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비만과 달리 산후비만은 임신과 출산이란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여성에게 있어 임신이란 과정은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요즈음 출산한 산모의 80% 가량에서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심한 사람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년에 자살한 모방송 아나운서도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케이스입니다. 엄마는 무엇보다도 아기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애써야 합니다. 이런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정서불안, 산욕기 초기의 통증, 퇴원 후 양육에 대한 걱정, 매력저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중 체형변화에 대한 걱정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많아져서 직장에 복귀했을 때 임신전과 비교되는 모습, ’남편의 사랑이 전과 같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체형변화로는 골반의 비틀림이나 비만, 튼살, 탈모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관심을 가장 많이 두는 것은 비만입니다. ‘비만’즉 산후비만은 아기를 낳고난 후 6개월이 됐을 때 임신전보다 2.5kg이상 늘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언제부터 살이 쪘어요?”라 물으면 대부분이 “아기 낳고부터 살이 쪘어요”라는 답을 하곤 합니다.
산후비만은 왜 생기나? 산후비만의 원인으로는 첫째, 잘못된 전통적인 산후관리 인식 때문입니다. 임신 기간동안 유산, 조산될까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먹는 양은 아기 몫까지 두 배로 먹고 해서 체중이 증가한데다가 출산한 후에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해서 체중감량에 실패하면서 산후비만이 오게 됩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비임신시보다 500Cal정도 더 섭취하라 하는데 모유 수유하니까 더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실제로는 훨씬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둘째, 체중조절점의 이동입니다. 우리 몸에는 체중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하면 다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합니다. 이 기능이 임신을 하게 되면 기능이 정지되었다가 출산하고 3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인식하는 기능이 재개되어, 이때 몸무게를 뇌가 인식을 하므로 그 이후에 살을 빼려면 더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셋째, 체중변화의 폭입니다.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늘어난 산모나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던 경우는 출산 후 체중이 줄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기간 동안 10~13kg정도 증가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많이 증가하는 산모분들이 많습니다.
산후비만과 일반비만은 어떻게 다른가? 대개 일반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 장기간 섭취과잉과 운동부족 등의 환경적 원인, 여러 차례의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요요현상,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대부분인데 반해서 산후비만은 확실한 원인, 즉 임신과 출산이라는 생리적인 전환점을 거치면서 발생되었다는 점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양의 체지방이 단시간 내에 축적되고, 또 내분비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태반의 분리와 모유수유, 성호르몬의 수치감소 등으로 호르몬 수치에 급격히 변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다음으로는 체형의 변화가 심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골격계의 변화, 특히 골반의 확대로 인한 체형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후비만의 가장 큰 문제는 체중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골반이 벌어져서 체형자체가 임신전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열심히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 감량이 되었어도 예전의 옷을 입으면 뭔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산후비만을 관리하고자 할 때 기존의 일반비만의 경우와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체지방량을 감량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산후 몸 상태를 산후검진을 통해 정확히 파악한 후 체중감량뿐 아니라 다른 이상상태를 모두 교정하여 출산 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후비만 관리의 목표입니다.
산후비만의 예방과 치료는? 우선 식이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임신기간과 출산 후에는 탄수화물(설탕류, 밥, 빵, 과자류 등)로 된 주식이나 간식을 대폭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 과일로 대체하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보행, 가사일 등)을 도모하는 것이 비만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전과 영양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산후에 관리하는 여건이 아주 좋아져서, 산후조리 기간부터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조절에 좋습니다. 이 시기에 혼자 판단하기가 어려우면 전문가에게서 도움을 받아 출산 수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산후비만의 치료원칙 1. 무엇보다도 산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산모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몸상태를 파악하면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계획에 따라 양·한방의 여러 치료 방법이 적용되게 됩니다. 3. 아기를 낳은 산모들에게는 산후재활(골반교정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이 들어가면서 산후비만 치료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비만 치료시 처음에는 감량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다가 골반교정이 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산후비만의 치료에는 반드시 골반교정(원래 골반교정뿐 아니라 근골격계 자체를 반듯하게 잡는 내용이지만 편의상 골반교정으로 표현합니다)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이란 과정을 거치면 어쩔수 없이 골반이 벌어지고 뒤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흥미로운 점은 불임환자나 첫 임신이 힘들었던 경우 골반교정 후 쉽게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산후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산후운동은 신체구조를 잘 알고 있는 운동치료사가 담당해야 합니다. 산후에는 산모들의 신체상태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주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3·7일 동안에는 움직이면 안된다’ ‘첫아기 낳고서부터 몸이 여기저기 아픈 경우 다음 아기낳고 몸조리 잘하면 몸이 좋아진다.’ 이같은 말이 나온 배경에는 출산직후 몸을 잘 관리하면 좋아지는데 잘못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하는 양면성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도 조심해서,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요가나 필라테스같은 스트레칭이 산모에게 무리가 되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후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들
일반비만과 달리 산후비만은 임신과 출산이란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여성에게 있어 임신이란 과정은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요즈음 출산한 산모의 80% 가량에서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심한 사람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년에 자살한 모방송 아나운서도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케이스입니다.
