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또 하나의 추억.

조우건2006.07.12
조회21
한강.. 또 하나의 추억.

비가 오지 않아.. 참 다행이다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하며

오래간만에 한강을 찾았다..

 

내 맘이 그래서일까?

왜 네녀석마저.. 외로워 보이는 걸까..

 

네 녀석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이 환하게 불을 밝혀도

도시의 네온이 너를 밝혀도..

왜 너마저 외로워 보일까?

 

훗..

아닐지도 모르겠구나..

 

네 녀석은 그렇게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하며

즐거워 할지도 모르겠구나..

 

내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랐나보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면

 

그 환한 불빛처럼

나를 지켜주고..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말이야..

 

외로움이라는건..

 

다 내 생각뿐인것 같아.

 

정말로.. 외롭다면

이렇게 글을 쓸수도..

잼있는 이야기에 웃을수도..

가슴시린 이야기에 울수도.. 없는거거든..

 

고맙다. 한강ㅇ ㅏ..

 

네 녀석 덕분에..

네 녀석의 우직함 덕분에..

 

나.. 조우건이가 조금 기운을 얻어서 간다. ^ㅡ^

 

쌩유~ HA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