행사들이 직접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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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된 귀환의 꿈
“거친 창공 너머”에서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 우주비행사들은 새로운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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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스쿠버 다이빙 연구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장면이, 우주탐험가가 외계 생명체와 마주친 장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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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완수
헤어조크는 탐사작전 막바지에 갈릴레오 탐사기가 목성으로 발사된 후의 NASA 실제 장면을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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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북극해에서 촬영한 영상이지만 우주에서 촬영한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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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Martin Lo)
NASA 탐사작전의 설계 및 항행 책임자였던 제트 추진 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의 마틴 로는 과학적 요소들을 제공하여 절반은 픽션인 스토리에 사실성을 부여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