엄마는 무엇보다도 아기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애써야 합니다. 이런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정서불안, 산욕기 초기의 통증, 퇴원 후 양육에 대한 걱정, 매력저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중 체형변화에 대한 걱정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많아져서 직장에 복귀했을 때 임신전과 비교되는 모습, ’남편의 사랑이 전과 같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체형변화로는 골반의 비틀림이나 비만, 튼살, 탈모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관심을 가장 많이 두는 것은 비만입니다. ‘비만’즉 산후비만은 아기를 낳고난 후 6개월이 됐을 때 임신전보다 2.5kg이상 늘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언제부터 살이 쪘어요?”라 물으면 대부분이 “아기 낳고부터 살이 쪘어요”라는 답을 하곤 합니다.
산후비만의 원인으로는 첫째, 잘못된 전통적인 산후관리 인식 때문입니다. 임신 기간동안 유산, 조산될까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먹는 양은 아기 몫까지 두 배로 먹고 해서 체중이 증가한데다가 출산한 후에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해서 체중감량에 실패하면서 산후비만이 오게 됩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비임신시보다 500Cal정도 더 섭취하라 하는데 모유 수유하니까 더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실제로는 훨씬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둘째, 체중조절점의 이동입니다. 우리 몸에는 체중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하면 다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합니다. 이 기능이 임신을 하게 되면 기능이 정지되었다가 출산하고 3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인식하는 기능이 재개되어, 이때 몸무게를 뇌가 인식을 하므로 그 이후에 살을 빼려면 더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셋째, 체중변화의 폭입니다.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늘어난 산모나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던 경우는 출산 후 체중이 줄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기간 동안 10~13kg정도 증가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많이 증가하는 산모분들이 많습니다.
대개 일반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 장기간 섭취과잉과 운동부족 등의 환경적 원인, 여러 차례의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요요현상,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대부분인데 반해서 산후비만은 확실한 원인, 즉 임신과 출산이라는 생리적인 전환점을 거치면서 발생되었다는 점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양의 체지방이 단시간 내에 축적되고, 또 내분비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태반의 분리와 모유수유, 성호르몬의 수치감소 등으로 호르몬 수치에 급격히 변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다음으로는 체형의 변화가 심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골격계의 변화, 특히 골반의 확대로 인한 체형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후비만의 가장 큰 문제는 체중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골반이 벌어져서 체형자체가 임신전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열심히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 감량이 되었어도 예전의 옷을 입으면 뭔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산후비만을 관리하고자 할 때 기존의 일반비만의 경우와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체지방량을 감량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산후 몸 상태를 산후검진을 통해 정확히 파악한 후 체중감량뿐 아니라 다른 이상상태를 모두 교정하여 출산 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후비만 관리의 목표입니다.
우선 식이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임신기간과 출산 후에는 탄수화물(설탕류, 밥, 빵, 과자류 등)로 된 주식이나 간식을 대폭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 과일로 대체하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보행, 가사일 등)을 도모하는 것이 비만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전과 영양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산후에 관리하는 여건이 아주 좋아져서, 산후조리 기간부터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조절에 좋습니다. 이 시기에 혼자 판단하기가 어려우면 전문가에게서 도움을 받아 출산 수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 무엇보다도 산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산모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몸상태를 파악하면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계획에 따라 양·한방의 여러 치료 방법이 적용되게 됩니다.
3. 아기를 낳은 산모들에게는 산후재활(골반교정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이 들어가면서 산후비만 치료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비만 치료시 처음에는 감량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다가 골반교정이 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산후비만의 치료에는 반드시 골반교정(원래 골반교정뿐 아니라 근골격계 자체를 반듯하게 잡는 내용이지만 편의상 골반교정으로 표현합니다)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이란 과정을 거치면 어쩔수 없이 골반이 벌어지고 뒤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흥미로운 점은 불임환자나 첫 임신이 힘들었던 경우 골반교정 후 쉽게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산후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산후운동은 신체구조를 잘 알고 있는 운동치료사가 담당해야 합니다. 산후에는 산모들의 신체상태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주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3·7일 동안에는 움직이면 안된다’ ‘첫아기 낳고서부터 몸이 여기저기 아픈 경우 다음 아기낳고 몸조리 잘하면 몸이 좋아진다.’ 이같은 말이 나온 배경에는 출산직후 몸을 잘 관리하면 좋아지는데 잘못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하는 양면성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도 조심해서,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요가나 필라테스같은 스트레칭이 산모에게 무리가 되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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